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외마케팅, 수출바우처, 제조혁신바우처 공급기업 바름입니다.
해외 마케팅을 시작할 때 기업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은 어디에 광고를 해야 하나요? 이지만 실제 데이터를 들여다보면, 이 질문은 절반만 맞고 절반은 틀렸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디에 광고를 했는가보다 같은 메시지가, 서로 다른 플랫폼에서 어떻게 다르게 반응했는가 입니다.
A코스메틱의 일본 시장 마케팅 결과(10월, 11월)는 이 질문에 대해 매우 현실적인 답을 제공합니다.
이 사례의 가치는 단기 성과보다, 해외 소비자의 반응 구조를 비교할 수 있었다는 점에 있습니다.
같은 일본 시장, 다른 반응
하나의 전략으로 설명되지 않는 이유
이번 마케팅에서 사용된 채널은 크게 두 가지였습니다.
(1) 메타·인스타그램 광고
(2) 구글 검색 광고
큐텐(Qoo10)
라쿠텐(Rakuten)
아마존(Amazon)
표면적으로 보면 일본 대상 디지털 광고라는 하나의 범주로 묶일 수 있죠.
그러나 실제 데이터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합니다.
같은 기간, 같은 제품, 같은 시장이었지만 플랫폼에 따라 노출 방식, 반응 속도, 소비자 성향이 명확하게 갈립니다.
SNS 광고의 역할은 ‘설명’이 아니라 ‘노출’입니다.

출처 : 광고 집행 데이터
10월 메타·인스타그램 광고 결과 해석
10월 진행된 메타·인스타그램 광고의 주요 수치는 다음과 같다.
총 노출수 : 약 295만 회
총 클릭수 : 약 1,800회
CTR : 약 0.04%
CPC : 약 372엔
이 수치만 보면 “효율이 낮다”고 판단하기 쉽죠.
그러나 이 결과를 검색 광고와 동일한 기준으로 평가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SNS 광고의 본질은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용자를 ‘찾는 것’이 아니라 아직 문제를 자각하지 않은 사용자에게 브랜드를 노출하는 것입니다.
보고서에서도 확인되듯이 릴스, 보상형 영상, 숏폼 중심 콘텐츠에서 상대적으로 반응이 높았고, 이미지보다 영상 중심 운영이 유리하다는 점이 반복적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처 : 광고 집행 데이터
11월, 소재 변화가 만든 뚜렷한 차이
11월 광고에서는 전략이 다소 수정됩니다.
숏폼 영상 비중 확대, 제품이 명확하게 드러나는 포스터형 소재 집중, 반응이 없는 소재는 빠르게 정리하였습니다.
그 결과는 수치로 명확하게 나타납니다.
총 노출수 : 약 71만 회
총 클릭수 : 4,088회
CTR : 0.57%
CPC : 69엔
10월과 비교하면, 노출은 줄었지만 반응은 훨씬 집중되었습니다.
이 결과가 의미하는 바는 분명합니다.
일본 SNS 광고에서는 ‘브랜드 스토리’보다 제품이 한눈에 이해되는 구조가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검색 광고는 ‘고민의 깊이’를 보여줍니다.
SNS 광고가 관심을 만든다면, 검색 광고는 이미 고민 중인 소비자를 보여주죠.

출처 : 광고 집행 데이터
플랫폼별 검색 광고 결과의 차이
(1) 큐텐(Qoo10)
CTR : 약 1~2%대
비교적 폭넓은 키워드 유입
이벤트 · 할인 관련 검색어 반응 높음
(2) 라쿠텐(Rakuten)
CTR: 약 9~10%대
제품 기능 · 카테고리 중심 검색
합리적 비교 성향 강함
(3) 아마존(Amazon)
CTR : 최대 13% 이상
‘모공’, ‘블랙헤드’, ‘효과 있는 세럼’ 등 문제 해결형 · 문장형 검색어 강세
연령대 높은 사용자 비중 확인
이 데이터는 단순히 아마존이 잘 된다는 의미가 아니라 플랫폼마다 ‘다른 일본 소비자’를 만나고 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키워드 데이터가 남긴 가장 중요한 힌트”
이번 결과에서 가장 가치 있는 자산은 광고 성과보다 키워드 데이터입니다.
반복적으로 반응한 키워드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죠.
(1) 단순 브랜드명이 아님
(2) 제품 카테고리만도 아님
(3) 구체적인 피부 고민과 한국 화장품의 결합
예를 들면, 모공 클렌징, 블랙헤드 제거, 모공에 효과 있는 세럼, 한국 모공 스킨케어 등 특히, 아마존에서는 이런 키워드가 자연스럽게 확장 검색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확인됩니다.
이는 다음 단계 마케팅에서 (1) 메시지, (2) 상세페이지 구성, (3) 제품 설명 방식을 설계하는 데 중요한 근거가 됩니다.

출처 : AI 이미지 생성
‘일본 시장’이라는 하나의 단어가 위험한 이유
이번 결과를 종합하면 분명해지는 사실이 있습니다.
“일본 시장은 하나가 아니다.”
큐텐의 일본 소비자, 라쿠텐의 일본 소비자, 아마존의 일본 소비자는 서로 다른 정보 탐색 습관과 구매 판단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차이를 고려하지 않고 일본에서 SNS 광고를 했다, 일본에서 검색 광고를 했다라고 정리하면 데이터는 남지만 전략은 남지 않습니다.
이 사례가 의미 있는 이유
A코스메틱의 이번 마케팅 결과는 다음과 같은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1) 단일 채널이 아닌, 복수 채널을 동시에 비교했다
(2) 같은 시장에서 플랫폼별 소비자 성향 차이를 확인했다
(3) 어떤 메시지와 소재가 반응하는지 데이터로 검증했다
이런 결과는 단기 매출보다 중장기 해외 마케팅 전략을 설계하는 데 훨씬 중요한 자산이 됩니다.
“이번 마케팅과 관련된 사례는 왜 많지 않을까?”
현실적으로 기업 입장에서, 여러 플랫폼을 동시에 운영하고 소재를 반복 테스트하고 데이터를 축적하는 과정은 비용과 인력운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많은 기업이 이런 형태의 해외 마케팅을 정부 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검토하게 되죠.
중요한 것은 지원 프로그램 자체가 아니라 그 기회를 통해 무엇을 확인하고, 무엇을 얻어서 경쟁사보다 시장우위를 차지하고 더 성장하느냐입니다.
A코스메틱의 일본 마케팅 결과는 해외 마케팅을 고민하는 기업에게 분명한 메시지를 줍니다.
(1) 광고는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다.
(2) 채널 성과보다 채널 차이의 해석이 중요하다.
(3) 해외 마케팅은 ‘한 번의 성공’이 아니라 데이터를 쌓아가는 과정이다.
이 관점에서 본다면, 이번 사례는 충분히 의미 있는 마케팅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마케팅 구조라면 수출바우처와 같은 제도를 하나의 실행 수단으로 검토해볼 여지는 있습니다. 결국 핵심은 어디에 돈을 썼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알게 되고, 이해하게 되었느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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