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층 확보부터 매출까지
주류 브랜드가 선택한 팝업 마케팅 전략

안녕하세요. 팝업스토어 No.1 기업 스위트스팟입니다.

‘광고해도 매출은 안오르고 온라인 캠페인 규제는 너무 심하고…어떻게 해야 하지?🤔’

주류 브랜드 담당자라면 한번쯤은 고민해본 부분일텐데요. 특히 연말이 다가오면서 이 고민은 점점 더 깊어지고 있어요.

온라인 광고의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주류 광고는 법적 규제도 많은 탓에 브랜드 메세지를 전달하는 데에 쉽지 않아 요즘 잘나가는 브랜드들은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로 무게 중심을 옮기고 있답니다.

실제로 오비맥주는 올해 연말까지 락 페스티벌, 오션월드, 대전 야구장 등 젊은 타깃이 모이는 핫플레이스를 찾아 카스 0.0 체험 부스를 예고했고 하이트진로 역시 매년 연말마다 이색적인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어요. 이처럼 주류 시장의 최대 성수기인 연말을 겨냥해 많은 브랜드들이 벌써부터 오프라인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아티클에서는
브랜드 팬층과 화제성을 모두 확보한 주류 팝업스토어 사례를 기반으로, 단기간 고밀도 브랜드 경험을 설계하는 팝업스토어 전략 포인트를 알차게 정리해봤습니다.

지금 연말을 겨냥한 마케팅을 고민하고 계시거나, 브랜드 팬층을 짧은 시간 안에 확보하고 싶다면 이번 아티클을 집중해서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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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팬층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은 주류 팝업스토어 성공사례

I  아사히 트래블바 

스위트스팟 스테이지 성수 도원에서 진행된 아사히 팝업스토어입니다. ‘술과 함께하는 세계 여행’을 테마로, 5개국 테마존을 차례로 체험하며 미니 게임을 즐기고 입국 스탬프를 수집하는 구조로 구성되었습니다.

🏃🏻 공항 체크인 - 도쿄(아사히 수퍼드라이) - 알자스(쇼쿠사이) - 멜버른(와인 크루저) - 오키나와(추라 시콰사) -교토(사케) - 맨시티라운지 BAR - 면세점 

마지막 공간인 맨시티 라운지 바에서는 게임 성공 시 지급된 10% 할인 쿠폰을 활용해 현장에서 주류를 구매할 수 있으며, 안주와 함께 바로 시음할 수 있어 체험과 실제 구매가 매끄럽게 연결됐어요.

또한, 입국 스탬프 6개를 모두 모으면 마지막 면세점 공간에서 굿즈 추첨에 참여할 수 있는데, 꽝 없이 모두 당첨되는 구조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색적인 체험형 콘텐츠와 몰입도 높은 공간 연출 덕분에 운영 기간 내내 90분 이상 대기줄이 생길 만큼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습니다.

I  발베니 메이커스 테이블 

위스키 브랜드, 발베니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수에서 팝업스토어 운영했습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브랜드의 철학과 제품 세계관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존, 시음존, 테이스팅 클래스존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국내 한식 장인들과 협업해 개발한 팝업 한정 ‘발베니 페어링 세트’를 통해 위스키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어냈습니다.

130년의 전통을 지닌 발베니의 역사를 담아낸 이번 팝업스토어는 공간 자체가 감도 높게 연출되어 브랜드의 정체성과 품격을 그대로 전달했습니다. 또한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브랜드에 걸맞은 수준 높은 서비스가 제공되어, 전반적인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죠.

전시존에서는 발베니 12, 14, 15, 21년 제품의 세계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공간 속에서 직접 원액을 시향해보는 체험이 진행됐으며, 나만의 발베니 커스텀 아이스크림을 맛보는 색다른 경험도 제공되어 브랜드 몰입감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팝업스토어에서만 한정으로 체험할 수 있었던 테이스팅 클래스와 발베니 페어링 세트는 브랜드가 지닌 희소성과 전문성을 극대화한 콘텐츠로, 소비자들의 체험 욕구를 자극해 높은 가격대임에도 불구하고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탄탄한 팬층과 브랜드 충성도를 입증했습니다.

I  스마도리 바 팝업스토어 

스마도리 바는 ‘스마트 드링킹(Smart Drinking)’ 문화를 기반으로 한 칵테일바로, 음주를 하지 않거나 가볍게 즐기고 싶은 사람들을 타깃으로 한 논알코올·무알코올 음료를 선보이는 브랜드입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브랜드 메시지를 담아 ‘나다움을 찾아가는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구성되었으며, 공항을 연상시키는 공간 곳곳을 돌며 스탬프를 모으는 미션형 체험 구조로 운영되었습니다.

공간 구성 역시 브랜드 메시지와 콘셉트를 정교하게 반영했는데요. 1층은 출국 심사대를 연상시키는 체크인 공간으로, 방문객은 알콜 반응 패치 테스트와 나만의 칵테일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체질에 맞는 음료를 추천받고, 이를 무료로 시음하며 ‘선택의 자유’와 ‘다름에 대한 존중’이라는 브랜드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2층은 실제 비행기 내부처럼 연출된 라운지 공간으로, 칵테일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어 감성적 몰입을 유도했어요. 또한 여권 형태의 팜플렛과 승무원 복장을 한 스태프 등 디테일한 연출 요소들이 공간 전체에 통일된 스토리텔링을 부여하며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살펴본 다양한 오프라인 주류 마케팅 사례들처럼, 주류 브랜드들이 팝업스토어를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단기간에 브랜드 메시지를 강력하게 각인시키고, 타깃 소비자와의 연결을 깊게 만드는 데 팝업스토어만큼 효과적인 수단은 없기 때문이에요! 

주류 브랜드가 온라인에서 소비자와 만나는 데는 분명한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주류 브랜드들이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로 무게 중심을 옮기고 있는거죠. 팝업스토어는 소비자들이 브랜드가 설계한 여정과 경험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며, 브랜드의 세계관에 깊이 몰입할 수 있게 만들어요. 즉, 브랜드가 의도한 방식대로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끼도록 유도해, 보다 강렬하고 일관된 브랜드 인상을 남길 수 있다는 점이 큰 강점입니다. 

이런 몰입도 높은 경험은 짧은 시간 안에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고, 탄탄한 팬층 확보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연말 시즌은 주류 브랜드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먼저 시장을 선도하고 싶다면 지금이 바로 움직일 적기입니다!

팝업스토어 준비 중에 궁금한 점이나 고민이 생기면 언제든 스위트스팟을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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