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북스, 일 거래액 12억원 기록
리디가 지난 23일 리디북스 일 거래액 1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리디는 전자책을 기반으로 웹소설, 웹툰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로 사업을 확장해왔습니다. 이번 최대 실적 달성은 웹소설 이용 고객층이 폭넓게 증가한데 이어, 올해 웹툰 사업을 본격화 하면서 시너지를 창출한 결과라고 회사측은 분석했습니다. 리디는 올해 창사 이래 최초로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콘텐츠 기업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습니다. 2021년에는 웹소설, 웹툰 등 디지털 콘텐츠의 질적, 양적 성장을 도모해 나갈 전략이라고 합니다. 리디 배기식 대표이사는 "지난 10년 동안 리디가 디지털 콘텐츠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투자한 결과 이런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리디만의 차별화 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코로나에 앱 사용량 급증, 앱 삭제율도 증가
앱스플라이어가 리텐션 리포트를 공개하며 코로나 기간 전체 모바일 앱 사용량 변화를 발표했습니다. 코로나 기간 동안 모바일 앱 사용량은 급증했으나 앱 삭제율 또한 함께 증가했다는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사용자들이 다양한 앱을 이용한 한편, 새로운 앱으로의 이동도 가속화된 것입니다. 앱 사용량을 판단하는 지표 중 하나인 앱 세션은 2019년 9월 ~ 2020년 9월 사이에 30% 이상 상승했으며, 로열 유저 수도 25% 이상 증가했습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세계적으로 시작되었던 올 3월에 두 지표가 가장 높았습니다. 반면에 평균 앱 잔존율은 카테고리와 무관하게 전반적으로 감소하며, 전세계 평균 12% 감소했습니다. 잔존율이 비교적 높은 카테고리는 게임 분야였으며, 게임의 경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리마케팅을 통해 유저 이탈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앱스플라이어 측은 "올해 모바일 앱 시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앱 사용량이 대폭 상승했으나 평균 앱 잔존율은 하락했다고 전했으며, 이는 곧 기업입장에서도 충성도가 높은 사용자를 유지하는 것이 점차 어려워졌다는 사실을 의미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카카오커머스, 럭셔리 가전도 판매한다
카카오커머스의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인 '카카오쇼핑라이브'가 지난 28일 발뮤다와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카카오쇼핑라이브X발뮤다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토스터/청소기 등 총 6종으로 정상가 대비 최대 40%가량 저렴하게 상품을 판매했다고 합니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럭셔리 가전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발뮤다와 함께 방송을 진행하게 됐다"며, "라이브 커머스 시장 내에서도 가치 있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 차별화에 대한 고민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