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오늘아침] 유통업체 매출 온라인 중심 상승/ 카페24 분당창업센터 오픈 / 대부업광고 규제

오픈애즈

2017.02.0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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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유통업체 매출  #창업센터  #대부업 광고   #AI 쇼핑비서   #쿠팡  #라인웍스 

 

1. #유통업체 매출, 온라인 중심 8.5% 상승

작년 주요 유통업체들의 매출이 온라인 판매를 중심으로 8%이상 성장했습니다. 

이 중 오프라인 매출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편의점의 성장 등으로 최근 3년 중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온라인 매출은 온라인과 모바일을 중심으로 소비행태가 변화하는 추세가 반영되어 오픈마켓을 중심으로 매년 두 자리 이상의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대형마트(23.8%), 백화점(22.9%), 기업형 슈퍼마켓(4.4%)의 매출 비중이 감소하는 반면, 1인 가구의 증가로 편의점과 온라인 오픈마켓(20.5%), 소셜커머스(8.2%), 종합유통몰(3.2%)의 매출 비중이 확대되었습니다.

상품군별 매출 비중은 큰 변화가 없지만, 전/문화, 유명브랜드제품의 비중이 소폭 증가하고, 패션과 식품 등의 매출 비중은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오픈마켓의 경우 온라인/모바일 중심의 소비행태 변화와 맞춤형 프로모션 등으로 패션/의류 및 화장품 등 전체 상품 매출이 크게 성장했습니다. 소셜커머스는 패션/의류 부문의 매출 하락에도 불구하고 스포츠부문과 생활가구, 가전/전자의 매출이 성장하며 전체적으로 성장을 보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작년 12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온프라인이 3.9%, 온라인이 11% 증가했다고 하네요. 

 

2. 카페24, 경기도 분당 #창업센터 오픈

온라인 쇼핑몰 창업을 지원하는 ‘카페24’가 분당 오리 지역에 카페24 창업센터를 개설했습니다. 분당오리점은 패션 중심지 강남과 성동구, 수원 팔달문시장 등 패션 유통 및 제조 핵심 지역을 1시간대에 이동할 수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제공하는데요. 창업센터는 쇼핑몰 창업과 운영에 특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할뿐 아니라 개별 사무공간을 비롯해 제품 촬영 스튜디오, 미팅룸, 카페테리아 등 편의시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전문 교육과 일대일 컨설팅 등 쇼핑몰 성공 창업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도 제공된다고 하네요. 

 

 

 

 

3. #대부업 광고, IPTV도 규제 필요?

오후 10시 이후 시간대에도 대부업 광고를 규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부업체 이용자들은 대부분 TV광고(26.5%)와 인터넷광고(25.2%)를 통해 대부업체를 알게 되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는데요.

이미 대부업은 특정시간대에 방송광고를 금지하는 규정을 두고 있지만, 오후 10시 이후엔 사각지대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IPTV의 시장점유율이 증가하면서 방송광고 규제 시간과 상관 없이 영상을 통해 광고가 무차별적으로 방영되고 있어, IPTV에 대한 규제는 광고 총량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해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오히려 이렇게 대부업체 광고 규제를 심하게 할수록 인터넷 광고로 더욱 퍼져나갈 수 있다는 점도 우려됩니다. 

실제로 2015년 법 개정으로 방송광고 시간 제한이 생긴 이후, 상대적으로 비용이 저렴한 인터넷 광고 노출이 증가하면서 대부업 광고비와 광고 노출 빈도수가 계속 증가했는데요.  현재 대부업체 방송광고를 전면 금지하는 내용과, 인터넷과 IPTV를 통한 광고를 금지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된 상태라고 합니다. 

 

4. 소비패턴 예측한 상품추천 #‘AI 쇼핑비서’ 나온다.

정부가 고객의 소비행동 예측에 기초해 자동구매·상품추천 등이 가능한 ‘무노력(zero-effort) 쇼핑’ 활성화에 나선다고 합니다. 아마존과 이베이 등이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AI) 쇼핑비서’를 유통 업계 전반에 뿌리내린다는 구상인데요. 올해 상반기 중 융합 얼라이언스를 구축해 유통 산업에 4차 산업혁명을 접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한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 2018년부터 5년간 150억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핵심 수단인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 전자상거래 수출 기업에는 특화자금 200억원을 배정하고, 수출 신고 활성화 등을 통해 온라인 해외 판매를 확대한다고 합니다. 

 

5. #쿠팡, 우린 소셜커머스 아닌 이커머스 기업

2014년부터 쿠팡은 ‘소셜커머스’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을 해왔는데요. 이번에 지역기반 상품 판매를 완전히 접고 소셜커머스 카테고리에서 벗어나 ‘이커머스’ 기업으로 지위를 확고히 한다고 합니다. 현재 쿠팡의 상품 종류는 약 3000만개로, 2016년 전체 출고 상품 수는 4억 5000만개를 넘어섰습니다. 쿠팡은 로켓배송, 자동 비교 시스템, 정기배송, 로켓페이 등의 기술 혁신을 통해 국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이커머스로 꼽히는데요. 

로컬 사업을 종료한 이후에도 계약 기간이나 사용 기간이 남아있는 상품은 판매와 사용을 보장하며, 로컬 사업 소속의 직원들은 다른 업무로 전환 배치된다고 합니다.

 

  

 

6. 웍스모바일, #‘라인웍스’로 변경

네이버 자회사 웍스모바일주식회사가 그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를 위해 서비스명을 ‘라인웍스’(LINE WORKS)로 변경한다고 합니다. 라인웍스는 기업형 메신저와 메일, 캘린더, 주소록, 드라이브 등을 통합한 기업용 협업 솔루션인데요. 웍스모바일은 서비스명 변경과 함께 라인주식회사와 함께 글로벌 기업용 메신저 시장 공략을 위해 협력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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