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트렌드

배민·쿠팡이츠 뒤를 바짝 쫓은 '땡겨요' | 2025년 11월

2025.11.27 13:25
759
1
1
  • 한눈에 보는 핵심요약
  • 순 이용자 수, 총 이용 시간, 총 실행 횟수를 종합한 지수 '매체력'을 기준으로 20개 분야의 상위 앱들을 선정하여 광고 미디어 제안에 도움을 드리는 매체력 평가 리포트. 이번에는 배달앱 땡겨요에 주목해봤어요.

 

 

 

인크로스의 펭귄 사원 마인이의 마케팅 인사이트

 아티클은 마인이의 블로그에서도 만나볼  있어요! (→ 마인이의 마케팅로그 보러가기) 

  

 

​| 2025 11 매체력 평가 리포트 하이라이트  

 

‘매일 5천 원 쿠폰 지급’으로 소비자들 사로 잡은 ‘땡겨요’



 

 

‘매일 5천 원’ 쿠폰이 쏘아올린 '땡겨요'의 폭발적 이용 증가

 

최근 12주간의 땡겨요 앱 이용자 수가 10월 1일 ‘매일 5천 원 쿠폰’ 지급 이벤트 시작 직후부터 가파르게 상승했어요. 특히 10월 3주에는 351만 명까지 뛰어오르며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고, 11월에도 상승 흐름을 유지하며 배달 시장 내 입지를 더욱 넓히고 있어요. 최근 저녁 식사를 배달로 대체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이러한 수요와 땡겨요의 5천 원 쿠폰, 그것도 매일 지급하는 이벤트와 맞물려 이용자 유입이 가속화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돼요.    

    

 

 

 

 

소비자들 뿐 아니라 점주들에게도 부담 낮춘 것이 '땡겨요' 매체력 상승의 포인트

 

땡겨요는 소비자들을 위해 매일 5천 원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 뿐 아니라, 다른 굵직한 배달앱들보다 낮은 수수료를 설정해 점주들 부담을 낮췄어요. 배달의민족·쿠팡이츠·요기요의 경우 점주에게 9~10%대 수수료를 부담하게 하는 것에 비해, 땡겨요는 0~2% 수준(지자체별 상이)으로 점주 부담을 크게 낮췄어요. 경쟁 플랫폼보다 압도적으로 낮은 수수료다보니 점주들은 땡겨요에 입점하게 되고, 소비자들은 받은 쿠폰으로 더 많은 선택지를 얻게 되어 이용률이 크게 증가한 것이죠. 해당 쿠폰이 올해 말까지 계속 지급되는 데다가 수수료 인상 소식이 없다면, 앞으로 땡겨요의 매체력은 계속해서 상승할 것으로 전망돼요.

 

 

 

| 2025 11 매체력 평가 리포트 요약 

 

 




 

 

 

포털: 구글·다음·네이트 전월보다 매체력 증가

동영상: 쿠팡플레이, 전월 대비 매체력 증가하며 4위 차지

SNS: 인스타그램·엑스·페이스북 전월보다 매체력 증가

Comm.​​: 카카오톡·텔레그램, 지난 달보다 매체력 상승

게임: 포켓몬 고, 매체력 27.40% 급상승하여 5위 차지

음악: 스포티파이 매체력 8.35%, 3달 째 매체력 상승세

도서: 2위 밀리의서재, 3위 문 리더 각각 매체력 28.89%, 39.79% 상승

웹툰/웹소설: 노벨피아, 7개월 연속 매체력 상승세

전화: 구글 다이얼러, 매체력 22.91% 상승하여 5위 재진입

카메라: 스노우·유라이크·에픽·B612, 지난 달보다 매체력 상승

전자상거래: 쿠팡·당근 매체력 상승, 4달 째 동일 순위 유지 중

지도/내비게이션: 상위 5개 앱 모두 매체력 상승

배달/주문: 땡겨요, 매체력 56.73% 상승하며 3위로 급상승

맛집추천/예약: 3위 테이블링, 4위 데이트팝 각각 매체력 19.85%, 30.91% 상승

숙박/여행: 1위 호갱노노, 매체력 17.57% 급상승

금융: 삼성페이, 상위 5개 앱들 중 유일하게 매체력 증가

부동산: KB부동산, 전월보다 11.87% 상승해 직방 제치고 2위 차지

스포츠: 스코어센터, 매체력 70.88% 급상승하며 4달 째 2위 유지 중

구인/구직: 알바천국, 매체력 9.85% 상승하며 3위 복귀

멤버십/할인/적립: OK캐쉬백·스타벅스, 지난 달보다 매체력 상승

 

 

 

 

 

 

 아티클은 인크로스 2025 11 매체력 평가 리포트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다른 플랫폼의 매체력도 확인하고 싶다면 리포트 본문을 확인해보세요.😀 

11월 매체력 평가 리포트 원문 보러가기 ]

 

#땡겨요 #배달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매체력평가
이 글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수록 인사이트가 커집니다.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