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소셜 팟캐스팅 앱 '브레이커' 인수 

트위터가 소셜 팟캐스팅 앱 '브레이커'를 인수합니다. 테크크런치는 이번 인수에 대해 "트위터가 2021년 음성 기반 소셜 네트워킹 시장에 진입하며 핵심 인재를 확보하게 됐다"며 "코로나19 팬데믹이 이어지는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회의나 파티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 온라인 접속을 통해 즐길 방법을 찾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이번 인수로 브레이커의 직원들은 트위터의 오디오 기반 프로젝트 '트위터 스페이스'에서 근무하게되며 기존 브레이커 앱은 오는 15일 서비스가 종료됩니다. 

#라이브커머스 그립, 누적 거래액 240억 돌파 

라이브커머스 그립이 서비스 출시 이후 누적 거래액 240억을 돌파했습니다. 그립은 2019년 2월 첫 출발해 실시간으로 사용자와 판매자가 소통하며 판매 및 구매가 가능한 라이브커머스 어플입니다. 작년 코로나의 여파로 비대면 경제가 활성화되며 수많은 소상공인, 자영업자, 브랜드들이 라이브 방송을 위해 그립에 진출하며 거래액이 급상승했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출시 2년 만인 작년 누적 거래액 240억을 돌파했으며, 월별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대기업 신입공채 4년 연속 감속세 

대기업 대졸신입 공채모집 비율이 4년 연속 줄어들고 반대로 수시모집 비율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비대면 알바채용 바로면접 알바콜과 함께 '2021년 대졸신입 채용방식'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밝혔습니다. 먼저 "2021년 신입사원을 1명이라도 뽑을 계획이 있는지?" 질문에 대하여 '확실한 채용 계획이 있다'라고 답한 기업은 38.7% 였으며, 이들 기업에서 밝힌 신입사원 채용방식은 30.1%가 공개채용, 49.9%가 수시 채용, 20.0%가 인턴 후 직원 전환이라고 답했습니다. 대졸신입 공채 모집 비율이 연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였으며, 2019년 하반기 조사 당시 49.6%에 달했던 공채비율이 지난해 하반기 39.6%로 10.0% 줄어들었으며, 올해 역시 9.5% 줄며 비슷한 감소폭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