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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과 ‘여의도’ 출근 동선에 답이 있다 - 25세~29세 여성의 아침 이동동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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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눈에 보는 핵심요약
  • 25세~29세 여성 직장인의 출근 동선을 분석한 결과, 강남역과 여의도로 유입되는 이동량이 가장 많았으며, 특히 관악구·강서구 등에서 지하철 2호선과 9호선을 통해 이동하는 패턴이 두드러졌습니다.


안녕하세요, Data-driven OOH 컴퍼니 애드타입(Adtype)입니다.

 

2030 여성 출근 동선 분석 시리즈에서는, 20세부터 34세 여성들의 5세 단위별 주요 출근 동선을 분석하여 연재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25세~29세 여성의 평일 오전 동선을 타겟할 수 있는 전략을 제안드립니다.

 

아직 이전 시리즈를 읽지 않으신 분들은, 이전 글들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강남역’과 ‘여의도’ 출근 동선에 답이 있다 - 25세~29세 여성의 아침 이동동선 분석

25세~29세 여성의 출근 동선 데이터 기반 마이크로 타겟 전략

 

 

 

2529 여성의 평일 아침 이동패턴 - 강남역, 여의도 출근 동선이 지배적


 

20대 중~후반에 해당하는 25세~29세 여성들은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그리고 대학(원)생이 혼재되어 있습니다. 이들 중 직장 생활을 시작하지 얼마 되지 않은 사회초년생과 저연차 직장인들의 주요 출근 동선을 살펴본 결과, 강남역이 위치한 역삼1동, 여의도 업무지구가 위치한 여의동이 주요 도착지에 해당했습니다. 그 외에도 이전 컨텐츠 (20세~24세 여성)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대학 캠퍼스로의 이동 동선도 두드러지는 편입니다.

 

아래는 25세~29세 여성들의 오전 동선을 곡선으로 나타낸 결과입니다. 특히 역삼1동과 여의동을 도착지로 하는 이동 동선이 많은 유동량을 보였습니다. 

 

역삼1동으로 이동하는 동선은 관악구 등 서쪽 지역에서 출발하는 동선, 광진구 등 북동쪽 지역에서 출발하는 동선이 지배적이었습니다. 다음으로  여의동으로 이동하는 동선은 여의도와 인접한 영등포동과 당산역이 위치한 당산2동에서 출발하는 케이스가 두드러졌으며, 9호선을 타고 강서구로부터 출발하는 케이스도 다수 존재했습니다. 그 외에도 대학가 인근의 행정동들을 잇는 대학생들의 짧은 이동 동선도 확인됩니다. 

 


25세-29세 여성 오전 통학/출근 동선

 


 



 

2024 여성의 주요 출발지, 도착지, 출발-도착 동선 순위


 

[25세~29세 여성의 평일 아침 동선 출발지 Top 10] (단위 : 일 평균, 행정동 내 이동 포함)

 


 

 

 

 

1위

서대문구 신촌동

2,337명

2위

관악구 청룡동

1,735명

3위

강남구 역삼1동

1,569명

4위

광진구 화양동

1,502명

5위

영등포구 영등포동

1,238명

6위

금천구 가산동

1,137명

7위

관악구 신림동

1,123명

8위

서대문구 연희동

885명

9위

금천구 독산1동

855명

10위

강동구 길동

843명



25세-29세 여성들의 평일 오전 이동 동선을 살펴본 결과, 출발지 순위는 대체적으로 자취지역과 업무지역이 혼재되어 나타나고 있습니다. 신촌동과 청룡동, 화양동, 신림동 등은 대표적인 자취지역으로서, 이곳에서 출발하여 목적지인 대학 캠퍼스나 직장지로 이동하는 패턴이 나타납니다. 반면에 역삼1동과 가산동은 오피스 건물이 밀집된 곳으로, 직주근접 패턴에 해당합니다.

