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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검색광고 점유율 상승 / 유튜브 수입 막는 노란딱지의 정체는

오픈애즈

2019.10.1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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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수입 막는 노란딱지의 정체는

구글이 유튜브에 올라온 특정 콘텐츠가 광고 게재에 적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할 때 노란색 달러 모양의 아이콘이 붙는다고합니다. 이 노란색 아이콘은 시청자들에게는 표시되지 않지만, 붙으면 해당 콘텐츠는 광고를 통한 수익 창출이 제한되거나 배제됩니다. 이 제도는 2017년 8월부터 도입되었으며, 1차적으로 인공지능의 알고리듬에 따라 자동으로 붙이고, 제작자가 이의신청을 할 경우 24시간 내에 구글 직원이 재검토한다고 합니다. 한편, 최근 정치권 인물들이 구글이 '노란 딱지' 부여를 애매한 기준으로 통해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부분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에, 구글코리아 존 리 대표는 "노란 딱지는 콘텐츠 삭제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어떤 과정을 거쳐 노란 딱지가 붙는지 알고리즘에 대한 추가 설명을 제출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아마존, 검색광고 점유율 상승 

아마존이 검색광고 시장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지난해 아마존은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2위에 올랐으며, 올해 검색광고 매출이 30% 가까이 늘어날 전망이라고 합니다. 16일에 발표된 시장조사업체 이마케터의 보고서에 따르면 아마존은 올해 미국 검색광고 시장에서 12.9%의 점유율로 2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반면에 미국 검색광고 시장 부동의 1위 구글은 올해 73.1%의 점유율을 기록한 뒤, 오는 2021년에는 점유율이 70.5%정도 낮아질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한편, 아마존은 올 5월 광고주들이 데이터를 활용해 개인화된 광고를 집행하고 효과를 측정할 수 있도록 시즈멕 광고 서버와 광고 최적화 부문을 인수했다고 합니다. 

 

#식약처, 고의/상습적허위/과대광고 업체 점검 결과 발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SNS에서 다이어트, 부기제거, 숙면 등에 효과가 있다고 가짜 체험기를 유포하거나 인플루언서를 이용해 과대광고한 업체 12곳을 적발했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내용은 SNS를 통한 가짜 체험기 유포가 1건있었으며,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제품 공동구매가 1건, 키성장 등 검증되지 않은 효능/효과로 건강기능식품 표방 등 광고가 5건, 다이어트 광고가 2건, 탈모 예방 광고가 3건있었다고합니다. 적발된 해당 사이트들은 차단 조치되었다고 합니다. 식약처는 "제품을 직접 판매하지 않더라도 허위/과대광고나 가짜 체험기가 포함돼 있는 사진, 영상 등을 게시하거나 활용하여 광고할 경우 인플루언서, 유튜버, 블로거 등 누구든지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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