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1101의 매거진

'트래킹 툴을 활용한 앱 마케팅 성과분석 시작하기' 수강 후기

프로젝트 1101

2019.05.28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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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1101을 함께했던 교육  


교육사 _ 모비아카데미
강의명 _ 트래킹 툴을 활용한 앱 마케팅 성과분석 시작하기
일자 _ 2019년 5월 12일, 22일
장소 _ 패스트파이브 신논현점 

 

6개월차 AE의 후기 

1. __입니다. 

6개월차 디지털 마케팅 AE입니다. 담당하고 있는 광고주가 앱 광고를 진행하고 있어 더 좋은 인사이트를 얻고자 교육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2. 일과 일 사이에 어떤 시간이었나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업무 이후에 시간을 내어 교육을 듣는다는 점이 저에게 좋은 자극이 되었습니다. 강의 자체도 좋았지만, 공부하려는 의지를 가진 사람들과 같은 공간에 있었던 것이 가장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다른 강의도 수강하며 신선한 자극을 받고 싶습니다.

 

3. 강의에서 가장 깊게 남았던 점 3가지를 공유해주실래요?

LTV 기준과 Activity 기준을 확실하게 잡아주셨던 점이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LTV는 특정 기간이나 기준에 따라 "설치한 사람"을 기준으로 하고, Activity는 설치와 상관없이 "발생한 시점"을 기준으로 합니다. 따라서 같은 기간을 기준으로 했을 때, LTV는 그 기간 동안의 설치자가 특정 액션을 취할 때마다 전환값 등이 계속해서 변하지만 Activity는 이미 과거에 결정된 절대값이기 때문에 변하지 않습니다. 이 개념이 계속 헷갈렸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제대로 짚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당연한 개념이지만 놓치고 있었던 부분은 Assist입니다. 보통 광고는 마지막 클릭을 기준으로 트래킹하지만, 설치자는 그 이전에 여러 매체를 통해서 관련 광고를 몇 번 더 보았고, 최종적으로 클릭한 것이 그 매체일 수도 있습니다. 앞의 광고가 없었더라면 클릭을 만들어낸 광고가 무용지물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어시스트에 대한 절대적인 기준은 없지만, 앱스플라이어에서는 평가 가능한 포인트를 제공해서 마케터가 나름대로의 상대적인 기준을 만들어 판단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SDK연동을 통해서 앱과 광고 액션을 연결하는 부분을 connecting-the-dots라고 표현하셨는데, 이것이 결국 마케팅의 모든 활동을 표현하는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앱에서 신발을 산 행동도 어떤 경로로 앱에 들어와서 어떤 신발을 얼마에 어떻게 지불하여 샀는지에 따라 그 소비자를 겨냥하는 이후 마케팅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나 하나의 점처럼 떨어져 있는 단서를 조합하고 연결해 하나의 루프를 만드는 것이 마케터가 해야 하는 본질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4. 모비아카데미의 강의가 업무에 도움이 될 것 같나요?

앱 광고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부터 실제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까지 말씀해주셔서 실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앱 광고를 시작하면서 헷갈렸던 내용들을 정확하게 정리해주셔서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앱 마케팅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셨던 마케터라면 누구든 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5. 앞으로 모비아카데미와 함께하는 또 다른 1101 강의들을 들어보실 생각이 있나요?

DA 광고에서 소재 기획은 빠질 수 없는 업무인데요. 항상 즐겁게 하고 있지만 AB테스트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어떻게 인사이트를 얻어 기획해야 할지 막막할 때도 있습니다. DA 소재 기획과 관련한 강의가 있다면 듣고 싶습니다. 

 

 

패션 소호계정 담당 AE의 후기 

1. _입니다.

저는 패션 소호 계정을 주로 담당하는 광고ae입니다. 주로 각 매체별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활용하거나, GA로 필요한 정보들을 뽑아서 보고있는데요.

앱 마케팅에 대해서는 접할 방법이 없어서 이번 강의를 신청하게되었구요, 덕분에 많은 지식와 인사이트를 얻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

 

2. 일과 일 사이에 어떤 시간이었나요?

제 퇴근시간과 강의시간을 맞추기에 조금 빡빡했는데요, 막상 강의를 듣고 집에가는 길에 뿌듯함이라는게 느껴졌습니다. 마음의 양식을 조금씩 쌓아간다는 기분도 들었구요. 무엇보다 아직 입사한지 오래되지 않은 시점에서 새로운 지식을 접하니, 신기하고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일과 일 사이라고 피곤할것만 같았지만, 보람차고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3. 강의에서 가장 깊게 남았던 점 3가지를 공유해주실래요?

