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아이코퍼레이션입니다!
오늘은 저번 빨간색 이야기에 이어 광고대행사에서 알려주는 노란색의 모든 것! 이라는 제목으로 노란색에 대해 준비해 보았는데요. 그럼, 지금 바로 같이 보러 가실까요~?
오늘같이 이야기 나눠 볼 색은, 밝게 빛나는 태양부터 샛노란 은행잎까지 특유의 밝은 느낌으로 우리의 시선을 붙잡는 색이죠,
바로 노란색입니다.
자연에서 가장 흔한 색
노란색은 자연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색 중 하나입니다.
꽃, 열매, 동물에 이르기까지 노란색을 지닌 자연의 모습은 우리 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데요.
특히 조류의 새끼 중엔 노란색을 띠는 경우가 많습니다.
선사시대의 노란색
그럼, 노란색의 역사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까요?
노란색은 인류가 가장 처음 사용한 색 중 하나이기도 한데요.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선사시대 라스코 동굴 벽화에서는 말이 노란색으로 칠해진 모습을 보실 수 있는데, 이는 무려 17,300년 이상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고대의 노란색
노란색은 고대부터 황금을 상징하는 색으로 여겨지기 시작했는데요.
출처 : 나무위키
고대 이집트에서 황금은 불멸, 영원 등의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 이유로 이집트 사람들은 벽화에 왕족, 제사장 등 고귀한 신분의 피부와 옷을 노란색으로 표현했습니다.
중세의 노란색
가치가 높은 것들을 상징하는 노란색의 의미는 이후로도 이어졌는데요.
출처 : 위키백과
성 소피아 대성당에 있는 모자이크화
<옥좌의 그리스도>의 부분
때문에 중세 시대 그림 속에는 신의 권능이나 재력을 상징하는 의미로 활용이 되었으며, 예수의 후광이나 부유한 가문의 상징색으로 활용된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노란색은 특이하게도 이와 완전히 정반대의 의미를 지니기도 했습니다.
이는 금욕을 중시했던 중세 문화권에서 노란색에 사치의 의미가 더해지기도 했기 때문인데요.
출처 : 간결한 삶을 그리다
<유다의 입맞춤>
특히나 예수의 제자인 유다가 예수를 군인들에게 팔아넘긴다는 성경 구절을 통해 돈을 상징하는 노란색은 유다의 상징색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인식은 널리 펴져 노란색은 시기, 질투, 욕망의 상징색으로 여겨지기도 했습니다.
다시 말해, 노란색은 성스러운 존재를 상징하는 색이면서, 동시에 이에 반하는 이들을 상징하는 색이 된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의 노란색
우리나라에서는 고대 이집트와 마찬가지로 예전부터 노란색을 황금색으로 취급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