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토리

[Brandfolio] 일상의 위안을 파는 브랜드

2025.10.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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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눈에 보는 핵심요약
  • 각자의 방식으로 일상의 위안을 전하는 세 브랜드를 소개합니다.


 

요즘 브랜드는 단순히 물건을 팔지 않습니다.

누군가의 하루를 조금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는 ‘위안’을 팝니다.


오늘의 오스토리는 일상의 속도를 잠시 늦추고, 조용히 마음을 다독이는 세 브랜드를 소개합니다.


슬로우파마씨, 식물로 마음을 처방하는 약국.

소소문구, 기록으로 나를 위로하는 문구.

세컨드모닝, 단순한 행복을 전하는 브랜드.


이들은 모두 같은 질문을 던집니다.

“오늘의 당신은, 스스로에게 얼마나 다정한가요?”

 

 

 

 

  


🌿  슬로우파마씨 — 식물로 마음을 처방하는 약국

 

서울 상수동의 한 약국 간판 아래,

약 대신 식물을 처방하는 공간 슬로우파마씨가 있습니다.

식물을 통해 지친 마음을 다독이는 이곳에서는

나에게 어울리는 식물을 추천해주고, 시든 식물을 돌보는 방법까지 함께 알려줍니다.


조용히 자라는 한 잎의 속도에서 우리는 마음의 여유를 배웁니다.


식물이 아니라, ‘위로’를 파는 약국.

 

이미지 출처: 슬로우파마씨 홈페이지 (@slowpharmacy.com)

 

 

 

 

 

  


✏️ 소소문구 — 기록으로 나를 다독이는 순간


“쓰는 사람을 위한 문구.”

소소문구는 기록이 단순한 습관이 아니라 나를 이해하고 위로하는 시간이라 믿습니다.


따뜻한 종이 질감, 여백이 많은 페이지, 조용히 손에 닿는 펜의 감촉까지—

모든 것이 “오늘의 나, 괜찮아?”라고 묻는 듯 다정하죠.


글을 쓰는 일은 결국 나를 위로하는 일.

 

이미지 출처: 소소문구 인스타그램 (@sosomoongoo)

 

 

 

 

 

 

 

 

🍋 세컨드모닝 — 단순한 것들로 행복을 전하다

 

세컨드모닝은 두 번째 맞이하는 아침처럼,

일상 속에 스며든 소소한 행복과 여유로움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입니다.


식탁 위 머그 한 잔, 책상 위 작은 접시 하나에도

‘오늘은 조금 더 부드럽게 살자’는 마음이 담겨 있죠.


단순한 것도 행복이 될 수 있길, 짧게나마 미소 지을 수 있길—

세컨드모닝이 전하고 싶은 건 그런 작고 다정한 순간들입니다.


결국, 일상을 채우는 건 작은 행복

 

이미지 출처: 세컨드모닝 인스타그램 (@second_morning)

 

 

 

 

 

 

세 브랜드는 ‘일상의 위안’이라는 키워드 아래, 각자의 방식으로 하루를 다루는 방법을 제안해요.


슬로우파마씨는 식물을 통해 마음의 속도를 늦추게 하고,

소소문구는 기록을 통해 생각의 여백을 만들게 하며,

세컨드모닝은 일상의 물건으로 작은 행복을 전해요.


크게 특별하지 않아도, 이 브랜드들이 만든 경험은 분명 일상을 다르게 바라보게 할 거예요.

 

 

 

 


 

 

 

 

 

 

#브랜드폴리오 #오스토리 #슬로우파마씨 #소소문구 #세컨드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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