 


 

 

[25세~29세 여성의 평일 아침 동선 도착지 Top 10] (단위 : 일 평균, 행정동 내 이동 포함)

 


 

 

 

 

1위

강남구 역삼1동

7,437명

2위

영등포구 여의동

5,593명

3위

서대문구 신촌동

2,934명

4위

금천구 가산동

2,725명

5위

마포구 서교동

2,629명

6위

중구 명동

2,220명

7위

종로구 종로1·2·3·4가동

2,212명

8위

서초구 서초3동

1,997명

9위

강남구 논현2동

1,986명

10위

구로구 구로3동

1,804명



다음으로 도착지 순위는 역삼1동(7,437명), 여의동(5,593명), 신촌동(2,934명), 가산동(2,725명) 순으로, 오피스지구와 대학가가 함께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갓 취업한 사회초년생의 경우 일반적으로 주요 업무지구인 강남, 여의도, 가산디지털단지, 명동, 종로 인근으로 출퇴근하게 됩니다. 이러한 곳은 스타트업, 금융, 미디어, 공기업, 대기업 등 다양한 직무군의 기업이 모인 지역입니다. 대학생들은 캠퍼스 인근에서 자취를 하며 짧게 이동하는 패턴을 보이는 데에 반해, 업무지구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경우 직주근접 케이스를 제외하고 이동거리가 비교적 멀어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한편, 여전히 대학 캠퍼스로 이동하는 패턴도 함께 보이고 있습니다.

 

대기업들이 다수 위치해 있는 종로 지역(종로1·2·3·4가동)은 비교적 도착지 순위가 낮게 나타났는데, 이는 경력직을 선호하는 주요 대기업의 경우 20대 중~후반이 진입하기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스타트업 등 비교적 규모가 작은 기업도 함께 밀집해 있는 강남역 인근(역삼1동)이나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가산동)은 높은 순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25세-29세 여성 오전 통학/출근 동선 주요 도착지 - 역삼1동과 여의동


 

25세-29세 여성 오전 통학/출근 동선 주요 도착지 - 신촌동과 가산동


 


 

[25세~29세 여성의 평일 아침 동선 Top 20] (단위 : 일 평균, 행정동 내 이동 포함)

 


 

 

 

 

1위

서대문구 신촌동→서대문구 신촌동

1,140명

2위

강남구 역삼1동→강남구 역삼1동

465명

3위

금천구 가산동→금천구 가산동

405명

4위

영등포구 여의동→영등포구 여의동

389명

5위

영등포구 영등포동→영등포구 여의동

374명

6위

서대문구 연희동→서대문구 신촌동

335명

7위

관악구 낙성대동→관악구 대학동

314명

8위

관악구 대학동→관악구 대학동

262명

9위

광진구 화양동→광진구 화양동

261명

10위

금천구 독산1동→금천구 가산동

231명

11위

영등포구 당산2동→영등포구 여의동

224명

12위

성북구 안암동→성북구 안암동

201명

13위

마포구 서교동→마포구 서교동

199명

14위

관악구 청룡동→강남구 역삼1동

195명

15위

관악구 청룡동→관악구 대학동

194명

16위

구로구 구로3동→구로구 구로3동

194명

17위

종로구 이화동→종로구 이화동

190명

18위

서초구 서초3동→서초구 서초3동

180명

19위

동대문구 이문1동→동대문구 이문1동

171명

20위

금천구 가산동→구로구 구로3동

164명


 

25세~29세 여성의 평일 아침 동선을 살펴본 결과, 같은 동 내에서의 이동이 높은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20세~24세 여성 동선 순위 1위를 차지했던 신촌동에서 신촌동으로의 이동은 25세~29세 여성의 이동동선 순위에서도 여전히 1위를 차지했습니다. 다음 순위로는 역삼1동, 가산동, 여의동에서의 같은 행정동 내 이동동선이 뒤를 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영등포구 영등포동→영등포구 여의동, 금천구 독산1동→금천구 가산동인접한 행정동 간의 출근 패턴도 확인됩니다. 이들을 타겟하기 위해서는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동선을 고려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강남역 출근 2529 여성 직장인들의 이동 패턴 분석

 

25세~29세 여성의 평일 아침 주요 목적지로 크게 역삼1동, 여의동, 신촌동이 도출되었습니다. 이 중 신촌동을 향하는 인원은 연세대, 이화여대로 향하는 대학생이라고 판단해볼 수 있습니다. 대학 캠퍼스를 향하는 평일 오전의 주요동선 분석 결과는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사회초년생들의 주요 목적지인 강남역과 여의도역으로의 이동동선을 분석해봅니다.

