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오늘아침] 네이버 쇼핑 스타일추천 기능 적용/ 대한민국 화장품 핵심 키워드는'공감'

오픈애즈

2017.02.2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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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네이버쇼핑'스타일추천'  #화장품 키워드 '공감'  #해외진출사업 지원   #1월 유통시장  #스냅챗 상장


1.네이버 쇼핑 #스타일추천 기능 적용

로맨틱, 여리여리, 러블리 등 감성적인 키워드로 상품을 추천해주는 기술이 등장했습니다.  

네이버가 감성적인 특징을 자동으로 추출하는 ‘스타일 추천’ 기능을 베타 오픈한다고 하는데요.

‘스타일추천’ 기능은 이미지 안에서 상품 검색에 필요한 각 요소들을 추출해 가장 적합한 감성 키워드로 분류해내는 딥러닝(인공지능) 기반의 기술입니다. 

상품의 텍스트 정보를 분석해 가격, 브랜드, 색상 등과 같은 정형화된 속성만을 분류할 수 있는 기존 검색과 다르게 접근했습니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컨볼루션 신경망(CNN)기술을 활용해, 사람의 시신경이 사물을 인식하는 방식을 활용했는데요. 

예를 들어, ‘신혼여행룩’을 입력하면 ‘여신룩, 에스닉한, 보헤미안 룩’ 등 감성 키워드에 따른 다양한 상품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현재 모바일에서는 이미지를 클릭하면 비슷한 스타일의 상품을 찾을 수 있는 기능을 시범 서비스 중인데요. 상반기 내에 사용자들이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나 온라인상의 이미지만으로 유사한 상품을 빠르게 찾아볼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2. 대한민국 화장품 핵심 키워드#공감

2017년 국내 화장품 트렌드는 ‘공감(S.Y.M.P.A.T.H.Y)’라고 합니다. 아래에서 하나씩 확인해보세요. 

1) Special (특별함)

2017년 고객과의 공감, 첫 번째는 특별함입니다. 특별한 혜택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이 확대되고 단 한명의 고객을 위한 맞춤형 화장품 등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미 다양한 화장품 기업에서 특별한 혜택을 위해 회원제도를 정비하고, 피부측정을 통한 맞춤형화장품 판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2) Youke (유커)

최근 중국과 사드 배치 문제로 인한 외교적 마찰, 규제 강화에 다른 수출 영향 등으로 대중국 수출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지만, 2017년에도 중국 관광객들이 국내 내수에 미치는 영향이 여전히 클 전망입니다. 

 

3) Mobile (모바일)

올 해에도 모바일을 통한 마케팅과 유통이 국내 화장품 업계에 주류를 이룰 전망입니다. 이미 생활 전반에 걸쳐 모바일을 이용한 쇼핑, 결제 등이 일반화되고 있으며 화장품 업계도 모바일을 통한 판매와 마케팅이 활성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올해에도 MCN마케팅은 물론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앱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이 기대됩니다.

 

4) Professional (전문가)

올해는 화장품 전문가의 활동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파워 블로거와 유튜버의 활동이 증가하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신뢰도는 상대적으로 낮아 화장품, 뷰티 관련 전문가들에 대한 니즈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모바일 활성화에 따라 ‘똑똑’해진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각종 정보를 공유하고 전문가 이상의 지식을 보유한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전문가들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5) Asean (아세안)

올해 가장 주목되는 것은 아세안 시장으로의 확대입니다. 중국의 규제 강화 위기감 고조에 따라 아세안 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화장품 한류의 확산으로 아세안 지역에서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합니다. 


6) Test (테스트)

올해는 럭셔리 브랜드들이 로드로 유통을 확대하면서, 홈쇼핑과 로드샵으로 유통망을 넓히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테스트 매장이 더욱 증가할 전망입니다. 작년에도 신세계와 롯데 등 대형 유통업체뿐 아니라 많은 화장품 기업이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고 테스트 매장을 확대했는데요. 올해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네요.

