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악재에도 실적 기대 이상
페이스북의 올해 2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보다 28%증가한 168억 9,000만 달러(19조 9000억원)이었다고합니다. 페이스북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24억 명을 돌파했으며, 2분기에 개인 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50억 달러의 벌금을 냈는데도 불구하고 2분기 순이익은 26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네이버페이 분사
네이버가 간편결제 서비스 부분인 '네이버 페이'를 분사하여 '네이버파이낸셜 주식회서'를 설립한다고합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미래에셋대우로부터 5,000억원 이상의 투자를 받을 예정이며, "핵심 역량을 융합하여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의 변화를 시작한 테크핀 시장에서 본격적인 흐름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분사 이유를 밝혔습니다. 신규 법인의 대표이사는 네이버 최인혁 최고운영책임자(COO)가 겸직할 예정입니다. 신규 법인은 임시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오는 11월 1일에 출범합니다.
#전동 킥보드 최근 3년 내에 교통사고 5배 증가
최근 3년 사이에 전동 킥보드 교통사고 수가 5배나 증가했다고합니다. 삼성화재 부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에 의하면 2016년에서 2018년 사이에 삼성화재에 접수된 전동킥보드와 차량 간 교통사고는 총 488건이었으며 2명이 사망하고 12명이 중상해를 당했다고합니다. 전동킥보드 사고 중 87.4%는 안전모 미착용 때문에 일어났습니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정부가 적극적인 제도 개선, 안전 관리 강화에 나서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