 

▶ 이전 컨텐츠 보기 (링크)◀

 


2호선 외선순환과 내선순환


먼저 강남역을 향하는 동선을 고려하기 위해서는 지하철 2호선이 필수적으로 고려되어야 합니다. 2호선은 순환선이라는 특징이 있는데요, 강남역을 기준으로 구로구(신도림, 구로디지털단지) 와 관악구(신림, 서울대입구)에서 오는 방향은 ' 외선순환'으로, 광진구(건대입구)와 송파구(잠실)에서 오는 방향은 ' 내선순환'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평일 오전에 역삼1동을 방문하는 25세~29세 인원 수를 살펴본 결과, 주로 2호선과 신분당선을 지나는 역이 위치한 지역에서 출발해 이동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특히 상위에 해당하는 동선 분석 결과, 2호선 외선순환, 2호선 내선순환, 신분당선 순으로 이동 패턴이 확인되었습니다. 강남역으로 향하는 2호선 외선순환은 구로구와 관악구를 거쳐가는데, 이들 지역은 강남역이 위치한 강남구 및 서초구에 비해 비교적 전.월세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관악구는 청년 인구 비율이 41.4%(약 20만 명)로, 서울 1위 수준입니다. 강남역으로 20분대면 도착할 수 있기 때문에, 강남역 출근 청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이죠. 

 


 


서울 지하철의 승하차 인구 많은 주요 역사



특히 서울 지하철역 가운데 가장 승하차 인구가 많았던 상위 역들의 대부분이 2호선에 해당하기 때문에, 2호선은 '황금 노선'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강남역으로 출근하는 20대 중후반 여성들은 대부분 자차가 아닌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때문에, 2호선에 위치한 매체를 활용한다면 이들을 효과적으로 타겟할 수 있습니다.

 


 

강남역 출근 2529 여성 직장인들의 동선기반 마이크로 타겟팅 전략

 

출근 동선 데이터를 바탕으로 강남역 출근 2529 여성들의 이동 패턴을 추정해본다면, 아래와 같은 페르소나를 상정해볼 수 있겠습니다.

 

[사회초년생 A씨]

 

 

0) 최근 강남역에 위치한 스타트업에 취업한 A씨는 월세가 비교적 저렴하고 출근이 편리한 서울대입구역에서 자취 중입니다.
1) 출근을 위해 서울대입구역 3번 출구로 내려옵니다.
2) "빠른 하차"로 안내되는 서울대입구역 4-2번 승차장 앞에서 지하철을 기다립니다.
3) 가성비 좋은 SPA 브랜드의 스크린도어 광고가 눈에 띕니다.
4) 최근 출근룩을 고민하며 '비즈니스 캐주얼' 옷을 찾아보았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퇴근 후 회사 근처의 SPA 브랜드 매장에 들러야겠다는 계획을 세웁니다.

 

 

 

[사회초년생 B씨]

 

 

0) 강남역 인근 직장에 취업한 B씨는 월세가 비교적 저렴하고 출근이 편리한 신림역에서 자취 중입니다.
1) 출근을 위해 신림역 4번 출구로 내려옵니다.
2) "빠른 하차"로 안내되는 신림역 9-1번 승차장 앞에서 지하철을 기다린 후, 2호선 열차에 탑승합니다.
3) 2호선 열차 내부에서는 B씨가 좋아하는 뷰티브랜드에서 출시한 신상 색조화장품 제품이 광고되고 있습니다.
4) 퇴근 후 회사 근처의 올리브영 매장에 들러, 제품을 구매합니다.

 

 

 


강남역으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을 타겟하고자 할 때, 많은 광고주분들이 강남역 매체들을 가장 먼저 떠올리시곤 합니다. 하지만 강남역만이 정답은 아닙니다. 강남역을 찾는 사람들의 주요 동선 상에 있는 매체 를 공략한다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반복적인 광고 노출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만약 위의 A씨와 B씨 사례와 같이 구로구/관악구의 2호선 지하철역에서 승차해 강남역에서 하차하는(2호선 외선순환) 25세~29세 여성들을 타겟하고자 한다면, 아래와 같은 매체들을 주목해보시기 바랍니다.

