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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주의 핫 마케팅 이슈 🔥

1. 10월 한달 간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플랫폼, 유튜브

2. 빙그레 왕국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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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한달간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플랫폼, 유튜브

- 한달에 유튜브 1044억분, 유튜브 광고 차단과의 전쟁 시작

출처 :  와이즈앱 리테일 굿즈

유튜브 앱 사용 추이, 10월 한달간 1,000억 분을 넘겨..!

와이즈 앱 · 리테일 · 굿즈가 유튜브 앱의 지난달 10월 사용시간을 표본 조사한 결과 1,044억 분으로 나타났습니다. 2위를 기록한 카카오톡 (319억 분) 보다 약 3배, 네이버 (222억 분) 보다 약 5배 많은 수치인데요. 그간 유튜브 앱 사용시간은 2020년 10월 기준 671억 분에서 2023년 10월 1,044억 분으로 지난 3년간 1.6배 증가하였습니다. 이와 달리 국내 플랫폼 네이버와 카카오의 이용시간은 전년 대비 감소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외 많이 사용한 앱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유튜브 다음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은 카카오톡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틱톡 순이였는데요. 특히 카카오와 네이버는 3년전에 비해 12%, 7% 늘어나는 데 그치는 수치를 보였습니다. 인스타 그램과 틱톡의 경우 지난 10월 각각 172억분 79억분 이며, 2020년 10월 대비 262%, 191% 증가하는 성장세가 눈에 띄었습니다.

조사 업체인 와이즈앱은 코로나 팬데믹 기간 사용자와 사용시간이 급증하여, 이 흐름이 엔데믹 이후에도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덧붙여 숏폼과 같은 짧은 영상 콘텐츠가 체류 시간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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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튜브 갈무리

유튜브, '광고 차단' 과의 전쟁 선포!

유튜브가 이용자의 광고 차단 프로그램 사용을 막는 정책을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지난 6월부터 전 세계에서 이용자가 광고차단 프로그램을 활성화한 채 유튜브에 접속할 경우, “광고차단 프로그램은 유튜브 서비스 약관 위반으로 간주되며, 광고차단 프로그램을 비활성화 시키지 않을 경우 동영상 재생이 차단된다.”라는 내용의 경고성 팝업이 출력되고 있는데요.

유튜브는 광고차단 프로그램 사용이 서비스 약관 위반이며, 유튜브가 광고를 통해 다양한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지원하고, 수십억 명이 자신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유튜브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여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지난해에는 무료 이용자들에게 노출되는 '범퍼 광고'를 2개 -->5개로 늘리려 한 것이 논란이 되었는데요.

광고를 통한 수익 확대와 함께 무료 이용자들의 제약을 늘려 광고 없이 유튜브를 시청할 수 있는 유료 구독 모델 '유튜브 프리미엄'을 구독하도록 유도하기도 하였습니다.  포털 사이트의 광고를 통한 수익 창출 그리고 유로 서비스 구독 유도, 광고 차단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이용자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주목 포인트

✅ 한달에 유튜브 1044억분 봤다…네카오 3배 이상

✅ 광고 차단기에 칼 빼든 유튜브…EU 개인정보법 위반 논란도

✅ 한국인이 가장 오래 쓰는 앱은 유튜브

🍦 빙그레 왕국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  강력한 충성고객을 만드는 세계관 마케팅의 대표, [빙그레 왕국]

출처 : 보건뉴스

빙그레 왕국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하오!

지금은 세계관 전성세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돌 게임, 제품, 캐릭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관을 활용한 마케팅을 발견할 수 있죠. 브랜드의 충성고객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한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브랜드 매출에 충성고객이 끼치는 영향이 큰 만큼 기업은 충성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펼치고 있는데요. 특히, 세계관 마케팅은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한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창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브랜드 고유의 철학과 가치관을 친근하게 표현하는데는 ‘세계관 마케팅”이 가히 최고라 할 수 있겠습니다.

빙그레 [빙그레 왕국]

빙그레왕국의 ‘빙그레우스 더 마시스’ 전하를 소개합니다. 지난 2020년 2월 빙그레 공식 인스타그램에 돌연 등장한 왕자님은 특유의 B급 감성의 말투(하오체)와 잘생긴 외모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원래는 단기 콘텐츠로 사용될 예정이었지만 촘촘한 스토리텔링과 재미로 MZ세대에게 큰 이슈를 불러일으켜 현재까지 활발히 운영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을 보시면 메로나, 엑설런트 아이스크림 등을 캐릭터화하여 빙그레 왕국 세계관 구축에 힘을 보태 흥미로운 스토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공개된 ‘빙그레 메2커를 위하여’는 시즌 2로 공개되는 브랜드 캠페인 영상입니다. 해당 스토리는 뮤지컬 형식의 애니메이션으로, 재치있는 스토리와 뮤지컬 배우들의 노래가 어우러져 호평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시청해보니 요즘 판타지 트렌드의 ‘회귀’소재를 활용한 점과 상대역인 황녀와의 조합,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B급 감성이 아주 재미있는 포인트였던 것 같습니다. 단순 제품 홍보가 아닌 브랜드의 이미지를 호의적으로 구축하고 자산을 늘리는 효과를 톡톡히 거뒀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이처럼 세계관 마케팅은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스토리텔링으로 대중의 호기심을 유발해 팬덤을 형성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이는 곧 락인효과(Lock-In)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빙그레의 기존 올드한 브랜드 이미지를 벗어나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이미지를 구축한 빙그레는 이미지 탈피는 물론, 충성고객까지 확보한 대표적인 세계관 마케팅 성공사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주목 포인트

✅ MZ세대에 친근하게 소통하는 세계관 마케팅

✅ 빙그레, 브랜드 캠페인 영상 ‘빙그레 메2커를 위하여’ 공개

✅ 강력한 충성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락인효과를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