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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 ㅈㅉㅇㅇ? 창의적인 광고 콘텐츠

2025.08.0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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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눈에 보는 핵심요약
  •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핵심은, '단순한 정보 나열'이 아닌 '재미있는 콘텐츠'를 생산해내는 데 있다! '슬라임'을 활용한 창의적인 광고 협업 사례를 소개할게요 👀

 

 

 

 

한 입 베어 물고 싶게 생긴 탱글한 당고, 말차 스무디 위에 놓인 촉촉한 팥 토핑, 형형색색의 립앤치크, 쫄깃한 밀떡과 단무지채까지.

 

 

이거, 진짜예요 가짜예요…?

 

 

이 모든 것은 진짜보다 더 진짜같은 가짜, 

한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슬라임’계의 중축 크리에이터,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godgo_slime님의 작업물입니다. 

 

 

 

 

 

 

 

얼마나 진짜 같냐면, 댓글창에서 매번 진짜냐 아니냐 갑론을박이 벌어지곤 할 정도인데요.

이 크리에이터, 종종 눈에 띄는 ‘광고’ 협업 콘텐츠 또한 예사롭지 않습니다.

 

오늘은 100만 팔로워 슬라임 크리에이터가 만든, 넋 놓고 보다간 브랜드 이미지가 뇌리에 단단히 박혀버릴 5개의 광고 사례를 함께 감상하시겠습니다.

 

 

 

 

 

1. 🍱 29CM – 도시락 뚜껑을 열면 시작되는 기획전

 

 

 

출처: 인스타그램 @godgo_slime [영상 바로보기]

 

 

슬라임 반찬, 슬라임 주먹밥, 슬라임 계란말이. 

뚜껑을 여는 순간, 케첩 슬라임으로 쓰인 브랜드명이 등장합니다.

 

단순한 도시락 만들기 같지만, 사실은 홈 브랜드 기획전 광고 콘텐츠입니다. 500개 브랜드 할인 기획전을 도시락처럼 구성해, ‘도시락’의 특성과 브랜드 큐레이션의 콘셉트를 기발하게 엮은 사례죠.

 

 

 

 

2. 💄 데이지크 – 립앤치크의 텍스처를 ‘슬라임’의 질감으로

 

 

 

 출처: 인스타그램 @godgo_slime [영상 바로보기]

 

 

 

보들보들 탱글한 슬라임을 찢는 순간, 맑은 코랄빛이 번집니다. 

립앤치크 각 제품을 슬라임으로 구현하며, 크리에이터는 콘텐츠 속에서 제품의 텍스처와 발색력을 유사한 슬라임 질감과 색감으로 시각화했습니다.

 

슬라임으로 한 번, 실제 제품으로 한 번 더 제형에 대한 정보를 일반 광고보다 훨씬 강렬하게 각인시키죠. 

 

 

 

 

 

3. 🧸 패딩턴 – 마멀레이드를 곰과 함께

 

 

 

출처: 인스타그램 @godgo_slime [영상 바로보기]

 

 

 

슬라임으로 만든 오렌지 마멀레이드. 영화 패딩턴에 등장하는 곰 친구가 좋아하는 마멀레이드라고 하네요.

 

크리에이터는 카메라 앵글 모서리에 작은 곰인형을 앉혀두고, 금방이라도 오렌지 향이 피어날 것 같은 비주얼의 마멀레이드(물론, 슬라임입니다.)를 얹은 다음, 슬라임 식빵을 꾸욱 누릅니다.

 

이 콘텐츠는 영화 속 캐릭터가 좋아하는 음식을 주제로, 영화의 감성을 자연스럽게 녹여낸 연출이 돋보이죠.

 

 

 

4. 🍧 하이오커피 – 슬라임으로 계절감 전하기

 

 

 

출처: 인스타그램 @godgo_slime [영상 바로보기]

 

 

 

슬라임으로 얼음 질감을 표현하는 게 가능하냐고요? 네, 가능하더라구요.

이 콘텐츠는 시원한 색감과 질감 중심의 연출로 승부합니다. 너무나 실감 나게 구현을 했다보니, 실제 컵빙수가 궁금해지도록 만들죠.

팔로워들에게 시각적 만족을 주고, 그를 통한 구매 전환을 유도한 콘텐츠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5. 🌶 스텔라떡볶이 – 단무지채까지 완벽하게

 

 

 

출처: 인스타그램 @godgo_slime [영상 바로보기]

 

 

 

빨간 슬라임으로 떡볶이 국물을 만들고, 쫀득한 떡과 어묵채, 단무지채까지 완성합니다.

진짜 음식 아니냐는 댓글이 달릴 만큼 정교한 작업물인데요. 

 

여름 메뉴 ‘냉떡볶이’ 출시에 대한 자세한 설명 대신, 디테일을 살린 창작물로 다양한 '감각'을 전달하며 소비자에게 더 큰 인상을 주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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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을 꼭 직접 설명하지 않아도, 브랜드명을 반복하지 않아도, 유명인을 섭외하지 않아도, 사람들이 끝까지 보고 기억할 수 있는, 

단순 정보 전달에서 벗어나 감각을 건드리는 광고 만들기.

 

이 글의 핵심은 홍보 포인트를 센스 있게 녹여내는 소구 방식에 있답니다.

 

 

“광고 같은 건 싫은데, 재미있는 광고는 끝까지 보게 돼요." 

 

 

인스타그램 주 사용층의 분명한 심리인데요.

 

홍보 메시지만 나열하는 재미없는 광고는 이제 그만. 내 브랜드, 제품 메시지는 어떤 크리에이터를 만나, 어떤 방식으로 풀어내야 효과적일까요?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핵심은 브랜드 KPI에 맞는 크리에이터를 선정하는 데에 있습니다.

 

착붙 인플루언서와 함께 야무진 광고 찍어보고 싶다면? 아래를 통해 간편 문의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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