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광고 개편도 진행형
네이버가 광고 상품 개편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2013년 특정 업종 및 상품에 특화해 출시한 클릭초이스 광고 노출을 이달 말 종료합니다. 그동안 시장 변화에 맞춰 새로운 상품 라인업이 마련된 데 따른 것이라고 하는데요. 네이버는 최근 사업자(광고주)를 대상으로 일부 상품 광고 노출이 이달 말 종료될 예정이라고 알렸는데요. 여기에 해당하는 건 '클릭초이스플러스'와 '클릭초이스상품광고' 2가지입니다. 네이버 관계자는 "각 업종 상품 특성에 맞는 라인업이 있어서 이를 활용하는 쪽으로 옮겨가는 흐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구글 '소비자 광고 통제권' 강화 서비스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불법 수집해 개인 맞춤 광고에 활용해오다 약 700억 원의 과징금을 맞은 구글이 이용자들 스스로 광고 통제권을 강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았다고 합니다. 맞춤형 광고 설정 기능에 대한 이용자 접근성을 높이고, 선호하는 광고 주제나 브랜드 선호도를 설정할 수 있게 했다고 하는데요.
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지난달 말부터 ‘내 광고 센터(My Ad Center)’라는 서비스를 시작했는데요. 유튜브, 구글 검색, 디스커버 등에서 접근할 수 있는 이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은 ‘개인 맞춤 광고’를 노출할 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개인 맞춤 광고는 이용자가 어떤 사이트에 접속했고 어떤 단어를 검색했는지 등 사용자의 행태 정보를 기반으로 결정됩니다. 이 기능을 끄면 과거 웹브라우징 기록과 관련 없는 일반적인 광고가 노출됩니다. 다만 기능을 꺼도 행태 정보 자체는 수집됩니다. 이 기능을 끄면 유튜브와 같은 구글 서비스 외에 제3의 사이트에 표출되는 광고 일부에서도 맞춤형 광고가 제한됩니다. 구글의 광고 솔루션을 이용해 각종 사이트에 표출되는 구글 광고 슬롯에도 이 기능이 일괄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 이마트24, MZ세대 겨냥 ‘게임앱’으로 모바일 앱 신규오픈
이마트24는 업계 최초로 게임 요소를 활용한 자체 모바일앱 ‘이버스(E-verse, Emart24+Universe)를 그랜드 오픈했습니다.
이마트24가 야심차게 선보인 이버스는 기존 운영했던 모바일앱에 단순 기능과 콘텐츠를 추가하는 업데이트 수준이 아닌, 기존 유통업계에서 찾아보기 힘든 과감한 혁신을 통해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독창적인 앱입니다.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인 ‘그램퍼스‘와 손잡고 14개월에 걸쳐 공동개발했다고 하는데요. 이버스의 특징은 크게 ▷다양한 게임을 통한 마케팅/각인 효과 시도 ▷ 앱 전체가 하나의 게임 속 가상공간으로 느껴지는 사용자 환경/사용자 경험(UI/UX) 구현 ▷NFT(대체불가토큰)를 활용한 멤버십 확장성으로 나눌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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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도 '내일도착' 경쟁합류
📣 '소식좌' 마케팅 뜨는 이유
📣 컬리, 뷰티 전문 플랫폼 '뷰티컬리' 그랜드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