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케팅

기존 시딩의 한계, 일본 시장을 공략할 새로운 전략은?

  • 한눈에 보는 핵심요약
  • 이제 더 이상 일본 시장에서 단순 시딩 전략은 의미가 없습니다. 그 한계를 타파할 새로운 전략을 알아보세요.

일본시장 공략법이 달라졌다?

 

안녕하세요. 유용한 실무 인사이트를 전해드리는 스프레이의 마케터 루나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일본 시딩 마케팅의 다소 어려워진 부분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과거와는 달리 이제는 단순한 릴스/피드 시딩만으로도 일본 시장 진입이 어려워진 상황입니다.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어, 이제는 너무 많은 브랜드들이 참여하고 있고 한 번의 영상노출만으로는 의미 있는 성과를 기대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인데요.

이는 인플루언서 시딩 마케팅의 효율이 과거보다 낮아졌을 뿐더러 일본 소비자들이 브랜드에 대한 신뢰가 먼저 형성되지 않으면 쉽게 구매로 이어지지 않는 문화적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일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어떤 접근이 필요할까요?

 

일본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전략은?

여전히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쿠치코미를 만드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전략입니다.

 쿠치코미(口コミ)란?

 쿠치코미는 일본어로 ‘입소문’을 뜻하며, 쿠치코미 마케팅(口コミマーケティング / WOM)이란 제품에 대한 평가, 감상 등의 사용자 리뷰를 활용한 마케팅 방식입니다.

일본 소비자들은 광고보다 ‘직접 사용해 본 사람의 경험담’에 더 크게 공감하며 문화적으로도 집단의 의견과 평판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그만큼 제품에 대한 신뢰를 구매 결정의 핵심 기준으로 삼는 것이죠.

일본 소비자들이 추천을 신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상대

 

일본 소비자들이 추천을 신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상대

 

따라서 일본 시장에서는 무엇보다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신뢰 확보가 선행되어야 하며, 이를 효과적으로 쌓을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쿠치코미(口コミ/구전) 입니다.

 

 

일본 시장에서 시딩 마케팅이 어려운 이유

하지만 일본의 문화적 특성상,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쿠치코미가 자연스럽게 형성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많은 이용자가 피드를 그냥 훑어보는 데 그치며, 실제로 게시물을 올리거나 리포스트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기 때문입니다.

실제 조사에 따르면 일본 소셜 미디어 이용자의 46.1%는 좋아요, 공유, 댓글 등 상호작용을 거의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미국이나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바이럴 확산 구조가 일본에서는 잘 작동하지 않는 것이죠.

즉, 일본 소비자들은 SNS에서 콘텐츠를 접하더라도 적극적으로 공유하거나 참여하지 않는 경향이 있어, 한두 번의 시딩 콘텐츠만으로는 빠르게 입소문이 퍼질 가능성이 낮은 환경인 것입니다.

 

 

이러한 낮은 확산력의 배경에는 일본의 문화적 요인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일본 사회에는 타인에게 불필요한 관심을 끌거나 불편함을 주지 않으려는 ‘메이와쿠(迷惑)’ 문화가 뿌리 깊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SNS에서도 자신의 의견을 쉽게 드러내거나 주목을 끄는 행동을 자제하는 경향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일본의 SNS 환경에서는 한두 번의 시딩만으로는 충분한 인게이지먼트를 이끌어내기 어렵고, 자연스러운 입소문 역시 쉽게 발생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 단발성 시딩만으로는 대중적인 바이럴 효과를 기대하기 힘든 시장인 것이죠.

 

 

이제는 ‘이 전략’을 활용하세요!

그렇다면, 후발 주자들에게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전략은 없는 것일까요?

물론 그렇지 않습니다.

 

단순 일회성 시딩의 효과가 제한적인 일본 시장에서는,동일한 타겟층을 대상으로 반복적으로 메시지를 노출하는 전략이 효과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는 다수의 관련성 높은 인플루언서 그룹을 활용해 유사한 오디언스에게 제품 메시지를 여러 차례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이처럼 반복적인 노출을 통해 소비자에게 친숙함과 신뢰를 쌓아가며 최종적으로 구매로 이어지도록 유도할 수 있는 것이죠.

 

하지만, 이 방법은 브랜드 이미지에 부합하는 인플루언서를 찾고 선별하는 과정 자체가 까다롭고, 프로모션 기간 동안 현지 인플루언서와 일본어로 꾸준히 소통해야 한다는 부담도 있습니다.

게다가 반복적으로 노출할 브랜드 메시지를 기획하는 일도 상당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미디어와 커뮤니티의 바이럴을 동시에 일으킬 수 있는 제리와 콩나무 ‘크루 시딩 패키지’를 제안드리려고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신중한 일본 소비자를 구매로 이끌기 위해서는 단기간이 아닌 일정 기간 이상 꾸준한 반복 노출이 필요한데요.

크루 시딩 패키지를 이용하시면 크리에이터 선별부터, 현지 인플루언서와의 커뮤니케이션, 콘텐츠 스토리텔링까지 한 번에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일회성 콘텐츠에 그치지 않고, 장기간의 스토리텔링을 다양한 채널에서 노출하여 프로모션 시즌 직전까지 크리에이터 크루의 오디언스에게 최소 3회 이상 도달합니다.

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극대화하고, 최종적으로 주요 프로모션 시점에 활발한 구매 전환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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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업계에서 앞서나가는 마케팅 인사이트를 전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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