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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1인 크리에이터를 위한 웹소설 플랫폼 블라이스 런칭 / 하반기 광고 전망

오픈애즈

2018.07.0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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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1인 크리에이터를 위한 웹소설 플랫폼 '블라이스' 런칭

KT가 웹소설 플랫폼 '블라이스' 서비스를 런칭했습니다. 블라이스는 웹소설 작가들이 플랫폼에 자신의 작품을 올려 등록, 판매하는 플랫폼이라고 합니다. 블라이스에서는 이용자가 작품을 선택하는 시간을 줄여주고, 적합한 콘텐츠를 찾는 수고를 더는 빅데이터 기반의 추천 시스템을 적용했습니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도 도입되어 작품 데이터베이스(Data base), 구매내역 과 같은 플랫폼 내 주요 정보를 KT 블록체인에 저장하여 작가와 이용자들의 정보를 보호한다고 합니다. 또한, 앞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발전시켜 작품간의 표절을 체크할 수 있는 서비스도 만들 예정입니다. 블라이스는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반기 광고 전망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발표현 상반기 대비 하반기 '광고경기전망지수(KAI)' 에 따르면, 하반기 국내 광고 시장이 상반기 보다는 조금 늘어날 전망이라 합니다. 1천대 광고주를 대상으로 조사한 이 지수는 100이 넘으면 광고비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하며, 반대로 100 보다 적으면 광고비 지출이 줄어들들 전망이라는 뜻입니다. 상반기 비교 KAI와 달리 전년 동기외 비교한 종합 KAI는 99.3으로 축소되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하반기 종합 KAI는 105.3 으로 상반기보다는 증가한 추세입니다. 

 

#CJENM 스튜디오드래곤 통해 중국 진출

CJENM의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은 국내 1위의 드라마 제작사입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지금까지 '태양의 후예' '보보경심:려' '함부로 애틋하게' 등의 방영권을 중국에 판매했었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사드보복으로 잠시 주춤했던 중국 진출이 최근에 나아지며 스튜디오드래곤이 중국 콘텐츠시장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얻을 전망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스튜디오드래곤의 중국 판권 매출은 300억 원 수준정도라고 예상했습니다. CJENM은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의 지분 20%로 중국에 한국과 중국의 합작 콘텐츠 스튜디오를 설립할 것이라는 전망이 가장 유력합니다. 

 

#휘청거리는 타블랫 시장 

몇년전까지만 해도 타블랫은 스마트폰과 함께 모바일 혁명을 이끌며 PC를 대체할 기기로 각광받았었지만, 최근 저가 제품 및 가격 경쟁이 치열해져 성장률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아이패드가 등장한 2010년 부터 4년동안 타블랫 시장은 큰 성장세를 보였지만, 2014년부터는 역성장을 보였습니다. 타블랫은 재구매까지 교체 기간이 길고, 스크린이 큰 스마트폰들이 타블랫을 대체하게 되면서 시장의 둔화가 시작된건데요, 앞으로 시장에서 타블랫이 살아남으려면, PC에 버금가는 사용성을 제공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오피스 프로그램 및 그래픽 도구를 사용할때, 기존의 마우스나 키보드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한 인터페이스 및 모바일 특화 입력 방식이 필요할 것입니다. 또한, 의학 및  산업현장에서 전문기기로 사용될 수 있으며, 학교에서 교육용으로 보급하여 학생들이 사회인으로 성장했을때 타블랫에 익숙해서 이 기기를 지속적으로 사용한다면 아직 타블랫 시장에도 발전 기회가 남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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