먼저, 저처럼 앱 마케팅에 대해 1도 모르는 사람이 들어도 광고에 대한 약간의 지적 호기심만 있다면 무척이나 와닿는 강의였습니다. 가장 보람되었던것은 일을 일로써 접하는게 아니라 자기계발과 발전을 위한 '생각'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랄까요. 꼭 마케팅을 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신규 사업을 런칭예정이라거나 업무 매너리즘에 빠진 분이시라면 전환점이 될 것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트래킹 툴을 활용한다는게 굳이 '툴'이라는 범위에 한정된게 아니라, 어떤 툴을 쓰더라도 이런 사고과정이라면? 의 생각을 가질 수 있게된 것 같아요. 즉, GA를 쓰던 앱스플라이어를 쓰던 어떤 툴로도 데이터를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능동적인 사고가 가능해질 수 있는 출발점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론 회사 안에서 오고가는 정보는 사실 스쳐지나가기 쉬운데, 직접 내 발로 걸어가서 그 시간에 그 공간에서 듣는 강의란 점에서 알찼습니다. 뭐든 돈을 내고, 시간을 쓰는 등 노력을 하는 행위가 더 값진것 같아요!

 

4. 모비아카데미의 강의가 업무에 도움이 될 것 같나요?

당장 앱 광고를 운영하는 계정은 없지만, 앱스플라이어라는 툴을 사용할 계획이 조만간 생긴다면 제가 배웠던 지식들을 바로 활용해보면서 좋은 출발점이 될 것 같습니다.

 

5. 앞으로 모비아카데미와 함께하는 또 다른 1101 강의들을 들어보실 생각이 있나요?

회사 내부에서는 매체 소개 및 활용하는 강의의 세션을 많이 만들어 주시는데요, 앱스플라이어 강의처럼 분석이나 데이터를 보는 시각에 관련한 강의의 장도 많이 마련되면 좋겠습니다.

 

NHN AD AE의 후기 

1. __입니다.

안녕하세요, NHN AD 온라인 마케팅 AE로 근무하고 있는 차승원입니다. 광고 AE로서 현재 계속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있는 앱마케팅의 필수 요소인 앱 성과 트래킹에 대해 공부하고자 해당 교육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2. 일과 일 사이에 어떤 시간이었나요?

1파트와 2파트로 나눠서 운영된다는 점이 독특했습니다. 1파트에서는 기본적인 용어들과 지식들에 대한 교육, 2파트는 1파트 기본에 대한 복습 및 실제 AppsFlyer에서 볼 수 있는 기능들과 대시보드에 대해 교육받았습니다. 사실 1파트의 경우에는 이미 대부분 알고 있는 기본 이론적인 부분들이라서 조금 실망했었는데, 2파트 후반에 AppsFlyer 대시보드와 데이터를 보는 법에 대한 실무적인 부분 교육 및 데이터를 볼 때의 기준점 등 실제 실무에 활용할만한 내용들이 있어 유익했습니다.

 

3. 강의에서 가장 깊게 남았던 점 3가지를 공유해주실래요?

첫번째로는 Conversion 구분이었습니다. 단순 Conversion에서 벗어나 좀 더 다양한 마케팅 흐름을 캐치 할 수 있도록 Re-Engagement와 Re-Attribution으로 나눠서 확인할 수 있는 AppsFlyer 트래킹 툴이 인상깊었습니다.

 

두번째로는 LTV입니다. 중요하다고만 듣고, 실제로 왜 중요한지에 대해서는 정작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Activity와의 차이점을 통해 "절대값"이 아닌 "데이터를 쌓는 형태"라는 점을 강조한 점이 기억에 남습니다.

 

세번째로는 Cohort 입니다. 사실 앱 트래킹을 하는 가장 궁극적 목표이기도 한 이 Cohort라는 말은 동질 집단으로 나눠 인당 평균 Action을 구하는 것이라는 점을 처음 배웠습니다. [정확한 인당 평균지표 (Rolling Retention) = 특정 날짜(지정한 날짜)에 앱이 실행된 횟수 / 그룹군의 인원 수]라는 마케팅 공식에 대입시켜 봤을 때, Cohort는 굉장히 중요한 지표임이 분명하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4. 모비아카데미의 강의가 업무에 도움이 될 것 같나요?

사실 제가 해당 교육을 신청한 것은 대부분의 광고주들이 3rd Party Tracking Tool로 AppsFlyer를 선정해서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다른 Tool들에 비해 어떤 점이 강점이고 장점인지, 그럼 이 좋은 Tool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실무적인 내용이 듣고 싶었습니다만, 초반 기본적인 내용에 치중되어 있는 강의여서 사실 조금 아쉬웠습니다.

실제로 바로 Tool을 활용 할 수 있도록 데모 계정을 나눠주면서 실제로 기능들을 시연해주고  교육생들이 노트북으로 따라할 수 있는 강의였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5. 앞으로 모비아카데미와 함께하는 또 다른 1101 강의들을 들어보실 생각이 있나요?

GTM 및 GA 그리고 3rd Party Tracking 관련된 "실무" 강의들을 듣고 싶습니다. 대부분의 강의가 기본 이론에 편향된 느낌이기 때문에 실제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Action형 강의를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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