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초기 창업자 8만명에게 마케팅비 200억지원
네이버의 중소상공인과 창작자를 지원하는 '프로젝트 꽃'의 일환으로 시작한 '성장포인트' 프로그램이 초기 창업자들의 성장 촉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네이버는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성장포인트'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까지 약 8만명의 판매자들이 1회 이상 성장포인트를 지급받았고, 초기 창업자들을 위해 지난 3년간 약 200억원 규모의 성장포인트를 지원했다고 합니다. 성장포인트는 투자 비용이 부담스러운 초보 창업자들을 위해 한 달 정도의 마케팅을 시험해볼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하는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지원대상은 스마트스토어를 개설한 1년 미만의 판매자들이며 3개월 평균 거래액 구간에 맞춰 각각 15만포인트, 30만포인트, 100만포인트를 지급합니다. 판매자들은 성장포인트로 구매고객에게 적립포인트를 지급하거나 검색광고 집행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펫프렌즈, 145억원 투자 유치
국내 반려동물 플랫폼 펫프렌즈가 145억원 규모의 시리즈B 브릿지 투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투자로 현재까지 펫프렌즈가 유치한 투자금액은 누적 250억이상이며 펫 업계 최대 규모입니다. 펫프렌즈는 향후 축적된 데이터와 충성도 높은 고객을 기반으로 동물병원들과 상생하는 헬스케어신사업 및 생애 주기를 기반으로 한 케어 서비스로 확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쏘카, 비대면 중고차 플랫폼 캐스팅 출시
쏘카가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 '캐스팅'을 선보이며 중고차 판매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차량조회부터 구매까지 모든 과정을 비대면 제공하는 한편 10만원대로 최대 48시간 동안 직접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차량을 24시간 또는 48시간 동안 미리 타볼 수 있는 '타보기' 서비스도 제공되며 결제한 타보기 이용료는 구매 시 최종 가격에서 할인됩니다. 타보기 이용 시간 동안 충분히 차량을 운행하고 검수한 뒤에는 쏘카 앱을 통해 구매 계약과 반납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