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사용시간, 카카오톡 3.3배 많다 / 고물가 속 유통업계 "가성비 먹거리로 고객 잡자"
11월 16일, 세상의 트렌드와 마케팅 인사이트를 전합니다.
#미디어 트렌드 #유튜브
📣 유튜브 사용시간, 카카오톡 3.3배 많다
#업종별 트렌드 #가성비
📣 고물가 속 유통업계 "가성비 먹거리로 고객 잡자"
먹거리를 중심으로 한 고물가 여파가 지속되면서 유통업계가 가성비를 앞세운 상품으로 고객 모시기에 나섰습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전날부터 20개 주요 계열사가 참여하는 연중 최대 할인 행사 ‘쓱데이’를 진행 중이에요. 올해 쓱데이는 고물가로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된 소비자들을 공략한 ‘가성비 먹거리’ 위주 행사라는 게 특징입니다. 계열사별로는 이마트가 5000원대 치킨을, 노브랜드버거가 2000원대 버거를, 이마트24가 3000원대 도시락을 선보인다고 해요. 앞선 2일부터 12일까지 롯데그룹 11개 계열사가 참여한 ‘롯데레드페스티벌’에서도 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부담을 줄이기 위한 먹거리 할인 혜택이 소비자 발걸음을 붙잡는 데 성공했어요. 특히 롯데마트가 이번 레드페스티벌에서 선보인 ‘반값 삼겹살’과 ‘반값 킹크랩’은 일부 매장의 경우 조기 완판된 데 이어 추가물량 확보분까지 모두 다 팔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온·오프라인에서 가성비 상품을 앞세운 할인 경쟁이 지속되는 것은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소비자들이 저가나 생활 필수 제품에만 지갑을 열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3.37(2020년=100)을 기록했어요. 2020년과 동일한 품질의 상품을 소비한다고 가정할 때 예상되는 비용이 13.37% 올랐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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