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에∙루∙샤 없는 더현대서울의 1년, 성공했을까
지난해 여의도에 오픈한 더현대 서울이 개점 첫 해 매출 8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어요. 이는 국내 백화점 첫 해 매출 최고 기록이며 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 등의 주요 명품 브랜드의 입점 없이 달성한 성적이에요. 업계에서는 기존의 백화점 유통망과는 달리 MZ세대를 타겟팅해 전용 구역을 마련하고 신진 브랜드의 팝업스토어를 꾸준히 유치한 전략이 성공을 거뒀다는 평가입니다. 실제로 20대 방문 비중은 15.9%, 30대 방문 비중은 37.6%로 절반을 넘어섰고, 첫 해 실적과 방문객 지표를 확인한 명품 매장들이 추가로 입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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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뉴스
요즘 자동차 업계는 감성 마케팅 전략
최근 완성차 업체들은 감성 마케팅 전략을 취하고 있어요. 포르쉐코리아는 배우들이 포르쉐를 타고 혼자 여행을 떠나는 리얼리티 콘텐츠를 제작해 공개했습니다. 기아의 경우 슈퍼볼 광고에서 로봇 강아지를 출연시켜 방전된 로봇 강아지가 전기차를 통해 충전하며 길을 떠나는 광고를 제작해 신기술과 감성을 조화시켰습니다. 현대차는 어린이용 모빌리티를 소개하며 스페인의 어린이병원 이야기를 통해 사회적 활용 가치를 감성으로 풀어내 레드닷 디자인에서 수상하기도 했어요. 이처럼 최근에는 소비자들이 차량의 성능과 사양 등을 인터넷에 공개된 정보를 까다롭게 확인하기 때문에, 짧은 광고에서 성능을 강조하기 보다는 가치를 전달하고자 하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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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향
와디즈, 펀딩 프로젝트 마케팅 파트너사 모집
펀딩플랫폼 와디즈가 펀딩 메이커의 프로젝트 콘텐츠 제작과 마케팅 업무를 담당할 공식 파트너를 모집 중이에요. 펀딩 프로젝트의 스토리 기획 등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는 ‘콘텐츠 파트너’와 성공률을 높이는 ‘마케팅 파트너’ 분야입니다. 공식 파트너로 선정되면 1인 창작자부터 스타트업 및 중소/중견, 대기업까지 다양한 기업을 고객사로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한 마케팅 파트너 서비스는 현재까지 130여 건의 펀딩 콘텐츠가 제작되었고 성공률은 98%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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