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아파트앱 스타트업 '모빌' 서비스 시작
카카오페이가 아파트앱 스타트업 모빌의 경영구너을 인수했습니다. 모빌은 약 200개 아파트, 30만 명 입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아파트앱'으로 관리사무소와 입주민의 투명한 소통과 편의를 돕는 SNS 서비스입니다. 카카오페이는 온, 오프라인 결제, 송금, 청구서, 인증 등 자사의 생활 금융 플랫폼과 아파트 관리사무소, 입주민의 편의를 높여주는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이 '주거 공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함께 만들어나가는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인수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소비자는 종료버튼 없는 광고를 가장 싫어한다.
소비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디지털 광고 유형으로 '종료(스킵)없는 광고'가 뽑혔습니다. 코바코의 '2018 소비자 행태조사'에 따르면 가장 많은 응답자가 뽑은 나쁜 광고로는 '종료 버튼이 없거나 숨겨져 있는 광고(39%)였으며, '광고 페이지가 갑자기 튀어나와 콘텐츠를 차단하는 광고'와 '콘텐츠와 함께 자동으로 재생되는 광고'도 불쾌감을 준다고 말했습니다. 주로 사용자 환경을 해치는 광고들이 부정적으로 인식되었으며, 가장 피하고 싶은 광고는 '팝업광고'라고 합니다. 또한, 올해 선호도 최고의 배우는 박서준이었고, 가장 기억에 남는 광고는 EXID 하니가 등장한 '야놀자' 광고, 코카콜라 광고, 하이마트 광고 순으로 뽑혔습니다.
#네이버 상품 추천 '개인화' 효과로 클릭률 증가
네이버의 개인화 쇼핑 플랫폼인 AiTEMS(에이아이템즈)는 AI 추천 시스템 적용 이후 최근 3개월 간 노출되는 상품수가 2.28배 증가했으며, 클릭된 상품 수가 1.42배 증가했다고 합니다. 특히, 비인기 상품이나 신규 판매자들이 내놓은 상품도 AI 추천에 따라 노출 빈도가 늘었다고 하는데요. 비인기 상품의 경우 1.58배 클릭이 증가했고, 클릭된 신규 상품 수는 1.81배 증가했다고 합니다. 특히, 네이버 쇼핑 카테고리에서 일어나는 클릭 중 42.8%가 추천영역에서 나오고 있는데요. 기존 키워드 기반으로 유지되던 검색 환경이 달라지고 있기 때문에 AI 추천 기술은 '어뷰징'을 막을 수 있을뿐 아니라 더욱 사용자 취향에 맞는 결과를 추천해줄 수 있다고 합니다.
#네이버 'D-커머스' 6개월간 11만명 참여
네이버의 'D커머스' 프로그램 구축 후 6개월간 교육과 컨설팅에 참여한 스몰비즈니스는 11만명이며, 이 중 70% 이상이 온라인 커머스를 처음 시도하는 초기 창업자였다고 합니다. 주로 초기 창업자에게 유용한 플랫폼 활용 방법과 적용 노하우를 알려주는 커리큘럼이 가장 인기가 많았고, 스토어 상세페이지 분석, 맞춤 개선안 컨설팅 내용을 실제 사업에 적용하여 거래액이 80% 증가한 스토어도 있었다고 하네요. 특히, 국내 스몰 비즈니스 중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사업자는 6%에 불과한데요. D-커머스 프로그램이 초기 사업자 성장을 돕는 '티핑 포인트' 역할을 하는 만큼 더욱 더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면서 스몰비즈니스 성장을 돕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