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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 유령상품 퇴출과 네이버 AI 쇼핑, 달라진 유입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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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눈에 보는 핵심요약
  • 쿠팡의 유령상품 강제 퇴출과 네이버 AI 쇼핑의 급성장으로 이커머스 유입 공식이 바뀝니다. 변화된 플랫폼 트렌드와 살아남는 셀러의 마케팅 전략을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 6월 4주차 윈들리 뉴스레터 헤드라인

토픽 1. 👻 쿠팡 유령상품 퇴출과 네이버 AI 쇼핑, 달라진 유입 공식
토픽 2. 🔒 할인을 넘어 단골을 만드는 스토어 마케팅 설계 기법


👻 쿠팡 유령상품 퇴출과 네이버 AI 쇼핑, 달라진 유입 공식


쿠팡 검색창 대청소, 90일 미판매 ‘유령상품’ 강제 퇴출 수순


쿠팡 유령상품 제거(AI 활용)

 

쿠팡이 마켓플레이스의 물을 흐리던 장기 미판매 상품을 대대적으로 정리하기 시작했어요. 오는 7월 11일부터 90일 이상 판매 이력이 없는 상품 중 고객 경험을 저해할 가능성이 높은 매물을 대상으로 강력한 제재 정책을 시행하는데요. 대상 상품으로 지정되면 자동 품절 처리, 전시 노출 제한에 최종적으로 상품 삭제에 이르는 단계별 퇴출 수순을 밟게 돼요. 장기간 방치된 상품을 퇴출해서 소비자가 겪는 허위 품절이나 취소 불편을 뿌리 뽑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풀이돼요.

유통업계에서는 이번 조치를 중복 등록을 방지하는 ‘단일 상품페이지(SDP)’ 정책과 같은 맥락으로 분석하고 있어요. 그동안 플랫폼 내에는 판매자가 사업을 중단하고 방치한 유령 페이지가 많아 소비자의 탐색 시간을 늘리는 주범으로 지적되어 왔는데요. 이번 정책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거래가 활발하고 검증된 우량 상품들이 우선 노출되기 때문에 쇼핑의 질이 한 차원 높아질 것으로 기대돼요. 쿠팡 측 역시 건전한 마켓플레이스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고 설명했어요.

수천 개의 매물을 올려 양으로 승부하던 방식은 쿠팡에서 사실상 수명이 다했다고 보셔야 해요. 90일 동안 입질이 없는 유령 상품을 그대로 방치하면 스토어 전체의 노출 점수까지 깎일 수 있기 때문인데요. 단순히 가짓수만 늘려 행운의 주문을 기다리던 양치기 전략은 과감히 버려야 할 때예요. 지금 바로 내 스토어의 등록 상품들을 쭉 훑어보며 비효율 상품은 과감히 정리하고, 가능성 있는 주력 상품 위주로 키워드를 압축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빠르게 갈아타시는 걸 추천해 드려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MAU 875만 명 돌파, 2위 안착

앞서 쿠팡이 유령상품을 대대적으로 숙청하며 플랫폼 내실 다지기에 나섰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쿠팡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체질 개선을 하는 사이, 그 뒤를 쫓는 2위 싸움에서 지각변동이 일어났어요. 네이버의 AI 쇼핑 앱인 네이버플러스 스토어가 지난달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875만 명을 기록하며 11번가를 완전히 제치고 단독 2위 자리에 올라선 것인데요. 출시한 지 불과 1년 만에 거둔 성과로, 현재 3위인 11번가와의 격차를 55만 명 이상 벌리며 가파른 성장세를 증명하고 있어요.

네이버가 이처럼 빠른 속도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었던 핵심 요인은 AI 중심의 커머스 구조 전환에 있어요. 앱 전반에 개인화 추천을 강화한 결과 지난 1분기 AI 추천 영역의 거래액이 직전 분기 대비 무려 50%나 급증했는데요. 여기에 사용자의 쇼핑 탐색을 돕는 'AI 쇼핑 에이전트'가 최근에는 필요한 쇼핑 테마를 선제적으로 제안하는 실행형 서비스로 진화하면서 누적 다운로드 1750만 건을 돌파하는 등 네이버 생태계의 대규모 데이터와 결합해 강력한 락인 효과를 발휘하고 있어요.

이제는 단순한 키워드 매칭을 넘어 AI가 소비자의 취향을 분석해 상품을 띄워주는 시대로 완전히 자리 잡았어요. 스토어 정산 내역이나 유입 경로를 분석할 때 AI 추천 영역을 통한 구매 전환율을 유심히 살펴야 하는 이유인데요. 네이버가 개인화 추천과 테마 제안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상품을 등록할 때 속성 값을 정교하게 입력하고 연관 태그를 명확히 세팅해야 AI의 선택을 받을 확률이 높아져요. 내 스토어의 상품들이 AI 에이전트에 의해 소비자에게 선제적으로 제안될 수 있도록, 타깃 고객의 소비 패턴에 맞춘 정교한 데이터 관리에 집중해 보세요.

