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네이버 #구글 #대한민국 광고 대상 #소셜커머스 #의약품 광고 #지스타
#네이버
- 네이버, ‘쇼핑검색광고’ 서비스 실시
네이버의 새로운 ‘쇼핑검색광고’ 상품이 17일부터 노출되고 있습니다. 쇼핑검색광고는 네이버 쇼핑과 페이를 결합한 새로운 검색광고 상품으로, 광고를 클릭한 구매자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제공하는 검색광고 최초의 리워드형 광고상품인데요. 쇼핑검색광고는 ‘클릭초이스’보다 이미지 형태의 ‘클릭초이스상품광고’와 유사하며, CPC 방식으로 네이버 쇼핑에 입점해야 한다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기존에는 검색어 연관성, 판매 실적 등을 분석하는 알고리즘을 통해 쇼핑영역에 노출되는 순서가 정해졌다면, 앞으로는 쇼핑영역의 상단 2~5개는 광고가 도입될 예정입니다.
#구글
- 구글, 지도 반출 불허 결정
18일 진행된 3차 회의에서 결국 정부가 구글 지도 반출 여부에 대해 최종 불허 결정을 내렸습니다. 구글 미국 본사 직원들까지 국내에 와서 협의했지만, 구글 정책상 우리나라 정부의 요구를 수용할 수 없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 구글코리아는 유감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도 관련 법규 내에서 가능한 지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광고대상
-이노션, 2016 대한민국광고대상 7년 연속 대상 수상
한국광고총연합회에서 주최하는 ‘2016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이노션 월드와이드가 7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으며, 총 9개의 상을 수상했습니다. 대상 수상작은 쌤소나이트의 ‘CURV REAL TEST’ 편인데요. 쌤소나이트의 독점개발 소재인 커브의 특성을 100% 리얼리티 실험을 통해 증명한 바이럴 영상으로 공개 한 달만에 유튜브 130만, 페이스북 50만 등의 조회수를 돌파했습니다. 또한, 현대카드의 ‘채널 현대카드’, 현대자동차의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 ‘감정충전소’ 등의 캠페인을 통해 수상했습니다.
#소셜커머스
- 소셜 3사에겐 ‘여행’ 사업이 캐시카우
적자에 시달리는 소셜커머스 3사가 지속적인 매출 상승세를 보이는 ‘여행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도 국내 관광지 입장권, 호텔 숙박권 등은 소셜커머스를 통해 활발하게 유통됐지만, 최근에는 저가 항공권과 해외 숙박 등 해외 관련 수요가 늘면서 관련 매출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요. 특히, 소셜커머스 최초로 여행 상품을 판매한 ‘티몬’은 올 상반기에만 해외여행 카테고리 매출이 93% 증가했으며, 국내항공권 검색 기능을 강화해 실시간 가격 비교가 가능한 ‘국내 항공권 메타 검색’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또한, 쿠팡은 온라인투어와 협력해 올해 가장 인기있었던 여행지를 꼽아 130여개 여행상품을 최대 15만원 할인해 판매하는 ‘트래블마트’를 운영 중이며, 위메프 또한 모두투어와 제휴를 통해 최저가 항공권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의약품 광고
- 의약품 광고송, 제품명 사용 주의
일반약이라도 의약품 광고송에 제품명이 들어간 경우, 광고가 제한될 수 있으며, ‘여성형’처럼 효능효과와 무관하게 한정하거나, ‘습관’ 등 습관성 남용을 유도하는 문구도 주의해야 합니다. 2016년 하반기 의약품광고 심의사례를 보면 H사의 목감기약이 광고 노래가사에 제품명을 직접 넣었다가 삭제당했으며, D사의 간장약 U제품은 ‘U로 시작하는 간 관리 습관 달라질 몸을 기대하세요’라는 문구를 사용했다가 ‘습관’이라는 단어에 대해 주의를 받았습니다. 비슷하게, ‘여고생’, ‘수험생’, ‘수유기여성’ 등의 문구를 사용하거나 최적의, 안전한, 부작용 없는’ 과 같이 안정성을 강조하는 등 다양한 문구들이 함께 문제로 제기되었는데요. 의약약품 광고를 하기 전에는 의약품광고심의 가이드라인뿐 아니라 의약품광고 심의사례까지 함께 참고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스타
- ‘지스타 2016’ 방문자만 22만명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6’가 사흘간 방문객 22만 여 명(전년 대비 4.6% 증가)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특히, 일반 방문객들의 관심을 사로잡는 ‘지스타 VR 특별관’을 필두로, BTB관은 올해 아시아 최고 게임 비즈니스 장으로 확고한 입지를 다졌는데요. 국제 컨퍼런스의 세션당 참관수는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어 150명에 달했으며, 채용박람회를 찾는 구직자들도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