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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또 1장" = "소주 1병" 시대?!
- '소주 5000원' 국룰 깨지나…'한 병에 1000원' 시대 열렸다
출처 : 강원도민일보
“소주‧맥주 가격 1000원 시대?”
술값을 자율적으로 정해 판매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가 개선되면서, 주류업계를 중심으로 하반기 매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소매업체 간 자율 경쟁을 통해 주류 가격 인하를 끌어낼 경우 주류 소비 역시 촉진 될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국세청은 최근 ‘주류 거래질서 확립에 관한 명령위임 고시' 관련 안내사항을 한국주류산업협회 등 관련 단체에 전달하였습니다.
그동안 국세청은 소매점이 술값을 저렴하게 판매해 손실액을 공급업자로부터 보전 받는 등의 편법을 막기 위해서 주류 거래질서 확립에 관한 명령위임 고시에 따라 ‘주류 소매업자는 주류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주류를 구입가격 이하로 판매할 수 없다'는 방침을 고수해 왔습니다. 하지만 국세청은 이번 안내문을 통해 “경쟁자를 배제하기 위한 술 덤핑 판매, 거래처에 할인 비용 전가 등을 제외한 정상적인 소매처의 주류 할인 판매는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시장 질서를 훼손하는 거래가 아니라면, 소매업자들이 술값을 자율적으로 정해 판매할 수 있게 된 것이죠.
주류업계는 정부의 이번 조치에 따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가능해진 만큼 신제품을 알릴수 있는 기회로 보고,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주류 관련 마케팅은 ‘제한적이었으나 큰 폭의 혜택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업계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는 해석이 다분한데요. 자칫 소비 진작을 위한 자율 경쟁이 업체 간 점유율 싸움으로 번질 수 있다는 것이죠. 주류업계 점유율 싸움은 굉장히 치열합니다. 예를들어 여름철의 경우 맥주 시즌을 맞아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총력을 다해 너도나도 신제품을 출시하거나 마케팅을 강화하며 소비자 눈길을 끌어모으기에 몰두하는 모습인데요.
소비자들은 이번 조치가 실제 가격 할인으로 이어질 지는 미지수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미 대부분의 식당이 구입 가격에 상당한 이윤을 붙여 술을 판매하고 있고, ‘6000원 소주’까지 등장한 상황에서 곧바로 술값 인하로 이어지긴 힘들다는 지적인데요. 과연 소주값 1,000원의 시대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요?
⭐ 주목 포인트
✅ 소주 1000원 시대 열리나… “기대반 우려반”
✅ 대형마트 "접객 측면에서 긍정적", 제조사 "매출 증대 기대"
✅ 경쟁 유도, 가격 인하…자칫 점유율 싸움&마케팅 경쟁으로 번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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