 

11번가·G마켓은 역직구, SSG닷컴은 명품…독자 노선 걷는 이커머스


이커머스MAU(AI 활용)

 

이처럼 쿠팡이 압도적인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네이버가 맹추격하는 구도가 고착화되자, 나머지 주요 이커머스 업체들이 단순 배송·가격 정면 승부 대신 각자의 특화 영역을 중심으로 생존 전략을 완전히 재정비하고 나섰어요. 지난달 쿠팡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3,368만 명을 기록하며 경쟁사들의 거센 마케팅 공세에도 끄떡없는 모습을 보이자, 11번가·G마켓·SSG닷컴 등은 상대적으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틈새시장으로 무게중심을 빠르게 옮기기 시작한 것인데요.

먼저 G마켓과 11번가는 최근 환율 상승과 K-컬처 열풍으로 사상 최대치(월 수출액 2억 달러 돌파)를 기록 중인 '역직구' 시장에 사활을 걸었어요. G마켓은 동남아 최대 플랫폼 라자다와 손잡고 5개국 판로를 열었으며, 11번가는 중국 징둥월드와이드에 전문관을 오픈하며 국내 셀러들이 해외 유통망 없이도 현지 소비자들에게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활로를 뚫었는데요. 반면 SSG닷컴은 신세계백화점의 프리미엄 경쟁력을 이식해 '명품' 카테고리에 집중하는 전술을 택했어요. 이달 국내 이커머스 최초로 프라다 그룹의 명품 브랜드 미우미우 공식 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독보적인 신뢰도를 바탕으로 플랫폼의 가치를 높이는 차별화에 집중하고 있어요.

대형 플랫폼들이 쿠팡의 벽을 넘기 위해 저마다의 '특화 포트폴리오'를 짜고 있는 것처럼, 우리 스토어 역시 대형몰과의 정면 승부를 피할 돌파구를 고민해야 해요. 특히 G마켓의 라자다 제휴나 11번가의 징둥닷컴 입점처럼 플랫폼이 대대적으로 해외 판로를 열어줄 때, 국내 시장에만 갇혀있기보다 역직구 셀러로 발을 넓혀 글로벌 트래픽을 선점하는 전략이 아주 유용해요. 국내 플랫폼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만큼, 대기업들이 인프라를 깔아주는 역직구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거나 나만의 확실한 전문 카테고리를 구축해 내 스토어만의 대체 불가능한 무기를 만들어 보시는 걸 추천해 드려요.


🔒 할인을 넘어 단골을 만드는 스토어 마케팅 설계 기법


대한민국 첫 승리에 들썩이는 유통가, 오전 특수 잡기 총력전

 

12일 FIFA 북중미 월드컵 한국 대 체코전 광화문 인근 CU사진 (출처 : BGF리테일)

 

지난번 유통업계가 역직구와 명품 등 각자의 특화 포트폴리오로 생존 전략을 재정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이번에는 온·오프라인 시장 전체의 소비 심리를 뜨겁게 달굴 확실한 대형 호재가 현실로 다가왔어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첫 경기인 체코전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짜릿한 첫 승리를 거두면서, 우려와 달리 유통·외식업계의 월드컵 특수가 본격적으로 불붙기 시작한 것인데요. 실제로 체코전 당일 광화문 일대에 1만 명의 인파가 몰리며 인근 CU 매출이 전주 대비 3.4배 급증했고 이마트24 역시 최대 59% 매출이 뛰는 등의 매출 상승 효과를 봤는데요. 경기 시차가 평일 오전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출근길과 점심시간을 겨냥한 간편식 및 음료 수요가 폭발하는 결과를 볼 수 있었어요.

이에 따라 유통가와 외식업계는 다가오는 2·3차전 경기일인 19일과 25일에 맞춰 오전 시간대 매출을 극대화하기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어요. 편의점 업계는 경기 전날과 당일에 맞춰 치킨, 피자 등 즉석조리 식품을 최대 50% 할인하고 맥주 번들 상품을 파격적인 균일가로 선보이며 대규모 할인전에 나섰는데요. 백화점 업계 역시 현대백화점이 대한축구협회와 손잡고 더현대 서울에 국가대표팀 공식 팝업스토어를 여는 등 체험형 마케팅을 강화했고, 교촌과 BBQ 등 치킨 프랜차이즈들은 자사 앱 할인 혜택을 쏟아내는 것은 물론 경기 당일 오전 시간부터 주문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며 아침 응원족 맞춤형 커머스 환경을 빠르게 구축하고 있어요.

온라인 셀러들이 노려야 할 진짜 트래픽은 경기가 끝난 직후인 '점심시간'과 '퇴근길 기습 쇼핑 타임'이에요. 오전에 꾹 참고 일하던 직장인들이 경기가 끝나자마자 스마트폰을 켜는 점심시간, 그리고 홀가분하게 하루 일과를 마치고 폰을 보는 퇴근길에 관련 소비가 집중되기 때문인데요. 스토어 상품명이나 검색 태그에 '축구 국대 굿즈', '월드컵 승리 기념' 같은 핵심 키워드를 미리 세팅해 두고, 축구 열기가 최고조에 달한 이 타이밍에 맞춰 기획전 노출을 집중하면 쏟아지는 온라인 트래픽을 가장 확실하게 매출로 연결할 수 있어요.

