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체험 마케팅으로 MZ세대 공략하는 식음료업계

MZ세대의 최신 트렌드가 이색적인 경험을 중시하며 SNS를 통해 자신의 소비를 공유하는 특징이 있다는 점에서 식품, 외식업계가 체험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오뚜기는 체험형 특화매장 ‘롤리폴리 꼬또’를 선보이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만들었습니다. 약 300여 평의 규모로 지하 공간과 지상 정원, 케이브, 큐브 등의 일곱가지 공간에서 다양한 굿즈와 함께 제품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CJ제일제당도 ‘햇반컵반’의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운영했습니다. ‘명탐정사무소’라는 콘셉트로 소비자가 추리게임을 통해 제품과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됐습니다. SPC그룹의 배스킨라빈스는 특화매장 ‘HIVE 한남’을 오픈했습니다. 단순히 마케팅 공간일 뿐만 아니라, 카페형 매장을 시도해 고객이 원두를 골라 즐길 수 있고, 유기농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등 사업 확장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마케팅뉴스

SKT, 구독 서비스 통해 AI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으로 진화 목표

SKT는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구독서비스는 미디어와 커머스 혜택을 기본으로 고객의 사용성이 높은 다양한 서비스를 파격적인 가격의 패키지로 묶어 기본형, 프리미엄형 등 방식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KT의 이커머스 자회사인 11번가는 8월 말부터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를 운영합니다. 이 과정에서 SKT의 구독서비스와 연계해 쇼핑 편의성을 제공하는 과정에서 마케팅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준비중인 것으로 해석됩니다. 또 우정사업본부, SLX택배와 제휴해 오늘주문, 내일도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예능형 방송 커머스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채용소식

현대자동차, 아워홈은 마케터 채용 중

현대자동차에서는 전략지원부문 마케팅분야의 제네시스 브랜드 관리 신입을 18일까지 채용 중입니다. 해당 직무는 브랜드 글로벌 에셋 관리, 비주얼 가이드라인/브랜드 홈 업무 지원,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프로젝트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됩니다. 보다 자세한 채용 정보는 현대자동차 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워홈은 육가공 분야의 식품 마케팅 경력 책임급을 22일까지 채용 중입니다. 해당 직무는 마케팅 전략 수립 및 실행, 시장분석을 통한 신제품 기획 및 출시, 제품 손익 관리, 온/오프라인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전략 수립 등을 담당하게 됩니다. 보다 자세한 채용 정보는 아워홈 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