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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착하지만😊 일 못하는 동료 vs 성격 나쁘지만😡 일 잘하는 동료.
둘 중에서 무조건 골라야한다면 어떤 동료를 고르시겠나요! 직장인이라면 분명 진지하게 고민되실텐데요. 위픽레터 구독자 여러분은 어떤 동료가 더 낫다고 생각하시나요? 이번 위픽레터에는 ‘착하지만 일 못하는 동료’에게 어떻게 대해야 할지🤷♀️ 고민하시는 시니어님의 사연이 들어왔는데요! 온 세상 상사들의 꿀팁🍯
처음부터 일 잘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일 못하는 사람💫’과 ‘일 잘하는 사람💥’을 만드는 사소한 리더십의 차이를 알려드릴게요! 이런 작은 노력을 해보지 않고, 지금까지 무작정 팀원이 일을 못한다고 한숨을 푹푹💨 내쉬지는 않았나요?
1️⃣ 사실과 평가를 분리하자
사소한 실수에 대해 자꾸 핀잔💦을 주고, ‘일 못하는 사람’에 대한 부정적 감정😕을 겉으로 티내지는 않으셨나요? 이런 행동은 ‘일 잘하는 사람’이었던 팀원도 ‘일 못하는 사람’이라는 틀에 가둬 무능하게 만들어버리는 위험한 태도랍니다.🙀 실망의 구덩이🕳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실과 평가를 분리하는 것이에요. 예를 들어드릴게요!
어떤 느낌인지 감💡이 오시나요? 사실만을 놓고 보니, 그리 큰 실수를 한 것도 아니죠? 동료가 왜 ‘일을 못한다’고 느끼고 있는지, 정확한 사실을 볼 수 있어야해요.
2️⃣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하자
구독자님, 팀 회의📢 자주 하시나요? 상사와 따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어느새 사업과 관련된 중요한 내용부터 사소한 사내 소식까지 그냥 구두로🔊 전달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업무와 관련해서 특정인들에게만 정보를 공유해주는 것은 팀내 커뮤니케이션을 폐쇄적으로 만듭니다. 업무상 공유되어야 할 내용이라면, 팀 회의에서 함께 이야기해주세요.
자신이 모르는 업무 이야기가 점차 늘어난다면 팀원은 자신이 왜 제외되었는지 불안의 싹🌱을 키우게 되죠. 자신의 업무 성과나 인격적인 험담💣은 아닌지, 업무 효율을 낮추는 불필요한 오해와 억측이 생겨나게 됩니다. 사전에 업무에 대해서 고지를 받지 못했다면 당연히 성과를 낼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겠죠. 성취를 바란다면 목표를 투명하게 공유해야해요!
3️⃣ 질문을 던지자
빠른 업무처리가 중요한 것은 알지만, 팀원이 충분히 업무에 대해 고민할 수 있도록 조금 기다려주세요. 결국 제일 중요한 것은 팀원 스스로가 깨닫고 변화하는 것이에요. 직접 단기적인 목표✔를 설정해주기보다는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질문✔의 형식으로 업무를 건네보시는 건 어떨까요? 올바른 방향으로 유도해주면 팀원분도 업무 프로세스를 스스로 익히고, 점차 변화하고자 할거에요!👊 시니어의 일방적인 결론은 주니어 스스로 업무와 부딪히다 도움을 요청하면 그때 논의해도 늦지 않아요.
✔정보를 공유하고, ✔결과를 사실적으로 바라보고, ✔스스로 해결책을 찾도록 기다려줬는데도 팀원이아직 목표에 도착하지 못했다구요? 그럴 때는 ‘함께’ 달리며 끝까지 리드🏃♂️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여기 팀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해주는 4가지 방법✨이 있어요!
1️⃣ 팀워크와 협업에 집중하세요.
