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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쥬] 업종별 SNS 콘텐츠, '이것'부터 실행하자: 패션잡화 (쥬얼리)

NHN고도

2018.05.30 00:33 조회수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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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만의 큐레이션함 '서랍'에 영감이 추가되었습니다. 성장 +1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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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여자친구와 합정에 있는 오프라인 악세사리 가게에 들어갔었다. 여자친구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십여 분 정도 제품을 구경하다가 베테랑 냄새가 꽤 진하게 나는 점원 분을 발견했다. 여자 분이었고 그 분의 양쪽 손목은 예쁨미 넘치는 악세사리로 가득차 있었다. 나는 그 분을 발견하자마자 여자친구 혹은 결혼을 한 남자분들이라면 알고 있는 당골 질문을 하나 투척했다.

 

 

"요즘 뭐가 제일 잘 나가요?"


내가 맡았던 베테랑의 냄새는 틀린 냄새가 아니었다.
그녀는 자연스럽게 2개의 제품을 추천해주었다. 물론 자신이 제품을 추천해주었던 이유 또한 잊지 않았다. A제품은 이번에 디자인 너무 예쁘게 잘 나와서 반응이 좋구요. B제품은 의미가 담겨 있어서 선물용으로도 잘 나가고 있어요. 사실 당시 점원에게 설명을 들었을 때 이 내용이 사람들이 놓치고 있던 아주 중요한 인사이트가 될 것 같다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점원 분이 툭 던진 설명이 '기본 가이드'의 역할은 해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SNS를 운영에 대해 고민하는 쥬얼리 사업자분들을 위한 '기본 가이드'의 역할.



출처 : 개굴샵 페이스북 콘텐츠 


#1 악세사리, 종류가 너무 많다.
많아도 너무 많다. 그래서 유독 재고 관리에 애를 먹는 것이 바로 악세사리이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큐레이션이다. 위에서 툭 던진 내 질문에 자연스러운 점원의 답변처럼 말이다. 오프라인상에서는 점원과 같이 대응했다면 SNS상에서는 어떻게 대응해볼 수 있을까? 위의 콘텐츠들을 보면 어느 정도의 방향은 잡아가볼 수 있다. 하나의 키워드를 잡아 큐레이션을 진행해보는 것이다. 큐레이션 콘텐츠로 부가적으로 얻을 수 있는 이점은 유저들의 추가적인 댓글을 유도해볼 수 있다는 것이다. 여러 제품을 나열했을 때 댓글 상에서 '2번, 4번이라고 말하며 제품을 고르는 행위'가 그 예라고 할 수 있다.


출처 : 윙블링 페이스북 페이지 




#2 당신의 귀걸이, 이야깃거리가 있나요?

점원이 건네준 답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점은 악세사리 타겟은 크게 2가지로 구분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첫 번째는 디자인에 반응하는 타겟, 두 번째는 제품의 의미+디자인에 반응하는 타겟이다. 디자인이 예쁘면 잘 팔린다는 것은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두 번째 타겟층처럼, 사람들은 왜 의미에 반응할까? 그것도 SNS에서? 위의 콘텐츠는 이 질문에 당당하게 'YES'라고 답해준다.
 
실제로 위와 같이 의미가 담긴 악세사리를 다루는 콘텐츠를 보면 '나 요즘 악몽꾸는거 같아. 이거살까?', '가위 자주 눌리는데 이거 살까?'와 같은 반응이 꽤나 많다. 이 대목은 페이스북에서 콘텐츠에서 사람들이 반응할만한 '이야깃거리'를 만들어 좋아요, 댓글, 공유를 유도하여 내가 원하는 액션(노출, 도달, 전환 등)을 얻는 것처럼 같은 맥락으로 악세사리 제품 또한 '이야깃거리'를 만들어가야 하는 당위성을 부여하는 부분이다. 혹시 디자인에만 치중하여 제품을 셀렉했던 사업자라면 제품에 '이야깃거리'를 불어넣는 것에 대해 한 번 고민해보자. 우리의 이런 고민이 드림캐쳐보다 더 어마무시한 제품을 발굴로 이어질 수 있다.

 

 

 

 

 

 

 

출처 : 로이드, 클루 페이스북 페이지 

 

 

 

#3 의류 쇼핑몰의 전통 트렌드는 '트윈룩', 악세사리는?

 

'우정링'이다. SNS 콘텐츠에 댓글을 다는 타겟층이 70%가 여성임을 알고 있다면 '우정링'이 SNS에서 반응 있는 이유도 지레 짐작 가능할 것이다. 의류쪽 SNS에서 꾸준히 반응이 있어왔던 키워드는 바로 트윈룩이었다. 이 현상은 여성들의 쇼핑을 할 때 발견할 수 있는 특징인 '친구 혹은 자매와 같이 쇼핑하는 행동'을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실제로 그녀들에게 같이 쇼핑하는 이유를 물어보면 돌아오는 대답은 '특정 이유'가 아니라 '그냥 너무 재밌어서'라는 대답이다. 같이 무언가를 쇼핑할 때 즐거움을 느끼는 여성들에게 '우정링'은 전통적이면서 아주 강력한 악세사리 콘텐츠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위의 3가지 내용에 접근하기 전 하나 공유하고 싶은 사실이 있다. 바로 사진 컷의 중요성이다. 아무리 3가지 내용을 적용해보더라도 감각적인 사진 컷이 없다면, SNS에서 반응 좋은 색감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좋은 반응을 기대해볼 수 없다. 반응 있는 쇼핑몰들을 방문하여 열심히 공부해보자. 그들의 콘텐츠가 파워 콘텐츠가 된 것에는 다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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