 


 


2호선 신림역


① 지하철 2호선 신림역 매체

 

2호선 신림역은 평일 기준 승차인원 4.9만, 하차인원 4.8만 명 가량의 많은 유동인구가 분포하는 지하철역입니다. 관악구와 영등포구를 잇는 신림선이 지나는 역으로, 신림선에서 2호선으로 환승해야 하는 경우 반드시 거쳐야 하는 역입니다.

 


 


2호선 서울대입구역 매체


②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매체

 

2호선 서울대입구역은 평일 기준 승차인원 4.1만 명, 하차인원 4만 명을 보유한 역입니다. 서울대학교로 등교하기 위해 지하철을 이용하는 경우 반드시 거쳐야 하는 지점에 해당해, 많은 대학생 유동인구가 분포하는 곳입니다. 또한 강남역으로의 이동시간이 14분으로 짧아, 강남역 직장인들이 다수 거주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대학생과 직장인들을 동시에 타겟할 수 있는 매력적인 매체입니다.

 

 

 

2호선 메트로라이브 매체

③ 2호선 메트로라이브 매체

 

2호선 지하철은 주요 역사 중 가장 많은 승하차 유동량을 보유한 노선입니다. 2호선 메트로라이브 매체는 2호선 열차 내의 자동문 상단에 위치한 고해상도 LED 스크린에 송출되는 상품입니다. 밀폐된 지하철 내부 환경에서 이미지와 영상을 활용한 높은 주목도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강력한 시각적 임팩트와 광범위한 도달 효과를 제공합니다.

 


 


여의도 출근 2529 여성 직장인들의 이동 패턴 분석


 

 

여의도 내 지하철역(국회의사당역, 여의도역)

 

여의동으로 출근하는 25~29세 여성 이동 동선

 

 

다음으로 여의도로 출근하는 25세~29세 여성 직장인들의 이동 패턴을 분석해봅니다. 이들은 여의도로 출근하기 위해 주로 버스와 지하철 5호선, 9호선을 이용하는데요, 여의도 내에 5호선 및 9호선이 지나는 여의도역과 9호선 국회의사당역이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여의도로 이동하는 25세~29세 여성들의 이동동선을 살펴보면, 여의도와 인접한 영등포동과 당산2동에서 출발하는 패턴, 그리고 9호선을 따라 여의도로 도달하는 패턴이 존재했습니다.

 

 



평일 오전에 여의동을 방문하는 25세~29세 인원 수를 살펴본 결과, 여의동과 인접한 영등포동에서 374명, 당산2동에서 224명이 유입된 것이 확인됩니다. 이들은 짧게 지하철을 이용하거나(영등포동 - 5호선 영등포시장역 및 신길역, 당산2동 - 9호선 당산역), 버스를 타고 이동해 오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 외에도 9호선을 타고 영등포구 내 다른 지역이나 강서구로부터 유입되는 패턴도 다수 보였습니다. 특히 9호선 마곡나루역과 가양역의 경우, 급행 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는 이점이 존재합니다. 마곡나루역에서 여의도역은 일반열차로 22분, 급행열차로 15분 소요되며, 가양역에서 여의도역은 일반열차로 17분, 급행열차로 11분 소요되는 등, 여의도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편입니다. 

 


 


9호선 급행 정차역 (마곡나루역, 가양역, 여의도역)


 

 

여의도 출근 2529 여성 직장인들의 동선기반 마이크로 타겟팅 전략

 

출근 동선 데이터를 바탕으로 여의도 출근 2529 여성들의 이동 패턴을 추정해본다면, 아래와 같은 페르소나를 상정해볼 수 있겠습니다.