MZ세대는 건강한 업무 환경과 든든한 지원에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동료들의 가르침📝과 새로운 제안💡에 늘 열려있습니다. 특히, 새로 입사한 팀원들은 종종 동료들과 자신이 단절되어 있다는 기분을 느낀다고 합니다. 팀끼리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고,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보세요. 동료들과 자주 소통하면서 어려움을 해결하고 우리의 미션에 대해 확신을 가지게 해줍시다!🏃♀️
2️⃣ 격려와 피드백을 아끼지 마세요.
신규 입사자나 사회 초년생들이 유연한 사고를 보이거나 새로운 시도를 하려 할 때, 격려와 안심을 주세요. 거창한 칭찬이 아니더라도 간단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어요’👍같은 문장으로도 충분히 팀원들의 사기를 높일 수 있답니다. 직접적인 피드백도 커다란 도움이 됩니다! 말을 꺼내 보지도 않고 지레짐작해 실망하지 말고, 직접 소통하고 조언🥕을 주세요. 어쩌면 방향을 잡지 못해 움츠러들어 있던 건 아닐까요?
3️⃣ 좋은 문화를 만들어주세요.
훌륭한 문화만큼 직장을 더 발전시키는 것은 없습니다. 팀원이 의욕 없이👻 출근하는 것은 절대로 회사에 좋을 리가 없죠. 많은 스타트업들은 회사 초창기부터 멋진 직장문화를 만들어가고자 노력하는 경향이 있어요. 경직된 직장 동료가 조금은 마음을 풀 수 있도록 편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환경을 이끌어주세요.🤗
4️⃣ 투명하게 밝혀주세요.
크게는 회사의 비전에 대해 투명하게 알려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업무 목표의 투명성도 중요합니다. 이 목표는 리더가 팀원에게 바라는 성취 목표를 의미하는데요, ‘일을 못하는 직원’이라는 이미지가 생긴 데에는 분명히 시니어분의 기대치💬가 정해져있었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특정한 업무를 주고 마냥 어느정도 성과를 기대하기만 하신 건 아닐까요? 예를 들어, ‘회의 때마다 의견을 제시하지 않는 동료가 무책임하게 느껴진다.’라는 생각이 든다면 ‘생산적인 회의를 위해, 반대되는 의견이라도 최대한 적극적으로 제시해줬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하고 있었다는 거겠죠! 이러한 목표를 투명하게 말해주세요. 눈치껏 다 알고 있겠지~ 라구요? 직접 말하지 않고 동료에게 섣불리 실망하지 마세요!❌
🤷♀️ 근데, 어떻게 전달해야하지?
‘일 못하는’ 동료를 올바른 길로 이끌기 위해 여기까지 오셨다면 이미 반은 성공이에요. 자, ✔사실에 주목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좋은 환경도 마련하고, ✔기다려줄 준비가 되었는데… 어떻게 목표를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구요? 그런 상사분들을 위해 사이먼 사이넥(Simon Sinek)이 테드 강연에서 논의한 ‘위대한 리더들이 행동을 이끌어내는 법(How great leaders inspire action)’인 🟡‘골든 서클 모델’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골든 서클 모델은 ❓Why -> ❓How -> ❓What 순서로 말을 하라는 건데요. 신념과 목적을 먼저 정의하고, 그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행동을 찾은 후, 행동의 결과물이 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끌어내라는 것이죠. 좋은 예시는 애플🍎이에요. 애플사는 이렇게 말하죠.
대부분의 조직들은 What에서 시작하죠. 내일까지 📃업무 보고서를 제출해라, 다음 주까지 워크숍👩🏫 기획안을 작성해라 등 그것들을 왜, 어떻게 하는지 알고 있는 조직, 특히나 리더가 아닌 팀원들은 더욱 없습니다.🤷♀️ 골든 서클 모델 🟡을 활용해서 팀원에게 동기를 부여하면서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도록 이끌어주는 것은 어떨까요? 이렇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