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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분석 AI가 백화점·쇼핑몰 운영을 혁신할 수 있을까?
2025.07.22 07:00
- 한눈에 보는 핵심요약
- 백화점과 쇼핑몰은 업무 특성상 오프라인 방문객 데이터 분석이 필수입니다. 업계는 멤버십 데이터에 의존하는 등 정확도 낮은 데이터를 활용합니다. 매장 분석 AI로 리뉴얼 성과 분석, 테넌트 관리 효율 등을 높입니다.
안녕하세요, 오프라인 공간을 더 똑똑하게 만드는 인공지능 스타트업 메이아이입니다.
백화점과 쇼핑몰을 관리하는 관리자 및 MD 여러분, 오늘 우리 지점에 방문객이 몇 명 왔는지 정확히 알고 계신가요? 유동인구 트래픽이 가장 많은 구역은요? 아마 매출과 멤버십 데이터를 기초로 파악하고 있을 텐데요. 사실 이런 방식은 결제하지 않은 사람의 데이터는 포함하지 않아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정확하지 않은 데이터는 잘못된 분석의 원인이 되고, 잘못된 전략 설정으로 이어질 수 있고요. 이번 콘텐츠에서는 매장 분석 AI를 활용한 백화점·쇼핑몰의 방문객 데이터 분석을 다룹니다.
매장 분석 AI, 백화점·쇼핑몰 관계자에게 왜 필요할까?
백화점·쇼핑몰 MD의 주요 업무가 오프라인 방문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되어 그렇습니다.
- 테넌트 유치 및 관리: 시장 조사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해 입점 브랜드를 선정합니다. 테넌트와 임대료 협상 및 계약 조율 등 관리 업무를 수행합니다.
- 상품 배치 및 진열 전략: 고객의 구매 욕구를 자극할 수 있도록 몰 곳곳의 레이아웃을 설계합니다.
- 이벤트 및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하거나, 팝업스토어를 유치하여 방문객 수와 매출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매장 데이터 분석, 백화점·쇼핑몰은 어떻게 하고 있을까?
아쉽게도 실제 현장에서는
백화점·쇼핑몰 관계자가 수행하는 주요 업무의 복잡도를 데이터 측정·활용하는 수준이 뒷받침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 멤버십 데이터 활용: 상품 구매 시 적립된 멤버십 데이터를 활용해요. 성별, 연령, 구매 시점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멤버십에 가입하지 않으면 알 수 있어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 데스크 리서치: SNS 언급 키워드, 통계청 인구 데이터, 육아 카페 게시글을 분석해 방문 경향을 추정합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추정일 뿐이라 실제 데이터와는 괴리가 있습니다.
- 컨설팅 펌 활용: 전문 컨설팅 업체에 데이터 분석을 의뢰하는 방식입니다. 수억 원대 비용을 내야 한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매장 분석 AI로 백화점·쇼핑몰을 어떻게 분석할 수 있을까?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활용하면 모든 방문객의 데이터를 높은 정확도로 분석할 수 있습니다. 성별&연령대뿐 아니라, 체류 시간과 이동 동선 등 매장 트래픽도 측정 가능합니다. 실제로 많은 백화점과 쇼핑몰 등의 리테일 업계에서 메이아이의 매장 분석 솔루션 ‘매쉬(mAsh)’를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활용했습니다.
매장 리뉴얼 성과 측정

매장 리뉴얼을 진행한 뒤 원하는 타깃 고객이 실제로 방문했는지 측정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1020 타깃을 더 끌어모으기 위해 매장을 리뉴얼한다고 해볼게요. 이때 MD는 1020 세대에 인기 있는 브랜드를 새로 발굴해 매장에 입점시킵니다. 매장 분석 AI를 활용하면, 이전 방문객 데이터와 비교해 1020 방문객 수와 비중이 늘었는지 분석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리뉴얼이 성공했는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층별 분석과 핵심 매장 분석

백화점과 쇼핑몰은 건물 층수가 많고, 입점 브랜드도 그만큼 많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MD는 이 중에서 어느 층에 방문객이 가장 많이 들르는지, 어느 매장에 몰리는지 알고 싶어합니다. 그래야 구역 데이터를 기반으로 효과적인 이벤트를 기획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매쉬를 활용하면 층별, 매장별 트래픽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특정 성별&연령대에 있기 있는 구역을 알아낼 수도 있고요. 이를 기반으로 이벤트 타깃에 알맞은 구역을 설정하여 성과를 극대화해볼 수 있겠습니다.
테넌트 임대료 기준 산정 및 협상 근거 활용

MD는 입점 브랜드와 임대료·수수료를 두고 치열하게 협상을 벌입니다. 백화점·쇼핑몰 내 유동 인구가 얼마나 많은지에 따라 임대료·수수료 수준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는 ‘1층 입구 근처라 A급지’ 이런 식으로 물리적인 위치와 관행에 근거해 협상을 진행했는데요.
매쉬를 도입하면 구역별 트래픽을 측정해 임대료·수수료 산출 근거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C급지로 정한 곳이 트래픽 데이터에 따라 B급지로 바뀔 수 있는 거죠. 임차 브랜드 입장에서도 데이터를 근거로 이야기하니 합리적으로 협상을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매장 자체 데이터 확보부터 인사이트까지 OK
정확하지 않은 데이터로 매장 방문객을 분석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최대 수억 원을 들여 외부 데이터로 매장 방향성을 정하는 것도 AI 시대에 어울리지 않습니다. 이커머스처럼 자체 데이터를 직접 분석해 성과를 올려야 합니다.
메이아이가 개발한 매쉬를 도입하면 지점 자체 데이터를 대시보드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로우 데이터를 엑셀 파일로 받아 직접 가공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대시보드에서 대화형 AI 에이전트인 ‘매쉬 인사이트(mAsh Insight)’ 기능을 실행하면, 매장 데이터를 LLM이 분석해 실제 액션 포인트를 제안합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면 상세한 정보가 담긴 서비스 소개서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매장 맞춤 상담은 이메일 contact@may-i.io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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