 

쇼핑도 이제 보는 시대, 자사몰의 무기가 된 숏폼 마케팅


숏폼 마케팅(AI활용)

 

최근 유통업계가 월드컵 특수 타이밍을 겨냥해 치열한 매출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이커머스 UX 영역에서도 소비자의 지갑을 열게 만드는 강력한 기술적 변화가 찾아왔어요. 17일 열린 ‘CIS(Convergence Insight Summit) 2026’에서 AI 동영상 테크 회사인 카테노이드는 이제 텍스트와 이미지 중심의 상세페이지를 넘어 영상으로 제품을 발견하고 구매하는 ‘보는 쇼핑’ 시대가 핵심이라고 강조했어요 실제 패션 플랫폼 W컨셉은 숏폼 서비스를 도입한 지 2주 만에 상위 20개 브랜드 매출이 40%나 급증했고,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도 중소상공인들이 숏클립을 적극적으로 생산하면서 관련 거래액을 2배나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두었어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숏폼을 SNS 마케팅 도구로만 쓰는 것이 아니라, 자사몰 내부 콘텐츠로 직접 통합하는 ‘온사이트’ 전략이 새로운 생존 공식으로 부상하고 있어요. 카테노이드가 선보인 숏폼 커머스 플랫폼 ‘찰라(Charlla)’처럼 복잡한 개발 없이 브랜드 웹사이트에 영상을 바로 연동해 상품 탐색과 구매를 원스톱으로 연결하는 노코드 솔루션들이 주목받고 있는 것인데요. 앞으로는 자사몰 내부에서 콘텐츠 경험과 구매를 동시에 해결하는 구조가 이커머스 시장의 필수 경쟁력이 될 것으로 보여요.

요즘은 상세페이지의 텍스트를 정독하기보다 15초 내외의 직관적인 영상 콘텐츠에 반응해 지갑을 여는 소비자가 주류가 되고 있어요. 제품의 핵심 기능과 작동 모습을 담은 짧은 영상 콘텐츠를 상세페이지 최상단에 전면 배치하는 전략을 사용해 보는 것도 추천해요. 거창한 촬영 장비 없이 스마트폰으로 찍은 간단한 사용 영상이나 리뷰 숏폼 하나가 수십 줄의 설명글보다 훨씬 높은 구매전환율을 만들어내는 만큼, 트렌디한 영상 콘텐츠를 내 스토어의 핵심 UX로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세요.

 

찐팬에게 더 드림, 유통가 멤버십 트렌드가 경험으로 바뀌어요

이처럼 온라인이 시각적 경험을 고도화하는 사이, 오프라인 유통가 역시 오직 회원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앞세워 찐팬 확보에 나섰어요. CJ올리브영은 피부과 전문의의 진단과 연계한 ‘올리브 클래스’를 운영하며 퍼스널 컬러 메이크업, 맞춤형 헤어 스타일링 등 뷰티와 웰니스를 아우르는 소규모 체험형 혜택을 골드·블랙 등 상위 등급 회원에게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때 등급 승급 주기를 1개월로 단축해 혜택 체감도를 높이는 방안도 도입했어요. 또 고객이 브랜드 안에 머무는 시간을 늘리기 위해 연말까지 전국 주요 중대형 매장 100여 곳에 체험형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기로 했답니다.

이러한 ‘경험형 멤버십’은 과거 백화점이 라운지 운영이나 초청 이벤트 등으로 우수고객을 관리하던 VIP 마케팅과 매우 닮아있어요. 실제로 신세계백화점은 VIP 등급 체계를 개편해 블랙다이아몬드 등급을 신설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청 방식의 ‘NAMSAN CLUB’ 출범을 예고했으며, 현대백화점 역시 공간 기반의 발레파킹과 전용 라운지 혜택으로 특별한 고객이라는 감각을 심어주고 있는데요. 유통업계가 이처럼 경험 중심의 마케팅에 사활을 거는 이유는 오프라인에서 소비자가 직접 확인하고 비교하며 자신에게 맞는지 검증해가는 과정에서 느끼는 기억할 만한 경험은 쉽게 대체될 수 없기 때문이에요.

이제는 단순히 "우리 상품이 제일 저렴하다"는 식의 가격 깎아주기 경쟁만으로는 충성고객을 한 명도 붙잡을 수 없어요. 내 스토어만의 단골을 만들고 싶다면 구매 전후로 소비자가 특별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느낌을 전하는 스토어만의 세심한 장치가 필요한데요. 첫 구매 고객이나 재구매 고객에게 정성스러운 손편지나 제품 활용 팁을 담은 자체 제작 가이드를 동봉하는 등 작지만 차별화된 구매 경험을 설계해 보세요. 제품력은 기본이고 소비 과정에서 느끼는 사소한 만족감이 단골을 만드는 핵심 열쇠가 되는 만큼, 고객과의 관계를 끈끈하게 유지할 수 있는 우리 스토어만의 시그니처 감성 경험을 상세페이지와 포장 서비스에 녹여내시는 걸 추천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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