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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동, 배달서비스 진출 / 제약업계, 비대면 마케팅 강세

오픈애즈

2020.05.1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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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동, 배달서비스 진출 

편의대행 플랫폼 띵동이 배달앱 시장에 진출합니다. 띵동은 음식 주문 시 해당 외식업체에게 음식 가격의 2%만 수수료로 부과하는 정책을 시행합니다. 이는 국내 배달앱 서비스 중 최저 수준의 수수료라고 합니다. 띵동은 올해 배달대해업체들과 MOU를 체결하고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전국망 사업을 안착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습니다. 띵동은 서울 관악과 성동, 송파, 동작구 및 부산진구 등 총 5곳을 전략지로 선정했으며, 이들 지역에 위치한 상점 6500여곳은 수수료 2%가 적용되는 실시간 배달 주문 결제를 바로 시작합니다. 이 외에 전국에서 확보한 상점은 총 7만 2천곳이지만 앱내 전화 주문만 가능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IT업계 다시 재택근무 

최근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다시 확산되자 IT업계들이 당초 예정했던 정상 근무 계획을 철회하고 당분간 전환근무제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11일로 예정했던 정상근무 복귀 계획을 철회하고 당분간 전환근무제로 운영됩니다. 전환근무제는 주 2회 출근으로 사옥 내 절반 이하의 인원이 출근하도록 하는 근무제입니다. 한편, LG U+도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이 생겨 용산 사옥을 잠정 폐쇄하고 전직원 재택근무를 시행한다고 전했습니다. 

 

#제약업계, 비대면 마케팅 강세 

코로나19 확산으로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비대면 마케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드라이브 스로' 형태의 심포지엄까지 등장하는 등 창의적인 비대면 플랫폼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외국계 제약사 GSK 한국법인은 오는 21일 국내 호흡기 질환 의료진을 대상으로 '드라이브 스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참석자들이 개인 차량에 탑승하여 실시간 강연을 듣는 행사를 준비중입니다. 또한 의사와의 면대면 미팅이 어려워진 상황을 고려하여 디지털 컨텐츠 제작 비율을 4배 가까이 늘렸다고 합니다. 한편, 한국노바티스가 지난 3월에 '코로나와 당뇨병 환자의 혈당관리 중요성'을 주제로 개최한 웹 세미나에는 평소의 10배 이상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고합니다. 노바티스는 코로나 사태후 전사적으로 디지털 마케팅 채널 발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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