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를 디벨롭하는 방법 참 어렵습니다. 어떤식으로 사고 하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가 고민 할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저도 처음에는 광고를 디벨롭하는데 기준을 잘 몰랐습니다. 이 기준을 잘 알고 판단해야지 성공적인 광고를 만들 수 있습니다.
어떤 요소를 잘 봐야할 까요?
빠르게 디벨롭시 집중해야하는 요소는
- 광고 이미지
- 광고 카피
위 데이터는 당연하게 봐야 한다 생각 할 겁니다. 위 데이터가 없으면 디벨롭이 불가능 하니까요 다만 이 데이터와 이미지 , 카피를 보는 시각에 따라서 해석도 달라지고 그 해석이 달라짐에 따라서 굉장한 성과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디벨롭을 어떻게 하면 좋은지 시나리오를 보여드리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자 우리는 광고를 돌려야합니다. 광고를 돌리기전에 무엇부터 하시나요? 당연히 제품이 가지고 있는 가장 강력한 소구점 즉 USP 유니크 셀링 포인트를 잡습니다. 추위에 강한 방한 제품이다 방한 제품을 어떻게 하면 성과를 잘 낼 수 있을까 고민 합니다. 그리고 소구점 분석 한 것을 보통 카피로 만들어봅니다.
근데 여기서 간과한 것은 보통 이미지를 간과 합니다. CTR 을 결정하는 것은 카피 보다는 이미지 입니다. 우선순위는 왜? 사람이 이해하는 이해력은
시각적인 이미지가 더 빠릅니다. 여러분들은 글과 이미지 무엇이 더 빠르게 이해가 되나요?
포크레인
포크레인 큰 글씨와 이미지 포크레인을 보면 어떤 것이 먼저 이해가 되시나요? 사람은 이미지를 보면 더 빠르게 이해합니다. 더 눈에 먼저 들어갑니다.
글을 먼저 보는사람은 통상적으로 없습니다 이미지가 관심가지면 그 이후에 글을 읽는 것이 보편적인 사람입니다. 그리고 광고는 특수한 경우죠 예를 들어서 공부를 할 때 는 글을 먼저 봅니다. 글을 보고 이해합니다 그런데 그냥 우리는 무심코 지나가다가 광고를 보게 되지 그걸 공부 하려고 집중해서 보지는 않습니다. 집중하지 않고 슥~ 보다가 보게되는 상황 그것이 광고의 상황입니다. 그럴 때 보이는 것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게 이미지라는 이야기 입니다. 이미지는 뭔가요? 시각적인 물건 , 장면 , 색깔 , 등 다양한 표현 방식 들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후킹 요소가 됩니다.
후킹이 무엇이냐 시선을 사로잡고 시선을 멈추게하는 한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낚시로 치면 바늘을 코에 꿰는 형태인거죠 낙시 당했다 생각하심 됩니다 시선을 멈춘 광고 에서는
그래서 이 후킹이라는 요소가 디벨롭 할 때 왜 중요한가? 자 생각 해봅시다. 최고의 퍼포먼스를 내려면 어떤 요소 들이 가장 중요할까요? 요즘 CPC 가 비싸다 이런 이야기 많이 하시죠? CPC 비싼 이유는? CPM 이 비싸서 이다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CPC 가 싸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CTR이 좋아지면 됩니다 CPM이 비싸도 남들보다 CTR이 좋다면 좋은 CPC를 가져 올 수 있죠
실제로 저희 마케팅모먼트 내부에서 실험한 배너들을 보면 같은 CPM 상황에 CTR 이 월등히 우수하다보니 CPC 가 평균 CPC 50% 이상 저렴한 경우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CPC 가 싸지려면 CTR 이 높아야한다 당연한 이치입니다. CPM 이 비싼걸 싸게 만들수 있을까? CPM은 단순히 많은 광고 입찰자들이 들어오면
비싸지는 구조가 맞습니다 혹은 고정된 CPM으로 판매하는 광고들도 많이 있습니다. 즉 고객의 접점에서 고객들이 반응을 많이하는 CTR 높은
배너를 디벨롭하면 굉장히 높은 퍼포먼스를 발휘 하기 좋다 라는 결론으로 이어집니다.
단순하죠? 고객들이 반응한다? CTR이 높다. CPC가 낮아 진다. 그런데 그냥 단순히 CTR 이 높다고 좋은 배너일까 고민 해야합니다.
예를 들어서 이런 여러 변수들이 있습니다.
1. CTR이 3% 인데 전환율은 0.1%도 안나온다 이건 배너가 문제가 있는게 맞습니다.
2. CTR이 5% 인데 광고비 소진이 5000원 밖에 되지 않았다 이건 CTR 높다고 판단하면 안됩니다.
3. CTR이 0.7% 인데 CPC는 200원이다. CPM을 살펴봐야합니다.
이런 변수들이 있습니다. 그냥 단순히 소진이 얼마 안된 배너를 CTR 좋다 판단하면 오류가 발생하듯이 전체 기간을 봐야합니다. 1일 기간 보는게 아니라 7일~14일 지켜보니 CTR 0.7%가 평균이고 높았던 소재는 1.5% 이다 15.% 인 배너 이미지는 무엇일까? 공통점을 찾아내는 시야를 가져야합니다.
