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 이동 동선 데이터 기반, 대학가 마이크로 타겟팅 전략
- 한눈에 보는 핵심요약
- 20세24세 여성의 아침 이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촌·안암 등 대학가 인근의 짧은 동선을 공략하는 마이크로 타겟팅 전략을 제안합니다. 원룸촌 인근 편의점 매체, 주요 버스정류장 및 지하철 매체를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Data-driven OOH 컴퍼니 애드타입(Adtype)입니다. 애드타입에서는 존재인구 데이터와 이동동선 데이터를 기반으로 옥외광고 집행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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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중반 여성의 캠퍼스 생활 루틴을 노려라
대학가 마이크로 타겟팅 전략 - 20세~24세 여성의 아침 이동패턴은 어떻게 될까?
20세-24세 여성 오전 통학/출근 동선

20세-24세 여성 오전 통학/출근 동선 애니메이션
20세~24세 여성의 평일 아침 이동동선 상의 출발지는 모두 대학가 근처의 원룸촌으로 나타났습니다. 출발지 상위 10곳 중 8곳은 캠퍼스가 위치한 곳으로, 신촌동(연세대), 화양동(건국대), 이문1동(한국외대 및 경희대 일부), 안암동(고려대), 혜화동(성균관대), 연희동(연세대 일부), 회기동(경희대), 사근동(한양대)가 이에 해당합니다. 그 외의 청룡동과 서교동은 캠퍼스가 위치한 지역은 아니지만, 각각 2호선 서울대입구역과 2호선 홍대입구역이 위치한 곳이죠.
도착지 또한 대부분 대학 캠퍼스로 나타났습니다. 연세대/이화여대 캠퍼스 및 대학가가 대부분의 면적을 차지하는 신촌동, 고려대 캠퍼스 및 대학가가 대부분의 면적을 차지하는 안암동, 서울대 캠퍼스 및 대학가와 고시촌 거리로 이루어진 대학동, 경희대와 한국외대 캠퍼스가 있는 이문1동이 도착지 1~4위를 나란히 차지했습니다. 그 외에도 화양동(건국대), 사근동(한양대), 공릉2동(서울과기대, 서울여대), 군자동(세종대), 상도1동(숭실대) 등도 대학 캠퍼스가 위치한 동이었죠.


20세-24세 여성 오전 통학/출근 동선 주요 도착지 - 신촌동과 안암
20세-24세 여성 오전 통학/출근 동선 주요 도착지 - 대학동과 이문1
먼저 상위 20위 중 절반 정도가 같은 행정동 내에서의 이동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이들의 아침 이동에 소요되는 시간 및 거리가 크지 않음을 뜻합니다. 같은 행정동 내에서 이동하기 위해 이들은 지하철이나 광역버스보다는 도보나 버스로 이동합니다. 따라서 이들이 도보로 지나갈 확률이 높은 동네 골목, 버스 정류장, 편의점 앞, 자취방 밀집지역 입구, 대학 주요 출입문 근처에 광고를 집행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신촌동 내에서 신촌동으로 이동하는 동선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 순위에 해당하는 연희동, 충현동, 대흥동, 서교동, 서강동, 아현동은 모두 신촌동과 직접 접해있거나 가까운 행정동에 해당합니다. 즉 신촌동을 방문하는 20세~24세 여성들은 주로 신촌동 인근 행정동에서 도보 혹은 대중교통을 타고 오는 것이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 2호선 신촌역 스크린도어 매체

지하철 2호선 신촌역 역사 내부 매체
이번 콘텐츠에서는 20세~24세 여성의 동선을 행정동 단위로 살펴보았습니다. 20대 초중반 여성을 타겟하고 계신다면, 그들이 실제로 '존재하는 공간', '이동하는 동선' 내의 매체를 선택하시는 것이 보다 효율적입니다. 이제는 감에 의존한 의사결정이 아닌, 마이크로 동선 기반 전략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내려 광고를 집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위와 같이 원하는 성/연령 인구그룹을 정밀하게 타겟하기 위한 옥외광고 전략이 필요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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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Data-driven OOH 컴퍼니 애드타입(Adtype)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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