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사례

와 진짜 롯스럽다; 드디어 콜라보 성사된 침착맨X롯데리아

2026.01.2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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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눈에 보는 핵심요약
  • 롯데리아가 자신들을 매우 까던(?) 침착맨을 광고모델로 기용한 배경을 살펴봅니다.

 

어느날 갑자기 공개된 영상 하나


와 진짜 롯스럽다; 드디어 콜라보 성사된 침착맨X롯데리아 
  출처 =  lotteriakorea  유튜브

 

그리고 엄청난 반응들! 바로 살펴볼까요?

 


‘롯스러움’ 정면 돌파! 롯데리아, 침착맨 모델 발탁

 

5년 넘게 주구장창 롯데리아를 비난(?)하던 침착맨.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근본 없다'며 일침을 가하더니, 급기야 ‘롯스럽다'라는 밈까지 만들어냈죠. 그런데, 롯데리아가 이번에 드디어! 침착맨을 모델로 기용했어요. 몇 년간 자신들을 대놓고 저격하던 사람을 모델로 내세우며, ‘롯스럽다'는 반응을 숨기지 않고 아예 정면 돌파를 하기로 한 거죠.

 

광고도 범상치 않아요. 침착맨의 콘텐츠를 보고 분노하는 법무팀 시점에서 시작되거든요. 이어 등장한 침착맨은 “제대로 까러 왔다”라며 롯데리아 주방에 입장해 스탭들을 ‘닭달’하며 직접 ‘통다리 크리스피 치킨버거’를 만들어내죠. ‘근본없음’이란 비판을 “끝없이 닦달했더니 드디어 근본이 나왔다”로 전환하면서요!

 

 

“이게 되네?” 욕하다 정들어버린 마케팅 : 비난을 구매로 바꾼 2가지 포인트


출처 = 침착맨 유튜브

 

침착맨의 ‘롯스럽다’라는 솔직한 평가는 역설적으로 가장 믿음직한 홍보가  되었어요. ‘만의 독특한 맛을 함께 즐기고 싶다는 심리를 만들어냈으니까요.

그런데 그거 아세요? 사실 롯데리아는 ‘버거 연구소’로 브랜드 정체성을 잡아나가고 있었다는걸요! 햄버거의 ‘당연한’ 맛이 아닌 롯데리아만의 맛을 제공하여 즐거움을 주겠다는 전략이죠. 그래서일까요? 침착맨과의 콜라보 제품인 이번 치킨버거는 ‘너무 맛있어서 문제’라는 평도 있답니다?



광고가 곧 ‘침투부’ 그 자체? ‘침착맨 세계관’을 통째로 이식하다

 


 

침착맨 채널은 수많은 팬들이 공유하는 거대한 ‘세계관’이라고 봐도 무방해요. 롯데리아는 이 지점을 정확히 파고들어 광고 곳곳에 침착맨의 밈들로 가득 채웠죠.

 

출처 = @lotteria_kr 인스타그램

 

모델의 이미지만 빌려 쓰는 게 아닌, 그의 영향력과 서사를 그대로 가져와 팬들에겐 재미를, 다른 사람들에겐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는 영리한 콘텐츠 전략인데요. 덕분에 광고는 거부감 없이 하나의 콘텐츠로 소비되고 이는 자연스러운 바이럴과 브랜드 검색으로 이어지겠죠?

 

출처 = @lotteria_kr 인스타그램

 

 

이제 소비자가 직접 즐길 차례! 침착맨 팬들의 '통크치 감상회’

롯데리아는 침착맨과의 콜라보를 광고에서 멈추지 않았어요. 침착맨의 시그니처 콘텐츠 시리즈인 ‘감상회’를 차용하여 참여형 이벤트를 기획했는데요. 소비자가 직접 신제품을 맛보고 자신의 감상을 공유하며, 롯스러움을 자연스레 공유하게 했죠.

 

 

광줍이도 먹어본 침착맨 버거

 

출처 = @lotteria_kr 인스타그램

 

 

광줍이도 침착맨 애청자인지라 이번 콜라보 콘텐츠가 너무 즐거웠어요! 처음으로 주말에 바로 롯데리아로 달려가 햄버거도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당황했지 뭐예요..

비판을 솔직함으로 반전시켜 ‘롯스러움’을 즐길 수 있게 만든 롯데리아! 다음 이벤트 메뉴로는 개딱딱한 돌버거 기대하겠습니다~ 그럼 광줍이 측근 개청자의 후기로 마무리할게요~

 

 

 

 

Writer. 광줍이
by. 광고줍줍 광줍이  

 

 

 

#소마코 #롯데리아 #침착맨 #캠페인 #광고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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