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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즘 미국Z세대는 “쇼핑은 틱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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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국Z세대는 “쇼핑은 틱톡에서”
- 지난달 미국 진출한 ‘틱톡 숍’ 아마존을 위협하는 플랫폼으로 성장
출처 : 한국일보 / 중국 숏폼 플랫폼 틱톡이 지난달 미국에 출시한 ‘틱톡 숍’ 화면.
아마존의 새로운 라이벌, 틱톡 숍
중국의 숏폼(짧은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급성장하는 미국의 '소셜 쇼핑'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틱톡은 이 시장에선 신인이지만, 미국 10대를 중심으로 두터운 이용자층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무시하기 어려운 존재입니다.
미국인들의 하루 평균 아마존 이용 시간이 9.7분에 그치는 반면, 하루 평균 틱톡 이용 시간은 2시간에 이른다는 점에서 틱톡이 아마존보다 주목받는 이유는 분명한 것 같습니다. 젊은 세대일수록 기성 쇼핑플랫폼보다 SNS에서 쇼핑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틱톡은 수많은 이용자를 보유한 SNS이며, 이용자는 영상을 보면서 물건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판매자와 소비자 간의 빠른 소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있습니다.
현재 테크업계에서는 틱톡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새로운 라이벌로 떠오르고 있다고 평가합니다. 그에 증명하듯 22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틱톡이 지난달 12일 미국에 출시한 '틱톡 숍'의 하루 매출이 700만 달러(약 94억6,700만 원)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출시 기간을 감안하면 주목할 만한 성장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틱톡 알고리즘의 시장 교란 우려
틱톡 숍이 미국에서 성공하면 초저가 쇼핑몰 '티무'와 '쉬인'에 이어 중국 플랫폼의 성공 사례가 추가됨에 따라 한편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격화하는 상황에서 미국이 중국 쇼핑 플랫폼들에 시장을 내주게 되는 셈이기 때문에 인도네시아 정부가 알 수 없는 알고리즘이 상거래 시장을 교란시키고 이용자의 데이터가 사업 목적으로 악용되는 것을 막는다는 명분을 내걸어 틱톡의 상거래 기능을 차단했던 것처럼 미국도 국내 업체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가능성도 보여집니다.
⭐ 주목 포인트
✅ 지난달 미국 출시한 소셜 쇼핑 '틱톡 숍', 압도적인 이용자 수로 성장세
✅ 일 매출 700만 달러 넘어... 아마존 위협
✅ 한편에서는 시장 교란 우려의 목소리가 존재해...
성큼 다가온 가을, 11월 방문하기 좋은 팝업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