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트렌드를 보면 O2O 서비스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2009년을 기점으로 꾸준하게 이어져왔습니다. 현재 소비자는 그 어느 때보다 온라인에 가까워졌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배달의민족, 카카오택시, 직방에서부터 스타벅스 앱까지 기존 시장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가 끊임없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그 중 대표 서비스를 선정하여 App Ape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자료를 모비인사이드에서 제공해드립니다.
스타벅스와 사이렌오더
스타벅스에서는 사이렌오더라는 O2O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즐겨 마시는 음료를 등록해놓고, 매장 기준 500m 반경에서 앱을 통해 주문할 수 있습니다. 대기시간 없이 음료를 받을 수 있는 편리함 때문에 강남, 홍대 등 번화가에 위치한 스타벅스에서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의 남여 연령대 비율
스타벅스의 주 고객 층은 20, 30대 여성입니다. 보통 젊은 여성들이 카페를 애용하기 때문에 모바일에서도 위와 같은 고객 패턴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스타벅스의 신규 설치 수와 실행 횟수
다음으로 앱 마케팅의 효과를 분석할 수 있는 신규 설치 수와 사용자들의 충성도를 분석할 수 있는 실행 횟수 등을 확인했습니다.
5월 데이터를 기준으로 평균 실행 횟수와 신규 설치 수 추이는 매우 긍정적입니다. 신규 설치 수는 꾸준하게 증가 하고 있으며, 평균 실행 횟수 역시 특정 값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스타벅스는 순조롭게 순항 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시간대별 분포를 살펴보면, 오전 10시 전후의 사용량이 눈에 띄며, 13-14시 활성화율은 평균치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더불어, 스타벅스 앱을 소지하고 있는 고객들은 의외로 서로 다른 커피브랜드 앱을 동시에 가지고 있으며,
상황에 맞게 다양한 커피브랜드를 사용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현재까지 스타벅스의 신규 설치수와 사용자 추이를 볼 때 긍정적인 성장이 기대되는데요. 더욱 자세한 내용은 모비인사이드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 모비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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