 

7) Health (건강)

건강한 피부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높아지면서 안전한 화장품, 피부 건강까지 생각하는 화장품들이 대세를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다라 융합으로 대변되는 바이오, 의약 분야의 화장품 기술 적용이 확산되고 관련 신소재 개발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느넫요. 이너뷰티와 뷰티 디바이스 시장의 큰 성장세가 예상됩니다. 

 

8) Young (젊음) 

올해는 타겟층이 한층 더 젊어진다고 합니다. 타겟 연령층이 10대로 확대되는 것음 nf론 주력 타겟이 2030세대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젊은 고객층을 위한 올인원 화장품부터 다양한 컨셉의 뷰티박스 등 2030을 겨냥한 마케팅이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부의 어린이화장품 카테고리 확대 방침으로 베이비 화장품, 어린이 화장품이 올해 다양하게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젊은 남성을 겨냥한 화장품도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경기도, 4460개사 #해외마케팅 본격 지원

경기도가 ‘2017년도1천억불 수출’ 달성을 위한 전략을 발표하며,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해외마케팅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습니다.  경기도는 올해 경기우수상품 해외전시회(G-Fair), 통상촉진단 파견 등 총 10개 분야의 직, 간접 해외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고 총 4,460여개 업체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우선, 해외 G-Fair는 일본 도쿄, 인도 뭄바이, 중국 상하이,선양, 베트남 호치민 등 총 5개 지역에 걸쳐 325개사를 파견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5회 개최해 해외 바이어를 초청, 상담품목별 도내 희망기업과 매칭상담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또한, 해외시장 진출 시 규격인증 또는 보험이 필요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접근 및 수출인프라 구축사업도 지원합니다. 

 

각 사업별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기업은 경기도경제과학기술원이 운영하는 기업공모 전문 사이트인 이즈비즈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국제통상과(031-8008-4604)로 문의하면 됩니다.

*이즈비즈 바로가기 > 

 

4. #1월 유통업 ‘편의점, 종합유통몰’ 두자릿수 매출 증가

올해 1월 주요 유통업체 가운데 편의점과 종합유통몰만 전년대비 매출이 두 자릿수 증가했으며, 특히 온라인(6%)에 비해 오프라인(9.3%)이 크게 성장하며 전체 매출을 이끌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전달 편의점과 종합유통몰의 매출은 전년 대비 15.5%, 18.9% 증가했으며, 

오프라인 유통업체는 편의점과 설 명절 선물세트 구매 등으로 매출이 크게 성장한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매출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업태별 분석 결과, 대형마트, 편의점, 종합유통몰의 비중이 확대된 가운데, 백화점, SSM,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은 소폭 축소되었습니다. 

편의점은 혼밥 문화 확산으로 즉석신선식품 등 식품 부문 매출이 늘었으며, 대형마트는 전년 대비 평균 기온이 상승하면서 의류부문 매출이 감소했지만 설 명절로 식품군과 잡화 중심 매출이 증가했습니다. 

 

 


 

 

5. #스냅챗 내달 상장 예정

스냅챗을 운영하는 스냅이 다음달 상장을 앞두고 인터넷 업계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스냅챗은 이미지나 동영상과 함께 메시지를 공유하는 서비스로, 현재 뉴욕증권거래소에 기업공개(IPO) 서류를 제출했으며 내달 상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스냅의 IPO 규모는 30억달러( 약 3조 4천억원)로, 상장 후 기업가치는 250억달러로 추산됩니다. 이는 지난 2014년 미국 뉴욕 증시에 입성한 알리바바(168억달러)를 뛰어넘는 수준이라고 하네요. 

스냅챗과 유사한 국내 서비스 ‘스노우’의 가치는 2~6조로 추산되는데, 스냅챗의 상장은 스노우 가치 증가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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