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금융사가 ‘뉴시니어’ 주목하기 시작했다
최근 금융권은 50대에서 60대 초반을 일컫는 ‘뉴시니어’을 주목하고 있어요. 고령화로 인해 50대 이상의 인구 비중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고, 이들의 수익 기여도가 높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관리하고자 시니어 특화 브랜드를 론칭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하나금융경영연구소에 따르면 ‘뉴시니어’ 산업 규모는 2015년 39조원이었던 반면 2030년 168조원으로 15년간 4배 이상 폭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요. 또 50대 이상 인구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10년 뒤에는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앱의 이용 편리성, 신규 서비스, 기능 등에 민감하기 때문에 이들을 위한 디지털 경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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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뉴스
이커머스가 뷰티 마케팅으로 노리는 12조 시장
이커머스 기업들이 뷰티 전문관을 새롭게 오픈하고 관련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뷰티 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어요. 화장품 온라인 거래액이 12조 원을 돌파하는 상황에서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입니다. 롯데온은 뷰티팀을 신설하면서 M.A.C과 콜라보 제품을 선보였고 프리미엄 뷰티 전문관을 오픈합니다. SSG닷컴도 뷰티 전문관을 운영하면서 클리오와 업무제휴협약으로 2030 타겟 프로모션을 전개합니다. 11번가는 자체적으로 뷰티 예능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이고 컬리도 뷰티에 뛰어들면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했어요. 앞으로 코로나19 오미크론 유행의 정점이 지나면 외부활동을 재개할 수 있다는 예상으로 뷰티 산업의 확장도 기대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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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향
KT의 디지털플랫폼 전환… 현재 성과는?
구현모 KT대표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기자간담회에서 2년간 성과와 향후 KT의 방향성을 제시했습니다. 지난 2년 간 KT는 인공지능, 디지털 전환, 미디어∙콘텐츠, 금융 분야에 주목해 지난해 4천 400억원 규모의 성장을 했고 이들 영역의 매출이 기업 전체 매출의 40% 비중까지 올라왔다고 발표했어요. 지금까지 모바일 통신과 B2C 중심이었다면 앞으로는 B2B 사업 영역을 강화하고 제휴를 통해 클라우드, 초거대 AI모델 상용화 등 기업을 상대하는 디지털플랫폼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을 밝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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