 


 

[사회초년생 C씨]

 

 

0) 여의도역 인근의 금융 대기업에서 근무하는 C씨는 9호선 급행을 이용해 여의도로 빠르게 출근할 수 있는 마곡나루역 인근에서 자취 중입니다.
1) C씨는 출근을 위해 마곡나루역 1번 출구를 이용해 지하 내려옵니다.
2) "빠른 하차"로 안내되는 마곡나루역 2-4번 승차장 앞에서 급행열차를 기다립니다.
3) 역사 내 스크린도어에는 다이어트 도시락 브랜드의 1인분 정기배송 서비스가 광고되고 있습니다.
4) 1인가구 C씨는 점심 도시락을 챙겨오는 게 어렵다고 느낀 터라, 해당 광고에서 본 도시락 서비스를 검색해보고 구독합니다.

 

 

[사회초년생 D씨]

 

 

0) 여의도역 인근 미디어 기업에서 근무하는 D씨는 여의도역으로의 접근성이 좋은 영등포동에서 자취 중입니다.
1) 출근을 위해 영등포역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립니다.
2) 버스에 탑승한 후, "여의도환승센터"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합니다.
3) 하차 후 사무실로 향하는 길, 버스 여러 대가 정차할 수 있는 대형 버스정류장에는 최근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의 포스터가 연속적으로 붙어 있습니다.
4) 평소 좋아하는 배우가 주연으로 등장하는 드라마이기에, D씨는 해당 드라마가 방영되는 OTT 플랫폼을 검색해 구독을 신청합니다.
5) 퇴근 후 자취방에서 첫 화를 시청하며, SNS를 통해 지인들에게 공유합니다.

 

 

 

만약 위의 C씨와 D씨 사례와 같이 여의도역 부근에서 하차하는 25세~29세 여성들을 타겟하고자 한다면, 아래와 같은 매체들을 주목해보시기 바랍니다.

 

 

지하철 5호선/9호선 여의도역


① 지하철 5호선, 9호선 여의도역 역사 내 매체

 

여의도역은 5호선과 9호선이 지나는 역으로, 다수의 여의도 직장인들이 매일 반복적으로 거쳐가는 공간입니다. 평일 기준, 5호선 여의도역은 승차인원 2.9만 명, 하차인원 3.2만 명을, 9호선 여의도역은 승차인원 3.2만 명 하차인원 3.1만 명을 보유한 역입니다. 직장인들이 일상적으로 이동하는 동선은 크게 달라지지 않기 때문에, 여의도 출근 직장인들에게 반복적으로 노출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② 여의도역 인근 버스정류장 

 

"여의도역 6번출구" 버스정류장

" 여의도역 6번출구" 버스정류장은 월간  승차인원 12.7만 명, 하차인원 4.6만 명에 달하는 유동인구를 보유한 정류장입니다. 여의도역 6번출구 바로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여의도역 인근 직장인들을 타겟하기 유리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시내버스 뿐만 아니라 안산, 인천, 용인과 서울 사이를 잇는 광역버스 또한 정차하는 곳입니다. 

 



 

"여의도환승센터" 버스정류장


다음으로 " 여의도환승센터" 버스정류장은 여의도공원과 IFC 몰 사이에 위치한 정류장으로 월간  승차인원 8.4만 명, 하차인원 9.9만 명을 보유한 곳입니다. 95m에 달하는 대규모의 정류장 시설을 갖추었으며 매우 많은 버스 노선이 정차하는 곳입니다. 시내버스 외에도 부천, 광명, 시흥, 인천, 안산, 김포를 잇는 광역버스가 정차하기 때문에, 시 경계를 넘어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도 다수 이용하는 정류장입니다. 

 


 

25세~29세 여성 직장인 타겟 광고 - 강남역과 여의도 출근동선이 핵심입니다.

 

위에서 살펴본 것과 같이, 25세~29세 여성 직장인을 타겟하고자 하신다면, 강남역과 여의도로 유입되는 이동동선을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셔야 합니다. 이들은 주로 자차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강남역과 여의도로 이동하기 때문에, 해당 동선 상에 있는 매체를 활용하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위와 같이 원하는 성/연령 인구그룹을 정밀하게 타겟하기 위한 옥외광고 전략이 필요하시다면, 

애드타입의 다른 글을 읽어보시며 주요 인사이트를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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