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려는 마케터가 가장 고민하는 것은 어떻게 하면 한정된 예산안에서 최대한 많은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각인시킬 수 있을까? 하는 점입니다. 새로운 제품을 런칭하거나, 브랜드 메시지를 새롭게 전달해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광고 메시지가 얼마나 넓은 타겟에게 도달하느냐입니다.
보통 이런 경우 디스플레이(배너) 광고나 동영상 광고를 활용하지만, 매체에 따라 광고 노출 범위가 제한적이거나, 비용 대비 충분한 도달 효과를 내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즉, 브랜드 인지도 캠페인의 성패는 ‘더 많은 유저에게 효율적으로 도달하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탈모 치료제 브랜드 로게인폼 (출처: 로게인폼 홈페이지)
탈모 치료제 브랜드 로게인폼 역시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한정된 예산안에서 더 많은 유저에게 도달하는 동시에, 브랜드와 관련성이 높은 ‘고관여 유저’들에게 메시지를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 토스애즈의 도달률 높이기 캠페인을 활용했습니다. 이를 통해 유저 당 도달 비용(Cost Per View, CPV)을 86% 감소시키고, 로게인폼의 핵심 타겟 연령대인 20-30 유저의 커버리지를 확대하였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로게인폼이 어떻게 도달률 높이기를 활용해 브랜딩 효과를 극대화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로게인폼의 브랜딩 캠페인 목표
로게인폼은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해, 제품에 관심을 가질 가능성이 높은 유저들을 대상으로 최대한 넓게 도달하여 마케팅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이를 위해 토스애즈의 썸네일 배너를 활용하기로 했는데요. 썸네일 배너는 짧은 시간 안에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지면으로, 토스 앱 내 혜택 탭 최상단에 노출됩니다.
특히, 유저 당 도달 비용(CPV) 최적화와 코어 연령대(20~30대) 도달률 증가를 핵심 KPI로 설정하며, 브랜드 메시지를 보다 넓은 타겟에게 효과적으로 확산할 수 있는 전략을 고민했습니다.
‘도달률 높이기’와 고관여 유저 타겟팅을 활용한 캠페인 전략
탈모 및 헤어 케어 제품 결제 유저 타겟팅
일반적인 배너 광고는 연령대, 성별 등의 데모그래픽 데이터를 활용한 타겟팅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로게인폼은 단순 데모그래픽이나 관심사 타겟팅을 넘어, 실제 구매 행동을 기반으로 한 타겟팅을 적용했습니다.
토스의 결제 데이터를 활용하여 탈모 및 헤어 케어 관련 제품을 결제한 이력이 있는 유저들에게 광고를 노출하였는데요. 이를 통해 단순 노출 증가가 아닌, 브랜드 메시지에 더 높은 반응을 보일 가능성이 있는 유저에게 도달할 수 있도록 광고를 운영했습니다.
🎯 로게인폼이 활용한 타겟팅 예시
• 카드결제: 탈모 클리닉, 헤어라인 교정샵, 다이슨 등 관련 서비스 이용 기록이 있는 유저
• 간편결제: 샴푸, 린스, 트리트먼트, 헤어 에센스 등 헤어케어 제품 구매 이력이 있는 유저
• 토스쇼핑: 헤어 관련 제품 구매 경험이 있는 유저
기존 방문 유도 캠페인의 한계
타겟팅 전략을 세운 후 로게인폼은 토스애즈에서 ‘방문 유도하기’를 목적으로 썸네일 배너 광고를 진행하였습니다. 하지만 기존 캠페인에는 몇 가지 한계가 있었는데요.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관여 유저를 타겟팅하는 데 성공했지만, 특정 유저에게 반복적으로 광고가 노출되면서 전체적인 도달 범위가 제한되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 많은 유저에게 브랜드 메시지를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전략적 변화가 필요했습니다.
도달률 높이기로 캠페인 목표 수정

로게인폼의 브랜딩 캠페인
토스애즈에서 ‘도달률 높이기’ 캠페인이 새롭게 출시되면서 로게인폼은 이를 연말 브랜드 인지도 캠페인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전까지는 방문 유도 캠페인 + 타겟팅 설정만으로 브랜드 인지도 캠페인을 운영했다면, 이제는 유저당 광고 노출 빈도를 최적화할 수 있어, 예산 대비 도달률을 극대화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동일 예산 및 타겟팅을 활용하되, 캠페인의 목표를 도달률 높이기로 수정하였습니다.
💡 도달률 높이기 캠페인이란?
광고 메시지를 최대한 많은 유저에게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광고 노출 빈도를 최적화하는 토스애즈의 광고 솔루션입니다.
✔️ 유저 당 광고 노출 빈도를 조절하여, 한 명의 유저에게 불필요한 중복 노출을 최소화
✔️ 광고 예산 대비 더 많은 유저에게 메시지를 전달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효과적으로 확대
✔️ 기존 방문 유도 캠페인 대비, 보다 넓은 유저 커버리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
유저 당 도달 비용(CPV) 86% 개선 및 2030 도달률 증가

브랜딩 캠페인으로 CPV 86% 개선
CPV 개선을 통한 브랜딩 예산 효율화
로게인폼은 도달률 높이기와 고관여 유저 타겟팅을 브랜드 인지도 캠페인의 핵심 전략으로 활용한 결과, 기존 방문 유도 캠페인 대비 유저 당 도달 비용(CPV)이 약 86% 감소하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즉, 동일한 예산으로 더 많은 유저에게 도달하면서 광고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었습니다.
연령대별 도달 추이: 4050 중심에서 2030 도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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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도달 확대
연령대별 도달 추이를 분석한 결과, 기존 방문 유도하기 캠페인은 주로 40~50대 중심으로 도달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도달률 높이기 캠페인을 활용하면서, 고연령대에서의 중복 노출을 줄이고 20~30대 타겟에 보다 효과적으로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브랜드의 코어 타겟층을 보다 정밀하게 공략하면서도 도달 범위를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
브랜딩 캠페인의 도달률 높이기, 이럴 때 활용하세요
로게인폼 사례에서 보았듯이, 브랜드 인지도 캠페인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한 광고 노출을 넘어 고관여 유저를 대상으로 도달 범위를 넓히는 것입니다. 토스애즈 ‘도달률 높이기’ 캠페인을 활용하면, 브랜드 메시지를 보다 많은 유저에게 도달시키고, 핵심 타겟층을 더욱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광고주에게 적합한데요:
✔️ 단순 노출이 아닌, 도달(Unique Reach) 데이터를 주요 KPI로 관리하는 광고주
✔️ 한정된 예산 내에서 도달률을 극대화하고 싶은 광고주
도달률 높이기와 결제데이터 기반 타겟팅을 활용하여 브랜드 인지도 캠페인을 기획하고 싶으시다면, 지금 토스애즈 전문가와 상담해보세요 👉 브랜드 도달률 극대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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