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ech Tokyo 2017 Review

2017 Ad:tech #말말말

구글, 페이스북 등 디지털 플랫폼의 영향력은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증폭 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IoT, 블록체인 등 새로운 기술은 세상의 모든 것을 디지털로 융합하며, 삶의 변화를 주도합니다. 

Tech 없인 비즈니스도 존재할 수 없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마케팅 기술 분야의 글로벌 축제인 도쿄 애드텍이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올해의 Ad:tech을 빛낸 업계 저명인사들의 말말말!

특별히 인상적인 코멘트를 주관적으로 큐레이션 하여 공유합니다.

아래 내용 중 어떤 멘트에 가장 공감이 가시나요?

#1. “Government should be Everywhere to make things better.”  

정부는 더 좋은 사회를 만들고, 국민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디에나 존재 해야 한다. 이것이 오바마 정부가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국민과 소통했던 이유이다. 

#2. “Establish Credibility with Humility. Demonstrate the value of Risk. Enable people with Technology.”

거대한 조직을 혁신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오바마 정권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3가지 전략. 겸허한 태도로 신뢰를 쌓고, 변화를 위해 감수해야할 리스크의 가치를 입증하며, 사람들이 기술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할 것. 

# 3. “Yes we can, we can do great things together.”

디지털 기반 국민 참여 민주주의에 대해 설명하며. 변화는 대통령 한 사람의 주도하에 진행되는 것이 아닌, 모두가 함께 이루어 내는 것임을 강조. 오바마 정부의 Yes We Can, Yes We did 캐치프레이즈를 소개. 

#1~3, By Tom Cochran. 오바마 정부의 디지털 정부 정책 담당자 @adtech2017 Keynote Session1

#4. “Drive value by tell the right message to the right customer.”

고객 중심 데이터 관리의 목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치가 높은 고객을 찾아내어, 적절한 메시지를 전달’ 하는 것이다. 즉,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하여, CLV(Customer Lifetime Value)가 높은 고객을 찾고, 그 고객에게 맞는 메시지를 시의성 있게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모든 고객이 동일한 ‘가치(value)’를 가지고 있지 않다. 때문에, 전통적인 방법인 매스미디어를 통한 노출 보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타겟팅 가능한 디지털 마케팅이 중요하다. 

 #5. “What we are facing is the matter of Choice” 

결국 중요한 것은 ‘선택’의 문제이다. 올바른 데이터, CLV가 높은 고객, 적절한 메시지, 적절한 타이밍, 적절한 플랫폼을 선택하라. #Choice #CLV #DATA

- 수 많은 마케팅 솔루션 중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 어떤 데이터를 선택하고, 분석할 것인가?

- 어떤 “고객”에 ‘투자’와 ‘마케팅’을 집중할 것인가? 

#6. “Retail is Dead. Technology is the Future.” 

유통의 시대는 끝났다. 디지털의 시대다. 기술이 모든 산업의 미래가 될 것이다. 어떤 비즈니스 건,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 중요하다. 도미노 피자의 디지털 성공사례를 소개하며, 전통적인 오프라인 비즈니스 일수록, 디지털을 통한 새로운 시도가 중요함을 강조. 도미노는 더 이상 단순한 피자 회사가 아닌, “Pizza, Marketing, Technology” 기업임을 강조. 

#참조: 도미노 피자는 각 고객의 개인 선호 사항을 1:1 데이터화 하며, 배달 주문 방식을 획기적으로 변화 시켜왔습니다. 트윗을 활용한 배달 주문, 도미노 로봇, 드론을 활용한 피자 배달, 피자 주문 전용 IoT 버튼 개발 등 디지털 기술을 도입한 혁신적인 시도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 중 입니다.

#4~6. By Thoryn Stephens. Oro Science CEO @thoryn415(Tiwtter) @ad:tech2017 Keynote Session2

#7. ‘Who is your Customer, where is your customer?”

‘어떤 플랫폼이 시장을 주도할 것인가?’ 보다 중요한 질문은, ‘당신의 고객이 어디에 있는가?’ 이다. 어떤 채널에 마케팅 해야할 지 고민 된다면, 당신의 고객이 어디에 있는가를 생각하라. 당신의 고객이 있는 곳이, 당신이 마케팅 해야 할 채널이다. #WhereAreThey?

#8. “Just, TRY.” 시도하지 않으면 절대 알 수 없다. 모든 것이 생각대로 동작하지 않더라도, 실제로 시도해 보아야 한다. 

볼보에서 만든 트럭 운전자들을 위한 커뮤니티 앱, #WorldTrucker 서비스에 대해 소개하며. 우리의 메인 비즈니스는 디지털 플랫폼이 아니고, 어차피 우리는 페이스북처럼 투자할 수 없다. 하지만 WorldTrucker 앱과 같은 새로운 도전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 우리는 이런 시도를 통해, 고객에 대한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고, 더욱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9. #LiveVideo 를 주목하라! 

 소셜 미디어 유저는 여러 플랫폼을 동시에 이용하고 있고, 대부분의 컨텐츠는 고객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스크롤’ 되고 만다. 뉴스피드에 그저 쌓여있는 컨텐츠는 매력이 없다. Moments, Live Video 와 같은 “실시간 스트리밍 동영상”을 주목하라. ‘지금 이 순간’ 이라는 한정적 시간 안에서, 당신의 컨텐츠는 더욱 매력적일 수 있다.

#10. Don’t Shout Out. Listen to your Customer. 

SNS 마케팅은 스케줄에 따라 페이스북에 콘텐츠를 올리는 것이 아니다. 고객의 ‘시간’을 빼앗는 마케팅을 하지 말아라. 고객의 질문을 듣고, 답변하라. 이것이 고객과 진정으로 소통 하는 방법이다.

#7~10. By Niclas Hermansson, Volvo 의 디지털 전략 책임자 @ad:tech2017 “Prediction of Social Media and Advertising Platform in the Next 3 Years”

#11. ‘기술’ 보단 ‘커뮤니케이션’

라인의 인공지능(AI) 서비스 ‘클로버’를 소개하며. 인공지능(AI) 기술 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임을 강조. 사람과 사람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에 중점을 두고 인공지능 스피커 ‘클로버’를 기획 했음을 소개. 클로버와 같은 인공지능 스피커를 통해 어린이나 노인 등 기존의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사람들도, 손 쉽게 다른 사람들 (부모/손자 등)과 스마트폰을 통해 소통할 수 있게 됨. 

By Shinichiro Isago. LINE 광고/비즈니스 플랫폼 디렉터. @ad:tech2017 “How AI Changes User Experience”

# 12. The more Idea you have, the more Idea you test, The Result better.

인공지능 기반 웹 최적화 테스트 솔루션 Sentiment 를 소개하며. A/B 테스트의 한계를 인공지능을 통해 극복할 방법을 제시. 자동화된 인공지능 테스트 솔루션을 활용하여, 수 백, 수천 가지 케이스의 크리에이티브를 자동으로 테스트 하고,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음. 

By Jonathan Epstein, Sentient Vice President. @ad:tech OpenStage.

#12 Best Comments @Ad: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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