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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Tip] 네이버 검색광고 운영Tip _그룹핑

오픈애즈

2016.11.09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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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간에는 광고용어 / 키워드 추출 방법 / 키워드정의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오픈Tip 두번째 시간에는 등록한 키워드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광고성과를 높이기 위한 그룹핑에 대해 팁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검색광고에서 광고그룹이란 광고 운영의 목적이 같거나, 광고소재(T&D)를 같이 운영하고자하는 키워드들의 묶음입니다.

 

그룹의 분류는 크게 브랜드키워드와 관련된 브랜드그룹, 키워드의 의미별로 분류한 의미그룹전환이 발생한 키워드로 분류한 전환그룹, 

광고 효율 기준으로 분류한 효율그룹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룹의 분류의 장점은 입찰 및 문안 변경이 용이하며, 랜딩페이지 관리도 수월합니다. 

또한 해당 그룹의 제품이 이벤트나 이슈가 있을 경우 빠른 대처가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그룹을 분류할 때는 브랜드관련 키워드를 추출하는 동시에 일반키워드들을 의미별로 그룹을 만듭니다. 

이후 광고 진행을 하면서 광고의 효율에 맞게 재그룹핑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①. 브랜드그룹
브랜드와 관련된 키워드를 별도로 관리하는 그룹입니다.
전환 및 유입의 대부분이 브랜드키워드를 통해 발생하기때문에 별도 관리로 실시간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G마켓을 예시로 들면, G마켓, 지마켓, G마켓사이트, wlakzpt으 브랜드그룹을 분류할 수 있습니다.
※ 브랜드의 인지도의 따라 다소 차이가 날 수도 있습니다.
※ 영어오타 지마켓(wlakzpt)도 중요한 키워드가 될 수 있습니다.






②. 의미그룹
처음에 키워드를 등록할 때 마케터가 알아보기 쉽도록 키워드를 의미별로 그룹을 나누어야 합니다.
아래의 예시와 같이 남성하의/남성상의/여성하의/악세사리와 관련된 키워드를 의미별로 그룹을 분류합니다.
의미그룹의 목적은 특정키워드가 어느 그룹에서 운영되고 있는지 마케터가 쉽게 파악하기 위함입니다.







③. 효율그룹
효율그룹은 광고를 진행하는 마케터의 목표(KPI)에 맞게 키워드별 효율 기준으로 나누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G마켓의 목표(KPI)가 CPC 금액이 200원이라고 가정한다면 아래와 같이 효율 기준으로 그룹을 나눌수 있습니다. 
고효율CPC그룹은 목표 CPC인 200원보다 낮아 전반적인 광고효율에 도움을 주는 그룹이며, 
저효율CPC그룹은 목표 CPC인 200원보다 높아 광고효율에 도움을 주지 못하는 그룹입니다. 
목표(KPI)는 마케터가 업종에 맞게 기준을 잡고 진행을 하는 경우가 많으며, CPC / CPA / ROAS / ROI가 기본적인 지표입니다.
효율그룹으로 나누어 운영을 하면 전체적인 광고효율(목표 CPC) 맞출 수 있으며, 광고비용도 예산에 맞게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 OpneTip
효을그룹핑하는 과정에서 CPC / CPA / ROAS / ROI로 목표를 잡지않고, 
전환(상담신청, 회원가입, 견적문의, 구매, 결제등등)으로만 운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그룹 분류를 전환그룹핑이라고 합니다.
전환그룹은 사이트로 유입하여 전환을 발생시킨 키워드의 묶음으로 주력키워드가 될 수 있는 중요한 키워드입니다. 보통 별도의 그룹으로 운영합니다.
전환이 발생한 키워드가 '맨투맨티', '겨울체크남방'이라고 한다면 아래와 같이 그룹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④. 듀얼그룹
의미그룹 + 효율그룹을 동시에 진행하는데, 이때의 그룹핑을 듀얼그룹핑이라고 합니다.
광고 관리의 편의성을 위해 그룹을 분류하는 의미그룹핑 광고 효율을 개선하고 향상하기 위해 분류하는 효율그룹을 동시에 적용한 그룹핑 방법입니다.
듀얼그룹은 의미그룹과 효율그룹의 특징을 상호보완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전략입니다.
효율이 좋은 키워드는 조금 더 공격적으로 운영하고, 효율이 좋지 않은 키워드는 보수적으로 운영하여
의미없는 광고비 소진을 방지하고 효율에 기반한 키워드를 운영함으로 전반적인 광고그룹의 최적화를 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쇼핑몰 업체를 의미그룹핑 + 효율그룹핑 = 듀얼그룹핑을 한다고 가정하면, 
남성하의그룹 / 남성상의그룹 / 여성하의그룹 / 액세서리그룹을 의미별로 그룹을 나눈 뒤, 
각 그룹에서 효율이 좋은 키워드(고효율 CPC 200원 이하 키워드)와 효율이 좋지 않은 키워드(저효율 CPC 200원 이상 키워드)로 분류하여 운영하면 됩니다.
고효율 / 저효율의 기준은 마케터가 CPC / CPA / ROAS / ROI 중 하나의 목표(KPI)로 결정하고 해당 목표효율 기반으로 그룹핑을 진행하면 됩니다. 









목적별로 그룹을 나누는 것을 마쳤다면 마지막으로 '즐겨찾기' 기능을 활용해봅시다.


5. '즐겨찾기'기능
즐겨찾기'기능은 '주요키워드관리'라는 기능이 네이버 광고주 센터가 개편되면서 '즐겨찾기'기능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기존에는 키워드 단위로만 분류되었다면 현재는 그룹, 키워드, 소재까지 마케터의 목적에 따라 분류하여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습니다.
이 기능은 보통 입찰 경쟁이 심하여 CPC 격차가 시간대별로 다른 경우에 활용되며, 그룹마다 흩어져있는 키워드를 묶어 관리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효율을 망치는 키워드 또는 효율에 좋은 영향을 주는 키워드를 '즐겨찾기'기능으로 묶어 실시간 모니터링과 빠른 입찰도 가능합니다.
큰 특징은 여러 '즐겨찾기'그룹에 중복으로 키워드 추가가 가능하며, 하나의 '즐겨찾기'에는 광고그룹, 키워드, 소재를 합쳐 총 1,000개까지 추가가 가능합니다.

이처럼 캠페인 및 그룹이 다른 키워드를 한번에 관리하거나 주력으로 관리하고 싶은 키워드를 집중해서 관리하기에는 편리한 기능입니다.






지금까지 설명은 그룹관리 방법이며, 다양한 그룹 테스트를 통해 최적화된 그룹을 찾는데 목적을 두어야 합니다.
최적화된 그룹은 효율적인 광고 운영에 기본이되며, 광고 운영의 편이성, 비용효율관리, 이슈빠른대응에 도움이 됩니다.
차주는 그룹별 전략 및 소재(T&D) 전략의 Tip을 제공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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