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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료화’ 승부수…SNS 옛날 명성 회복할까?
2. 퀵 커머스 시장, 앞으로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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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화’ 승부수…SNS 옛날 명성 회복할까?
- ‘SNS 무료시대’ 저문다… 메타·트위터 잇단 유료화 시동
출처 : 국민일보/로이터연합뉴스
평소 다양한 SNS들 중 어떤 서비스를 이용하시나요?
저는 주로 인스타그램을 이용하고 있는데요. 재미있는 릴스 콘텐츠와 다른 사람과 쉽게 팔로우를 맺을 수 있고, 특정한 주제나 목적없이 올린 내용에 공감 등 반응을 전할 수 있는 소통의 편리함 때문에 많은 분들이 페이스북, 인스타 등 SNS 서비스를 이용하시죠. 슬프게도 최근 유일한 저의 출퇴근길 메이트인 인스타도 유료화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10월 말 트위터를 인수한 테슬라 최고 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는 지난해 12월 유료 구독 서비스인 ‘트위터 블루’를 도입했는데요. ’트위터 블루'는 월 8달러를 내면 ‘블루 체크’ 표시, 기업 계정인 경우 ‘골드 체크’, 정부 기관 경우 ‘그레이 체크’ 표시하며, 가입자들의 편의성을 높여 트윗 수정하기, 북마크 폴더, 맞춤 앱 아이콘등 사용자들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 입니다. 트위터는 일론 머스크의 인수 이후 대규모 감원과 검열완화에 나서면서, 상위 1,000대 광고주중 절반에 가까운 625개의 업체가 광고를 중단한 것으로 확인되었는데요 한때 45억달러 규모였던 트위터 광고 매출은 지난달 25일 기준으로 60%이상 급감하는 추세로 이를 회복하고자 광고비 인하, 트위터 브랜드 가치 끌어올리기 등 여러 방법으로 노력입니다. 최근 추가로 트위터는 문자메시지(SMS)등을 이용한 이중인증도 유료 구독자들에게만 제공하기로 했는데요. 이는 아이디, 패스워드가 해킹으로 유출되어도 휴대전화 인증으로 접속을 막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출처: 국민일보
트위터의 유료화 서비스 출시와 함께 SNS 업계에서 유료화 바람이 거세지고 있는데요. 이달 19일 메타 최고 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으로 “메타 베리파이드(Meta Verified)를 출시” 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적용되며, 정부에서 발급한 신분증으로 계정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계정이 확인 후 계정 이름 옆에 ‘파란색 배지’를 표시하여, 계정 사칭 시도로부터 보호와 함께 서비스 전반에 걸쳐 신뢰성과 보안을 강화하려는 것이라고 메타 베리파이드(Meta Verified) 서비스 도입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메타 베리파이드는 호주, 뉴질랜드에서 출시 예정으로 향후 다른 나라로 서비스를 확대해 갈 계획입니다. 메타 베리파이드의 월 구독료는 11.99 달러, 아이폰 사용자의 경우 애플 수수료 정책 문에 14.99 달러를 지불해야 하는데요. 사실 메타가 유료화에 나설 수밖에 없었던 가장 큰 이유는 수익성 악화 때문이라고 합니다. 메타도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4%대 감소, 광고 평균 가격도 전년 대비 16% 하락과 애플의 앱추적투명성*(ATT) 도입으로 페이스북에서 맞춤형 광고가 어려워지는 등 상황 변화에 광고를 통한 수익성이 떨어진 것인데요.
*애플 앱추적투명성(App Tracking Transparency) : Apple이 iOS 14.5부터 도입한 맞춤형 광고를 허용할지, 차단할지의 여부를 iOS 및 iPadOS 기기 사용자가 설정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한 정책 및 그에 동반한 소프트웨어
SNS 업계에서 맞춤형 광고 등의 성장공식이 개인 정보주권 요구가 높아지면서 ‘개인정보 보호 강화’ , 서드 파티(3rd Party) 쿠키 지원 중단 등 제한으로 비즈니스 성장 공식에 한계에 부딪히자 새로운 수익 비즈니스 모델 도입으로 ‘SNS 유로화, ‘구독모델’ 카드를 꺼낸 것으로 보입니다. 이외에도 10대들이 선호하는 SNS 스냅챗, 유튜브 레딧, 디스코드 등도 유로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SNS업계에서 불어오는 디지털 광고 수익 저하에 따른 유료 모델 도입 소식과 흔들리는 경제 속 빅테그 플랫폼도 유료화 도입을 고려할 수 있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글로벌 포털 구글과 같은 플랫폼도 AI의 등장으로 디지털 광고 매출에 대한 의존도가 더 높아지고 있어 SNS업계에 이어 포털까지 유료화 서비스 도입이 확대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주목 포인트 ✨
✅ 페이스북, 트위터 등 다양한 변화 시도
✅ ‘SNS 유료화’, 광고 위축되자 새 수익 모델 내놔
✅ 트위터 '이중인증'도 내달 유료화
🛵 퀵 커머스 시장, 앞으로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 ‘부릉’ 엔진 장착한 hy, 야쿠르트 넘어 물류사업 본격화
출처 : 물류신문
Hy 프레딧 (한국야쿠르트) + 부릉(VROONG)..?
