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기업 다큐, MZ세대 동기 부여 콘텐츠로 흥행
최근 기업들이 기업가나 창작자의 스토리를 통해 성장에 관심이 많은 MZ세대의 성장 욕구를 자극하며 브랜딩에 나서고 있어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퓨처플레이는 ‘10년 전에 미래 예측한 사람들의 이상한 실험’이라는 다큐멘터리를 통해 액셀러레이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인재 채용으로 목적으로 공개해 1시간 분량임에도 조회수 52만회를 기록했습니다. 또 VCNC의 경우도 지난해 초 ‘타다’ 다큐멘터리를 통해 타다 금지법으로 이슈가 되었던 타다의 팀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이처럼 해외에서 이미 대중화된 장르인 기업가 영화가 국내에도 점차 제작되며 앞으로 많은 기업에서 하나의 브랜딩 전략으로 선보일 것으로 예상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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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뉴스
소비재 기업은 콘텐츠 마케팅에 이름을 숨긴다?
소비재 기업들이 회사명을 숨기는 콘텐츠 마케팅 전략을 취하고 있어요. 롯데칠성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 ‘칠 레이블(Chill Lable)’ 계정을 만들고 MZ세대 사이에서 인기있는 인디 뮤지션들을 섭외해 라이브 콘텐츠를 통해 구독자들과 소통하고 있어요. 이 과정에서 사명은 숨기되 델몬트, 클라우드 등의 제품을 콘텐츠에 노출시키는 방식입니다. 써브웨이는 연애 리얼리티 웹예능 ‘러브웨이’를 제작해 콘텐츠 내에서 출연자들이 취향에 맞는 레시피로 상대방에게 호감을 표시하며 자연스럽게 제품이 노출되도록 하고 있어요. 이런 마케팅 전략은 기존의 브랜드가 갖고 있는 이미지를 새롭게 환기시키고 브랜드보다는 제품이 부각되는 것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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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향
메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3D 아바타 도입
메타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3D 아바타 애니메이션을 도입하기 시작했어요. 3D 아바타가 적용되는 기능은 인스타그램 스토리, 메신저와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 스티커, 게시물입니다. 해당 서비스는 먼저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제공된다고 해요. 이번 업그레이드에서 다양한 표정, 얼굴형, 피부 색깔이 추가됐고 보청기, 휠체어 같은 보조 장치도 추가됐습니다. 메타는 VR과 AR을 포함해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고, 여러 플랫폼에서 사용되는 통일된 아바타를 만드는 것이 메타버스 구축의 초기 작업임을 밝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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