그냥 계속 배너를 주구장창 만드는게 아닙니다. 만들면서 어떤 공통점이 CTR 이 높지? 이것을 추적 하고 인식하고 기록해야합니다. 타겟만 중요한게 아닙니다 데이터만 중요한게 아니라 스스로 그것을 인지하는 인사이트를 인지하는 능력도 매우 중요합니다.
어떤 배너의 이미지가 CTR이 공통적으로 좋은 CTR을 보이는 현상을 보입니다.
예시 이미지 1번을 찾았는데 CTR 3% 찾다고 하겠습니다.
이 이미지의 의도를 파악합니다. 이 이미지는 왜 3% 가 나왔을까? 구두는 왜 3% 이미지의 공통된 특징이 뒷모습을 보여주는 것 일까? 이런 부분을 고민해야합니다.
결국 데이터만 보는게 아니라 현상에 대한 질문을 계속 던져야 합니다. 그냥 모델 컷이 좋아 해서 모델컷만 쓰는게 아니라 왜 그 현상이 일어나고 그 의도를 파악했으면 검증해야합니다. 뒷굽이 잘보이는 이미지가 CTR이 좋은데 어떤 각도의 뒷굽이 CTR이 좋은지 고민 할 수 있는 것 입니다.
이렇듯이 제품별로 가장 사람들이 궁금하고 클릭하고 싶은 구도가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마치 자신의 얼굴을 왼쪽이 잘 생겼는지 오른쪽이 잘생겼는지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도 있고 오른쪽이 자신이 있어서 매번 오른쪽으로 보여주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일부러 이런식으로 고민하고 확인하는 것이죠
여기서 간단하게 이미지 디벨롭에 대해서 정리하면
1. 제품이 가장 잘 표현되고 CTR 높여주는 클릭하고 싶은 최적의 구도가 있다.
2. 예뻐보이는 구도가 아니라 이게 뭐지? 궁금해 하는 구도가 있다.
3. 이것은 제품마다 다르고 그것을 찾게 되면 다른 배너들 보다 CTR 3배이상 상승한다.
4. 통상적으로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누르고싶은 형태의 구도도 있다.
A. 떼샷
B. 정렬샷
C. 색감강조
D. 궁금증 강조되는 일부분 공개
E. 사람 시선 느껴지는 사진
왜 사람들은 이런것에 반응하고 각 제품마다 구도가 비슷하기도 하지만 다른 걸까? 고민을 끊임 없이 해야합니다.
사진을 360도 돌리면
90도 각도에는 CTR 1%
180도 각도에는 CTR 1.5%
270도 각도에는 CTR 0.7%
320도 각도에는 CTR 1.8%
이렇게 나올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관점을 틀어서 봐야합니다 왜 무조건 예쁜 각도가 잘나올까? 사람들은 구두를 판다고 하면 구두를 착용한 모습이 잘나올거라고 100명중 99명이 이야기 할 겁니다. 그러나 구두를 진짜 팔아본 1명은 구두는 구두 자체를 잘 보여주는게 사람들이 더 많이 클릭을 한다 라는 것을 쉽게 알게 됩니다. 심지여 우리가 구매 하는 신발 배장에 마네킹이 신발을 신고 있지도 않습니다 신발만 전시되어 있고 그것을 우리는 직접 신어 보거나 만져 보는 것입니다.
엄청 간단하고 쉽게 이해 되지만 내 제품에 카테고리를 분석하려면 어려운 일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려면 생각해야 하는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1. CTR 좋은 구도는 내 제품은 어떤 사진일까?
2. 어떤 색감에 보여 줄 때 CTR 오를까?
3. 내 제품은 표현할 수 있는 컷은 몇가지가 있는가?
4. 무엇과 같이 보여줄 때 CTR이 상승하는가?
5. 상식의 틀을 깨고 내 제품의 클릭 상승 요소를 상상할 수 있는가?
생각하는 원래 제품은 이렇게 보여주는게 맞아 라는 틀을 깨야합니다. 그것을 깨기 위해서는 이미지를 빠르게 실험을 해보는 것 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남들이 찾지 못한 구도를 찾아야합니다. 그 구도가 여러분들의 광고 CPC를 50% 이상 저렴하게 만들어 줄 핵심 포인트가 되는 것 입니다.
이미지를 찾는 과정입니다. 그리고 배너를 기획하고 만들 때 가장 이미지를 먼저 생각해야 하는 이유 입니다. 원초적으로 필요한 디벨롭 과정 또는 제작 과정중 가장 중요한 핵심 중 하나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미지가 찾아지는 과정에 우리는 카피를 실험을 같이 해야합니다 카피를 막 중구난방 다 펼쳐서 하는게 아닙니다. 아까 제품의 USP 를 집중 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카피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 USP가 잘 들어나는 카피를 무조건 써야합니다.
