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장은 'OO 잘하는 마케터'를 원합니다.
- 한눈에 보는 핵심요약
-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터의 현황과 전망을 확인해보세요
초봉 5,700만원 vs 2,700만원
지금 시장이 원하는 인재는?
25년 최저임금을 연봉으로 산출시 약 2,500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시장에서 인식하는 부가가치가 높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년 경과한 시점의 연봉 평균은 3,300만원 수준인 것을 보면 상승률도 10%를 넘기기 어려운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사실 평균의 함정 인데요.
물론 이런 분들 중에는 대기업 재직자 비중이 높지만,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에서도 꽤 많이 나타나는데요.
극단적인 사례로 최근 K-뷰티 대표기업 중 하나인 비나우는 신입 마케터 공고에 초봉 5,700만원을 제시하며 업계의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분명 같은 신입 마케터인데 어떻게 이런 차이가 나오게 되는 걸까요?
이번 콘텐츠에서는 철저히 실무자, 직장인 관점에서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터가 가져갈 수 있는 시장의 기회와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런 차이가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비나우 채용 페이지에 따르면 초봉 5,700만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성과급과 복지제도들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연봉에는 정말 많은 변수들이 작용하고, 위의 사례는 비나우의 인재경영철학이 반영된 결과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2배 이상의 수치가 나오는 이유는 기업이 인재에게 기대하는 부가가치의 차이가 그만큼 벌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직원의 연봉은 기업 입장에서 인건비라는 비용이며, 기업의 목표는 이윤창출이기 때문에 ‘저 연봉을 내어줘도 10배 이상의 매출을 낼 수 있다’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추정해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비나우의 성장세는 어마어마합니다.
24년 매출이 2,700억에 매년 2배 가까이 되는 성장 전망치를 가지고 있는데요.
그 비결은 바라보는 시장이 일반 브랜드 대비 100배, 즉 글로벌을 본다는 점입니다.
우리나라 내수 시장은 5천만이지만, 글로벌 시장은 50억의 모수라는 점이죠.
시장은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터’를 원한다.
하지만 위의 비나우 사례처럼 지금은 타겟 시장의 크기를 폭발적으로 늘릴 수 있는 마케터가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비나우뿐만 아니라 많은 브랜드들이 이러한 업무를 잘 수행할 수 있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시딩이라는 표현 자체가 취준생들에게는 생소하다보니 위와 같이 풀어서 기재한 것 뿐인데요.
즉, 지금 시장이 원하는 지원자의 직무경험 혹은 유사경험은 대부분 글로벌 시딩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뷰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고 있으며 이때, 현지 인플루언서와 협업하여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 외에는 선택지가 없기 때문에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터에 대한 수요는 더욱 높아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즉,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그에 상응하는 공급은 부족한 상황인 것이고 그에 따라 연봉의 수준이 확 높아진 것이죠.
이는 몇년 전에 개발자 수요와 연봉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현상과 유사합니다.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터의 전성시대,
변화의 핵심은 바로 ‘이것’!
이러한 시대가 열린 큰 배경은 마케팅 지면의 변화입니다.
마케팅 채널은 점점 개인화되고, 세분화된 소규모 지면으로 흩어지면서 기업이 직접 만든 광고보다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생산하는 콘텐츠(UGC)가 더 큰 신뢰와 파급력을 만들어내고 있는데요.
거기에 더해 현재 시장을 지배하는 매체, 틱톡을 시작으로 릴스와 숏폼 영상 포맷의 SNS들은 모두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우선노출하는 알고리즘을 가지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지금은 사용자 주도의 콘텐츠와 크리에이터 네트워크가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그 과정을 통해 공감과 신뢰가 자연스럽게 확산되는 것이 마케팅의 핵심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크리에이터 지면을 활용하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이 커지면서 브랜드는 이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전문 인력을 필요로 하는 상황인데요.
단순한 실행을 넘어 콘텐츠 기획·제작과 크리에이터와의 원활한 소통까지 아우를 수 있는 마케터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수요가 급증하는 시장에서 무엇보다 빠르게 전문성을 갖추고, 인플루언서 마케터라는 직무로 자리를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터는 브랜드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로서, 향후 전망 역시 긍정적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해야할 점은 단순히 인플루언서를 많이 찾고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잘하는’ 마케터가 되는 길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잘하는’ 마케터를 만들어주는 한끗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진짜 ‘잘하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터일까요?
우리가 살아갈 AI 시대에서는 리소스를 진짜 필요한 곳에 쓰는 사람을 능력이 높은 사람으로 인식합니다.
반복적인 작업은 자동화하고, 전략적 판단과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부분에 집중해 최상의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이죠.
예를 들어, 크리에이터를 탐색하고 선별하는 과정은 많은 시간과 공수가 드는 업무입니다.
이런 작업은 AI를 통해 자동화하고, 마케터는 그 대신 유효한 메시지를 기반으로 캠페인을 기획하거나 인플루언서와의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하여 성과를 극대화하는 것이죠.
바로 이런 방식이 일을 잘하는 마케터의 모습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업무의 효율성과 성과를 동시에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반복적인 작업을 대신하여 마케터의 리소스를 아껴주는 AI 시딩 솔루션 스프레이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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