Hy 프레딧 (옛 한국야쿠르트)가 식음료 기업 이미지에서 벗어나 유통전문기업으로 도약을 앞두고 있는데요. 이륜차 배송 대행 서비스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 인수 마무리하여, 식음료 사업뿐만 아니라 물류, 플랫폼 등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020년 Hy (옛 한국야쿠르트) 윤회장은 사명을 hy로 변경하고 채널·플랫폼으로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Hy가 메쉬코리아를 인수하면 배송인력만 2만명이 넘는 물류기업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Hy의 ‘야쿠르트 아줌마’라고 불리는 1만 1,000명의 프레시 매니저와 1만여명의 이륜자 배송인력을 합친 숫자인데요. 특히 메쉬 코리아 (‘부릉’ 운영사)가 보유한 물류분야 정보기술(IT)와 기업간거래(B2B) 데이터 가치를 고려하면 30분~ 1시간 단위 실시간 퀵배송 경쟁 시장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으로 앞서 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퀵커머스 시장에서 활동중인 B마트, 쿠팡이츠마트, 요마트, 쓱고우 등이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보이고 있는데요. 실제 퀵커머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 중 배달의 민족 ‘B마트’가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주로 갑자기 필요한 것이 떨어졌을 때 비정기적으로 구매하는 상황에서 주로 이용하여 전제적으로 ‘퀵커머스’ 서비스의 지속적인 이용률은 낮다고 합니다. 그간 배달의 민족은 혁신적인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누구나 1시간 이내로 배달 받을 수 있는 물류 경험 제공을 강조했는데요. 배달의 민족은 퀵커머스 시장을 선도해온 1위자리 굳히기, 퀵 커머스 시장 확대하여 점점 줄어드는 배달 수요에 편의점 상비약 배달 사업 확장으로 돌파구를 찾고자 했는데요. 이는 의약계 반발과 상비약 배달에 대한 찬반 입장이 엇갈리고 있어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현재 배민 스토어는 편의점을 비롯 의류, 반려동물, 화장품 업체 등이 입점해 있는데, 여기에 상비약까지 배달 가능해지면 대부분의 생필품을 배달로 해결 가능해지는 점에서 소비자들은 급하게 필요한 경우 활용하기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민단체 보건의료단체 등은 상비약 배달 허용 시 의약품 오남용 문제를 우려하며,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출처: 물류신문
GS리테일은 2021년 배달앱 요기요를 인수하여 GS매장을 기반으로 한 ‘요편의점’서비스를 시작 했는데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 편의점, GS 더프레시 등을 전국 유통망과 요기요의 배달·포장 플랫폼 운영을 접목해 전국 단위 즉시 배송 인프라를 구축, 퀵커머스 서비스 시장확대에 나섰습니다. 요편의점을 통해 소포장 신선식품 등을 포함해 5,000여종의 상품을 주문할 수 있으며 고객은 주문한 상품을 원하는 장소로 즉시 배달받거나 매장을 방문해 직접 가져가는 ‘포장’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마트와 홈플러스도 퀵서비스 사업 선점을 위한 경쟁에 뛰어들었는데요. 이마트는 퀵커머스 서비스 ‘쓱고우’ 2호점을 오픈했으며, 홈플러스는 지난해부터 온라인 ‘1시간 즉시배송’ 서비스 이용시 주문금액과 무관하게 받아오던 3000원의 배송료를 없앴습니다.
배민·쿠팡·GS리테일에 hy·오아시스, 이마트, 홈플러스등이 퀵 배송 사업에 뛰어들며,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시장 선점 위한 기업들의 투자와 사업 확대를 통해 소비자의 선택을 받는 최종승자는 누가 될까요? 😮
✨ 주목 포인트 ✨
✅ hy, '부릉' 메쉬코리아 인수 눈앞…12년 만에 영토확장
✅ 퀵커머스 시장 불타오르네…‘시장 선점 위한 진검승부 앞둬’
✅ 낮은 이용률에 배민·쿠팡·GS리테일에 hy·오아시스 등 치열한 경쟁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