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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레드’ 대신 ‘유튜브 프리미엄’ / 소비자들 온라인 금융광고의 정확성 신뢰성 의심되

오픈애즈

2018.05.2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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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유튜브 레드’ 대신 유튜브 프리미엄’ 구축 



유튜브가 현재 운영중인 ‘유튜브 레드’ (구독형 유료 서비스)를 없애고 새로운 유료 서비스를 구축한다고 합니다. 기존에 운영되던 월 9.99달러로 광고 없이 시청하기, 백그라운드 재생 및 오프라인 재생등의 기능을 보안하여, 동일한 서비스에서 유튜브 뮤직 기능을 업그레이드 시킨 ‘유튜브 프리미엄’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구독료는 월 11.99달러입니다. 유튜브는 음악 스트리밍 기능을 앞세워 ‘유튜브 뮤직’의 새로운 모바일 앱과 데스크톱용 플레이어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다만 이번 서비스는 한국 이용자들에게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새로운 서비스 대상국에 한국이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유튜브 레드에서 유튜브 프리미엄으로 명칭만 바뀔 예정입니다. 


#온라인 금융광고, 정확성 신뢰성 의심하는 소비자

금융감독원이 ‘금융소비자리포터’로 위촉한 소비자 약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소비자들이 인터넷이나 광고 등에서 얻는 금융상품 정보의 가장 큰 문제는 정확성과 신뢰성이라고 답했습니다. 약 45%정도가 금융상품 취득을 할 때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정보를 찾기 어렵다’고 답했으며 26%는 ‘전문용어가 어렵고 나에게 맞는 정보를 찾기 어렵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러시아 월드컵 마케팅 시들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었지만 기업들의 월드컵 마케팅이 시들합니다. 월드컵 개막 직전에 예정된 미북 정상회담, 지방선거 등 대형 이슈들이 줄이어 월드컵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은 탓입니다. 또한, 몇 달 전에 치른 평창올림픽 때문에 월드컵 마케팅 효과가 적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맥도날드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때 월드컵 푸드 이벤트를 열고 다양한 응원 마케팅을 펼쳤지만 올해에는 월드컵 관련 마케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잡히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식품, 뷰티, 유통업계 모두 월드컵 마케팅에 대한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실시간 검색어: 밤토끼 


어제 하루 ‘밤토끼’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습니다. ‘밤토끼’는 네이버, 다음, 탑툰, 레진, 투믹스 등 국내 대형 웹툰 사이트들의 컨텐츠를 올리며 배너광고료로 9억 5000만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웹툰업계는 밤토끼가 2017년 기준 국내 웹툰시장 전체 수익의 33%에 달하는 2400억원 상당의 피해를 주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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