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1인 가구도 여행은 함께 가기를 선호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발표한 서울시 1인 가구 여가∙관광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0.6%가 서울 시외의 활동에서는 여럿이 함께 보내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 이유로는 ‘외로움 해소’가 가장 커 홀로 생활하는 것과 별개로 사람들과 교감하며 정서적 치유가 동기인 것으로 해석됩니다. 선호하는 활동으로 Z세대는 맛집∙카페 방문을, M세대는 스포츠∙등산, X세대는 자기개발, 베이비붐 세대는 자연경관 감상∙휴식을 가장 많이 언급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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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뉴스
요즘 앱 마케팅에서 필수라는 키워드는?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앱 이름이나 설명 키워드에 ‘메타버스’를 추가하는 개발사들이 증가하고 있어요. 앱 분석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552개의 앱에서 메타버스 키워드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어요. 특히 지난해 11월과 올 1월 사이에 86개의 앱이 메타버스를 추가했는데, 이 시기는 페이스북이 사명을 ‘메타’로 바꾼 10월 말 직후와 맞물립니다. 앱 종류별로는 모바일 게임 앱이 총 107개, 경제 관련 101개, 소셜 70개, 엔터테인먼트 57개 순으로 조사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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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향
신차 발표회에 가상인간까지 등장
상용차 업체들이 첨단 기술을 앞세워 다양한 마케팅 전략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를 꾀하고 있어요. 타타대우상용차는 지난달 대형트럭과 중형트럭을 공식 출시하면서 신차 발표회에서 가상인간인 ‘미즈 쎈’을 마케팅 전면에 내세웠어요. 트럭의 거친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서 30대 초반의 영국 유학파 출신 여성이라는 설정으로 버추얼 휴먼을 내세운 것입니다. 최근 가전 제품과 게임 업계에서 가상 인플루언서가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유튜브, 홈페이지, 사내외 행사와 교육 등 회사를 대표하는 가상인간까지 개발될 것으로 예상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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