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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E OPEN! (오픈애즈 채용) / 페이스북 손 들어준 법원

오픈애즈

2019.08.2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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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E OPEN! (오픈애즈 채용)


 


오픈애즈가 신규 서비스를 함께 열어갈 서비스 기획자를 채용합니다. 서비스 기획 경력 1년 이상, 특히 모바일 서비스에 경험이 있으신 분이라면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페이스북 손 들어준 법원 

8월 22일 페이스북이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행정소송에 원고 승소 판결이 내려졌다고합니다. 2016년과 2017년 사이에 페이스북은 KT 캐시서버를 이용하던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의 접속경로를 홍콩 및 미국 등으로 변경했습니다. 이로 인해 접속 속도가 느려지며 이용자 민원이 속출했습니다. 방통위는 페이스북이 이용자들의 이익을 부당하게 침해했다며, 페이스북이 구체적인 혐의나 이용자 고지 없이 접속경로를 홍콩-미국 등으로 우회하도록 해, 불편을 초래했다는 지적을 하여 페이스북에 3억 9천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시정명령 조치를 내렸습니다. 페이스북은 이용자 피해를 유발하려는 의도가 없었다며, 시정명령 등 처분 취소 소송을 걸었습니다. 그리고 약 1년 3개월 만에 법원은 방통위의 조치가 부당했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습니다. 방통위는 "대응 방안은 판결문이 도착하면 정하겠지만 항소는 바로 준비하겠다"라고 말하며, 다만 이번 소송과 망 이용료 가이드라인 추진 일정은 별개라고 선을 그었씁니다. 

 

 

#옥수수, 푹 결합된다

정부가 SK텔레콤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옥수수'와 지상파 방송 3사의 OTT '푹' 결합을 승인했습니다. 다만, 지상파 3사의 콘텐츠를 다른 OTT에 공급할 때는 가격 등에서 차별하지 않도록 조건을 붙였다고 합니다. 따라서, 지상파 3사의 합작법인 콘텐츠연합플랫폼(CAP)은 계획대로 다음달 18일 옥수수와 푹을 결합한 OTT '웨이브(wavve)'를 출시합니다. 웨이브와 미국 넷플릭스, 디즈니 등 주요 OTT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됐습니다. 

 

 

#카카오, 작가제작 브런치 북 서비스 공개 

카카오가 작가가 직접 책을 기획하고 완성한 오리지널 초판 브런치북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브런치북은 여러 편의 글을 한권의 책으로 엮는 패키징 툴입니다. 앞으로 사용자들은 표지 제작과 작품 소개, 챕터별 목차 구성 등 편집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독자가 전체 글을 읽기까지 소요되는 예상 시간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사용 편의성 강화를 위해 이어 읽기 기능과 연속적인 콘텐츠 감상 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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