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광복 80주년 캠페인 : 80년 광복의 소리가 도착했습니다
- 한눈에 보는 핵심요약
-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 [처음 입는 광복]으로 광복절마다 큰 화제가 되었던 빙그레. 광복절 광고 권위자 빙그레가,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역대급 스케일로 돌아왔어요!
광복절 광고 맛집, 올해 더 강해졌다!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 [처음 입는 광복]으로 광복절마다 큰 화제가 되었던 빙그레.
광복절 광고 권위자 빙그레가,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역대급 스케일로 돌아왔어요!

출처 = KFN

출처 = 연합뉴스TV
공개 열흘 만에 유튜브 조회수 600만, 이미 여러 뉴스에서 주목한 빙그레의 광복 80주년 캠페인 [처음 듣는 광복]
80년을 건너온 그날의 함성, 광줍이가 줍줍해왔어요
캠페인 INSIDE : [처음 듣는 광복], 어떤 캠페인이야
1945년 8월 15일 광복의 날.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초등학교 때부터 수없이 배웠던,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중요한 날 중 하루예요. 수많은 국민들이 서로 얼싸안고 눈물을 흘리고, “대한민국 만세”를 외쳤다는 이야기는 교과서와 미디어로 수없이 접했죠. 하지만 그날로부터 80년이 지난 지금, 광복은 당연한 것이 되었고 광복절은 그저 쉬는 날, 습관적으로 태극기 다는 날로 여겨지는 슬픈 상황- [처음 듣는 광복]은, 이제는 희미해진 역사가 된 광복에 생명을 불어넣고자 한 캠페인이에요. 바로, 소리 없이 사라져가던 그날에 소리를 더함으로서요!
빙그레x국가보훈부x이노션 [처음 듣는 광복] : 집요한 디테일로 부활한 그날의 함성
2002년 붉은 악마들의 함성, 그리고 광화문 광장을 메운 촛불과 함성-
그날의 온도와 감정이 그대로 묻어있는 “소리”는, 그 어떤 기록보다 강렬하게 사람을 그 시간으로 순간이동 시키기도 하죠.
[처음 듣는 광복]은, 소리의 중요성을 여러모로 잘 알고 활용한 캠페인이에요. 그날 만세 행렬에 참가한 사람 수는 물론, 그날의 온도/습도와 당시 운행하던 열차의 소리, 사람들이 신고 다니던 신발의 소리, 사진 자료에 있는 사람들의 표정과 감정까지 분석해 정말 상상도 못한 부분도 AI로 구현했어요. 덕분에, 정말 1945년 8월에 함께하는 기분이라 울컥할 수 밖에 없더라고요 😢
[처음 듣는 광복] CGV 상영용 8분 15초 Ver. : 심지어, 영화관에서 들을 수 있다고?

“듣는 광복”이란 컨셉에 대한 지독한 진심이 느껴지는 게, [처음 듣는 광복]은 무려 CGV에서 영화 상영까지 하고 있다는 사실!
8/8~8/15 동안, 전국 16개 극장에서 만세 함성을 들을 수 있다고 해요.
이어폰이나 핸드폰 스피커로 혼자 듣는 것이 아닌, 소리 감상에 최적화된 공간에서 다수와 함께 함성의 순간을 경험할 공간을 마련한 것이 이 캠페인의 가장 큰 킥이 아닌가 싶어요. 특히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선 상영관 이름까지 변경하며 8/14~15 양일 간 무료 상영 이벤트를 진행했는데요, 이번 광복절을 더 의미있게 기념하고 싶은 분들에겐 좋은 경험이 되었겠네요!
[처음 듣는 광복]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백범김구기념관 : 만세 행렬을 체험할 수 있는 이색 부스까지
CGV 상영관 외에도 [처음 듣는 광복]을 만날 수 있는 곳은 더 있는데요, 만세행렬의 시작점인 서대문형무소와 빙그레와 작년에도 광복절 캠페인을 함께 했었던 백범김구기념관이 그 곳이에요.
특히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앞에 자리한 일명 [소리 터널]은, 만세 행렬이 시작된 서대문 형무소부터 종로 일대, 마지막으로 8만명이 모여든 경성역까지 순서대로 경험하며 만세 함성을 들을 수 있어 마치 1945년 그날에 함께하는 것 같은 몰입도 높은 경험을 제공하고 있어요. 소리 없이 잊혀져가던 그날을 오늘의 우리 에게 생생히 전달하겠다는 의도가, 정말 확실히 느껴지는 공간이었어요.
점점 확장되는 빙그레 광복절 캠페인

빙그레가 광복절 캠페인 맛집으로 소문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2023년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 2024년 [처음 입는 광복] 역시 다양한 언론과 광고제의 관심을 받은 성공 캠페인이었죠.
다만 앞선 두개의 캠페인은 특정 독립유공자분들을 기리는 의미가 강했다면, 이번 캠페인은 전국민이 캠페인의 수혜자라는 것이 의미 있어요. 학생독립운동가분들과 옥중 순국 선열이 누리지 못했던 것들을 되찾아주는 것이 아니라 전 국민이 잃어버렸던 것을 되찾아 주었으니까요. 빙그레의 광복 캠페인이 앞으로 어디까지 확장될지, 기대하게 되네요!
광줍이 한마디
매년 광복절 캠페인들이 세상에 나오지만, 현재의 기술을 이용해 과거의 정신을 기리는 빙그레의 광복절 캠페인은 유독 기다리게 되는데요
[소리]라는 강력한 매개체로 대한민국 곳곳에 80년만의 만세운동을 구현하고 있는 빙그레
언제 또 올지 모를 2025년 만세 행렬을 제대로 즐기며, 앞으로 또 빙그레가 광복의 무엇을 현재에 데려와줄지 기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