#중고나라,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알뜰폰 유심 판매
중고나라 플랫폼 중고나라의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알뜰폰 유심을 판매합니다. 서울 서대문역 인근에 알뜰폰 전용 홍보관이 문을 엽니다. 중고나라는 현재 전국에서 약 60개의 중고나라 모바일 오프라인 가맹점을 운영 중이며 과기정통부는 올해 중으로 이곳에서 알뜰폰 유심을 판매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유심을 구매한 뒤 인터넷 신청을 통해 알뜰폰을 개통하는 방식입니다. 과기정통부는 전파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알뜰폰 사업자들의 전파사용료 감면 기한을 오는 2022년 12월 31일까지로 2년 연장합니다. 영세한 알뜰폰 사업자를 지원한다는 취지에 맞춰 중소/중견 기업 이외의 사업자에 대해서 전파사용료를 2021년 20%, 2022년 50%, 2023년부터는 100% 부과합니다.
#사용후기 위장한 뒷광고 내년 1월부터 처벌
공정거래위원회가 내년부터 사용후기로 위장한 광고 등 '뒷광고'에 대해 처벌에 나섭니다. 25일 공정위에 따르면 SNS에서 '뒷광고'를 금지하는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지침'이 연말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광고라는 사실을 알리지 않고 '상품 후기'로 위장한 콘텐츠를 올리는 등 부당 광고를 한 사업자는 관련 매출(수입)액의 2% 이하 또는 5억원 이하의 과징금을 내야한다.'라고 전했습니다. 공정위의 이번 조치는 최근 일부 유튜버의 '뒷광고' 논란이 커진 데 따른 것이며, 유튜버가 광고주로부터 돈을 받고 각종 제품의 사용 후기 영상 콘텐츠를 직접 구입해 써본 것처럼 보여줘 문제가 된것에 따른 조치라고 합니다.
#부동산 매물 실시간 관리서비스 출시
네이버가 운영하는 부동산 플랫폼업체 '네이버 부동산'이 제휴 정보업체들과 함께 허위매물을 넘어 매물의 발생에서 소멸까지 부동산 매물의 생애주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매물의 정보 서비스를 '임대관리매물'에 적용해 서비스중입니다. 이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실시간으로 거래가능 여부가 관리된다는 것과 매물의 주소지 정보가 동호수까지 모두 소비자에게 공개된다는 점입니다. 네이버 부동산과 제휴한 부동산 정보업체들이 임대관리회사의 업무 관리 솔루션을 네트워크로 통합해 임대관리 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실 매물을 실시간 제공받아 중개업소에 제공하고 네이버 부동산에 공실매물 홍보도 가능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