USP가 잘 들어나는 카피란? 신발 방한화를 판다고 하면 방한화는 어떤 이유에 사는가요? 당연히 따듯해야합니다 따듯한 것이 본질중에 하나인데 또 하나 더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신발은 본질적으로 편해야 합니다. 발이 편해야 그만큼 사람들이 편하게 따듯하게 신기 때문이죠
그래서 신발 방한화를 판매하면
1. 따뜻해진다
2. 편하다
2가지 포인트가 아무래도 집중적으로 우리가 표현 해야하는 카피 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방향성을 가지는게 아니라 따듯하고 너무 편하다 라는 것을 다양하게 표현 하는 것 입니다.
이미지를 테스트할 때 이미지와 비슷한 카피를 만들어 줘도 좋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엄청 뜨거워 보이는 이미지에 아우 뜨거워 미치겠네 하루종일 발에 땀나요 라는 워딩을 쓰면 더 매칭이 잘되는 것입니다. 그냥 억지로 이미지를 카피와 붙여서 보여주는게 아니라 이미지가 이렇게 보이네? 아까 말씀드린 것 처럼 따듯하게 보이네? 이런 이미지라고 하면 이 따듯한 이미지에 아주 뜨거운 카피를 써주면 떠 따듯해보이는 것이죠 모든 것이 의도가 있어야합니다. 그냥 만드는 배너가 아니라 이 배너를 보면 너무 따듯하고 편해보이는 느낌을 만들어 줘야 합니다.
이미지가 주는 방향성이나 고객에게 주는 느낌이 잘 나야 한다는 뜻 입니다. 이미지와 카피 잘 조합된 소재는 그만큼 좋은 성과를 발휘합니다. 다만 이미지가 너무 특이해도 후킹이 되고 그 후킹을 충분히 카피로 풀어주는 방식도 가능합니다. 그래서 이미지 테스트도 이렇게 좁혀가는 방식이 필요합니다 아래 이미지와 같습니다.
이렇게 목표를 정하고 참 거짓을 나누고 참이 된 소재들의 공통점과 잘나왔던 소재들의 이미지 공통점 을 합쳐주게 됩니다. 그렇게 합쳐주는 과정을 거치면 어느순간 방향성이 잡히고 다른 이미지를 쓰지 않고 공수를 많이 들이지 않더라도 CTR 이 매우 높으면서 퍼포먼스적 성과가 높은 배너를 만들 확률이 높아집니다.
모든 요소를 다 펼쳐 두고 쓰는게 아닙니다. 그 요소들을 활용을 좁혀가면서 하는 방식이 필요한 것 입니다. 카피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렇게 USP 적인 요소를 가장 반응을 할 것 같은 것들을 배치하고 그 배치된 배너의 카피를 가장 좋았던 이미지와 매칭해서 노출시키면 가장 베스트한 결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 방식은 이미지 뿐만 아니라 광고 성공의 확률을 높이는 사고 방식으로 영상이나 DA 관련 모든 광고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가설을 잡고 거기에서 잘 나오는 요소를 계속 고민하고 스터디해서 제품과 딱 맞는 이미지를 찾아내어 그 이미지를 보여주고 고객을 후킹하고 후킹된 이미지에서 제품이 가진 가장 강점의 USP를 강조하고 설득하는 카피 그리고 행동유도 까지 하면 성곡적인 DA또는 영상 소재를 제작 할 수 있습니다.
즉 요약하면
1. CTR 미친듯이 나오는 제품의 구도를 연구하고 의도를 가지고 실험해보자
2. 실험하는 동안 나오는 힌트는 모두 의심하고 기록하고 그 요소를 계속 중복 검증
3. 이미지 실험하는 동안 전환율이 통상적으로 높았던 표현법과 상세페이지 와 이어지는 요소가 적절한지 검증과 의심 기록
4. 그렇게 기록된 내용을 확인하고 계속 해서 좁혀나가는 실험을 반복
5. 가장 CTR 높은 이미지와 검증된 CVR 잘 나오는 요소를 합성
의심하고 기록하라는 것은 내가 의도한 것과 다르게 클릭율이 좋은 이미지들이 나오는데 이런 것들이 왜 나왔을까? 그리고 의도하지 않았는데 CVR 이 좋기도 한 카피들도 나오기도 합니다. 이것 요소들을 분해해서 하나하나 발라서 보는 것이 마케터와 디자이너가 퍼포먼스를 잘 낼 수 있는 가장 큰 핵심 역량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의도를 가지고 만들고 의심하고 확인하고 기록해서 검증하면 여러분들도 각 카테고리별 내 제품의 가장 매력적인 방향성의 배너 구도와 카피 메시지를 찾을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