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 310억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 유치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가 디에스자산운용, 한국투자파트너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310억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다고합니다. 이로써 와디즈의 누적투자금은 475억원이되었습니다. 와디즈는 이번 투자금으로 최근 설립한 모회사를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의 AI 서비스 연구 등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입니다. 또한, 오프라인 경험 샵, 해외진출 지원, 직접투자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화장품 시장, 패스트뷰티 트렌드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한 가지 화장품을 꾸준히 사용하기보다 이것저것 다양하게 비교하며 경험하며 빠르게 이동하는 '패스트뷰티'가 유행입니다. 헬스앤드뷰티(H&B) 스토어 롭스는 비교적 저렴한 제품을 자주 구매하는 패스트뷰티에 맞추어 트렌드에 민감한 색조 카테고리 매장 상품수를 지난해보다 16.7% 늘렸습니다. 이에, 올 1분기 색조 상품군 매출도 지난해 대비 16% 성장했다고합니다.
#넷플릭스, 한국법 따르게 이용약관 변경
넷플릭스코리아가 준거법을 네덜란드법에서 한국법으로 변경했습니다. 앞서 구글과 페이스북도 '귀하의 거주지 재판 관할이나 법정지'로 준거법 조항을 수정했었습니다. 변경된 이용 약관에 의해 이용자 보호 수준이 한 차원 높아질 예정입니다. 준거법이란 국제사법 상 외국 요소와 국내 요소가 혼합된 분쟁이 벌어졌을 때 어느 나라 법률에 따라 누가 재판할 지에 관해 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구글과 페이스북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지방법원'을 관할 법원으로 지정한다고 했으며, 넷플릭스는 네덜란드 법률을 준수한가고 명시했지만, 이들은 모두 불공정 약관으로 꼽혀 한국법으로 변경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