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크리에이터 유료 구독 서비스
📣 틱톡은 시청자가 크리에이터를 유료로 구독할 수 있는 '라이브 구독'의 베타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롯데홈쇼핑 미디어커머스사로 변신할 것
📣 롯데홈쇼핑이 '탈홈쇼핑'을 선언했다는 소식입니다.
올해로 창립 21주년을 맞은 롯데홈쇼핑이 지속 성장을 위해 기존 홈쇼핑 사업에 얽매일 것이 아니라 미디어커머스, 디지털 사업 등을 적극 발굴하고 육성하겠다는 혁신 의지를 내비친 것인데요. 롯데홈쇼핑은 회사의 미래 먹거리를 '메타버스'로 선정하고, 지난해부터 관련 사업을 꾸준히 펼쳐가고 있다는데요. 이달 초에는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 'NFT SHOP'을 선보이며 NFT 사업 가속화에 나섰다고 합니다. 유통업계 전반에서 NFT를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자체 마켓플레이스를 연 것은 유통업계 최초인데요. 롯데홈쇼핑 모바일 쇼핑 애플리케이션에 해당 기능을 개설했고, 이용자가 자사 인기 캐릭터 '벨리곰' 등 NFT를 구매할 수 있게 했습니다. 올해 안에는 현재 유통업계에서 보편적 트렌드가 된 '라방(라이브커머스)'을 3차원(3D) 가상세계로 구현해 아바타로 상품과 브랜드 체험 등이 가능한 '메타라이브 스튜디오'도 선보인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건당 적정 배달료는 1600원
📣 음식을 배달 주문할 때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건당 적정 배달료는 약 1천600원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작년 9월 13∼23일 20대 이상 60대 이하 성인 2천명을 대상으로 외식행태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요. 그 결과 음식 2만원어치를 배달 주문한다고 가정할 때 응답자들이 꼽은 적정 배달료 수준은 평균 1천618원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금액대별 응답 분포를 보면 1천∼2천원 구간이 45.3%로 가장 많았고 이어 2천∼3천원(41.0%), 0원(7.0%), 3천∼4천원(5.5%), 4천원 이상(1.3%) 등의 순이었습니다. 연령대별 평균 적정 배달료는 60대가 1천794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40대(1천645원), 50대(1천611원), 20∼30대(각 1천554원)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