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페이스북 #유튜브 #크리스마스마케팅
#페이스북
1. 페이스북 페이지 도달수치 왜곡 오류
페이스북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마케터 게시물의 주간 및 월간 도달 건수 측정에서 과도 혹은, 과소 집계로 이끈 오류들이 있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대시보드 중 하나에서 7일 치, 또는 28일 치의 페이지 도달 건수를 이 기간의 반복된 도달 숫자를 빼고 집계한 것이 아니라 단순한 일일 도달 건수 통계로 잘못 계산했다면서, 실제 중복 도달 건수를 제거할 경우, 7일 평균치는 33%가 감소할 것이며, 28일 평균치는 55%가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페이스북은 해당 오류로 인해 광고비 지출에 영향을 준 사례는 없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2. 페이스북, 비즈니스용 통합앱 공개
페이스북이 메신저와 인스타그램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페이스북 페이지 매니저앱을 공개했습니다. 또한, 페이스북에서는 고객관계관리(CRM)툴도 개발하고 있으며, 앞으로 해당 기능을 통해 인스타그램과 메신저 등으로 채팅을 하며 고객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일부 사용자를 대상으로 비즈니스용 통합앱을 테스트해왔으며, 몇 주 후 일반 기업으로 확대 제공할 예정입니다. 자체 앱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중소 사업자들에게 유용한 앱이 되겠네요.
3. 스타트업, 개발자 위한 ‘ 비즈니스 허브’마련
페이스북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을 맡고 있는 댄 니어리 부사장은 아시아에서 최초로 마련된 ‘페이스북 비즈니스 허브’를 소개하고자 한국을 찾았는데요. 비즈니스 허브는 기업, 콘텐츠 창작자, 개발자를 위한 열린 공간으로 페이스북을 활용해 국내외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싶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어떤 콘텐츠를 부각하고, 어떤 툴을 이용할지 함께 고민할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 사용자 가운데 6천 900만명의 이용자가 한국 기업과 연결되어있는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훈련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유튜브
- 유튜브레드, 12월 초 국내 상륙
구글의 유료 동영상 서비스 ‘유튜브 레드’가 12월 초 국내 출시될 예정이며, 음악 서비스 ‘구글 뮤직’은 함께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유튜브 레드는 한 달에 9.99달러를 내는 월정액 기반 서비스로, 가입자는 광고 없이도 영화, 드라마 등 전용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유튜브 레드 결제시, 유튜브 레드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 구글 뮤직을 함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국내 곡에 제약을 받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구글 뮤직 대신 음악 콘텐츠만 제공하는 뮤직 앱으로 대신한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 마케팅
-유통업계, 크리스마스 마케팅 돌입
크리스마스가 한 달 조금 넘게 남은 시점, 유통업계가 시즌을 겨냥한 마케팅을 시작했습니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트리를 설치하는 한편, 관련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며, 문화센터에서도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관련 강좌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백화점이나 커피 전문점에서도 이미 크리스마스 시즌 상품을 판매하고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분주하게 준비중인데요. 크리스마스 시즌이 유통업계에서 연말 대목인만큼 고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수 있는 분위기를 빠르게 조성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